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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엄정화 “과거 이미지 관리 탓 참았다, 이젠 자기 드러내야”(요정재형)

온카뱅크관리자

2025-09-08 10: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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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재형 ‘요정재형’ 공식 채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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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재형 ‘요정재형’ 공식 채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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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가수 정승환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뮤지션 정재형은 9월 7일 공식 채널 요정재형을 통해 '정화야.. 승환이 기강 좀 잡아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정재형이 절친한 가수 엄정화와 이적은 물론 소속사 안테나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후배 정승환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바다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긴 후 저녁식사를 함께했다. 메인 메뉴는 토종 닭백숙이었다. 엄정화는 "너무 맛있다. 내가 오늘 아침에 먹은 삼계탕과 비교가 안 된다"고 감탄했다.
 정승환은 전역 후 솔로 신보를 발매한 것은 물론 JTBC 축구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4에 출연하며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와 관련 정재형은 "얘(정승환) '뭉쳐야 찬다' 그 프로 나가잖아"라고 말했고, 엄정화는 "너 축구 잘하는구나"라고 호응했다. 정승환은 "축구를 너무 좋아한다. 군대에서부터"라고 답했다.
 정재형은 "사무실(소속사 안테나)에서 안 시키려고 했다. '발라더가 무슨 축구야' 그랬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엄정화는 "예전에는 뭐 뭐 때문에, 이미지 때문에 참아야 되고 이미지 관리해야 되고 그렇잖아. 근데 지금은 자기를 드러내는 게 훨씬 자기한테도 좋고 사람들이 볼 때도 좋은 것 같아"라고 밝혔다.
 정재형은 "(축구로) 한 명 이기면 누구 이겨?"라고 물었고, 정승환은 "진짜 이 형은 무조건 이긴다? 곽범"이라며 웃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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