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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fn이사람] "복합기 넘어 DX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5-09-07 19:17: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하토가이 준 한국후지필름BI 대표<br>인력 탓 DX 어려움 겪는 중기에<br>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지원 계획<br>부서별 최적의 설비 개수 분석 등<br>AI 통한 업무 전반 개선에 방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r0W35f5o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755d2666b6f5a96ddf6ed24c9b27eed2683351523fd49d595e2f354fbf8b0c" dmcf-pid="6mpY0141a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토가이 준 한국후지필름BI 대표 한국후지필름BI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fnnewsi/20250907191447363pnvv.jpg" data-org-width="800" dmcf-mid="4czZ70Q0a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fnnewsi/20250907191447363pnv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토가이 준 한국후지필름BI 대표 한국후지필름BI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600cc7c11aba524bb73d1b128a4b48fe5e4d5ad7355d16f3e48753c78c8947f" dmcf-pid="PsUGpt8tNZ" dmcf-ptype="general">
           <br>"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한국후지필름BI)은 디지털전환(DX)를 통해 매출 전환점을 마련하겠다. 당사가 추진하는 DX 전략이 단순한 기술 변화에 그치지 않고 매출 구조의 전환과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 
          </div>
          <p contents-hash="2d29f3229598cba42dc4acc8bd2b5e03c7528c302efc4d0d1bcb28282c308abe" dmcf-pid="QOuHUF6FkX" dmcf-ptype="general">하토가이 준 한국후지필름BI 대표(사진)는 7일 "한국 시장은 경쟁이 매우 치열한 곳으로, 복합기 사업이 변화하는 가운데 한국 시장의 변화와 맞물려 한국후지필름BI는 다양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p>
          <p contents-hash="69752a03c04705bd098f7cee00d7fd9b938dbac8f03690b575b2f4df0c757248" dmcf-pid="xI7Xu3P3cH" dmcf-ptype="general">보통 한국후지필름이라고 하면 카메라나 필름을 떠올리기 쉽지만, 한국후지필름BI는 복합기로 유명했던 한국후지제록스가 지난 2021년 현재 사명으로 바꾼 회사다. 기존 주력인 복합기 사업을 넘어 DX 사업도 확대한다는 취지다. 실제 복합기 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종이 사용을 줄이는 페이퍼리스 움직임이 확대돼 한국후지필름BI 역시 최근 매출이 소폭 하락세다. </p>
          <p contents-hash="622aa9de7fdaeafe9bdd9e04fc3e1a39eb765e35adbe0079ecea6ba65b16d1b1" dmcf-pid="yVkJcavaaG" dmcf-ptype="general">하토가이 대표는 "많은 고객들이 종이 서류보다 인터넷, 영상, PC로 업무를 보는 환경으로 바뀌면서 복합기 대수도 줄고 복합기 1대당 인쇄하는 장수도 감소했다"며 "하지만 그동안 복합기로 쌓아온 고객들과 관계를 바탕으로 우리가 많은 정보기술(IT) 제품들을 제안하면서 올해는 그 결실을 맺고 매출,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성장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6d7a05b73e7de1ad425c2f197bedbd6fe09567d2c41f274596241b3175d27f2" dmcf-pid="WfEikNTNaY" dmcf-ptype="general">이에 한국후지필름BI는 'AIMAX' 전략을 새롭게 제시했다. AIMAX 전략은 고객별 업무 과제에 맞춘 맞춤형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해 실질적인 효율화와 최적화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p>
          <p contents-hash="330553d01bd70972e4e0a4e114687e1985ba6bf79a9a11629b219ce41d7ea5c8" dmcf-pid="Y4DnEjyjgW" dmcf-ptype="general">하토가이 대표는 "우선 과제는 데이터화로, 많은 고객이 여전히 계약서, 견적서 등 종이 문서를 보유하고 있어 이는 AI 학습에 바로 활용하기 어렵다"며 "고객들은 당사 복합기를 통해 문서를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할 수 있어 이렇게 구축한 고객 고유의 데이터베이스는 기업의 핵심 자산이 되며, AI와 결합하면 문서 검색, 분류, 자동화뿐만 아니라 업무 의사결정 속도와 정확성이 크게 향상된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a877e2b54391552acc7fd70e4f05635e1a76aeb09bdc119d7bb120651e4e5921" dmcf-pid="G8wLDAWAcy"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가 추진하는 AI는 고객 업무 전체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는데, 예를 들어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 'IW프로'에 AI를 결합해 업무 과정을 자동화하거나 인쇄 품질을 AI로 학습시켜 PC 화면과 동일한 색상을 구현한다"며 "대규모 장비를 운영하는 고객의 경우 부서별 최적 설치 대수를 AI 분석으로 산출해 효율성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787aeab700cc44b3125d1356068d1466def134a5aae310c403a2de7da1d010a8" dmcf-pid="H6rowcYckT" dmcf-ptype="general">한국후지필름BI는 국내 중소기업 대다수가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인력과 예산 문제로 실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이들의 클라우드 기반 DX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8b49b317640b563c20ec95dfdeaf3f0f03576dfee33937c21bf2917a0e1dd36c" dmcf-pid="XPmgrkGkjv" dmcf-ptype="general">하토가이 대표는 "고객이 클라우드 환경을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특히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고객 업무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IT 환경을 구축하는 걸 돕고 있다"고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fb602e2c1f9eddc011498bd820fb593389242b84112a6ea5424a4e03d9918082" dmcf-pid="Z2cdAgSgoS" dmcf-ptype="general">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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