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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부부예능 출연 직후 이혼 김현숙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눈물

온카뱅크관리자

2025-09-07 10: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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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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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5db79ab4cba3df997fbacd6e1b68a572b20719726b4e75017e4f676fe79a4e" dmcf-pid="z07kU141Z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newsis/20250907103512640ijau.jpg" data-org-width="658" dmcf-mid="Ugpj3X2X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newsis/20250907103512640ija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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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da9bcec986fa23e454950b58b2210416a6e8824189d05e038498e399cd45382" dmcf-pid="qpzEut8tH8"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김현숙이 이혼 직전 부부 예능에 출연한 것을 언급하며 "내가 봐도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c43ced429870ffaa20ffdf3f724a82b499ed536dbcc58dd407954e3390a0b2e" dmcf-pid="BUqD7F6FH4" dmcf-ptype="general">김현숙은 6일 방송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나와 이혼을 하게 된 과정에 대해 얘기했다.</p>
          <p contents-hash="e99c609fc01eed0917dd0420c9948985d7da1929183ef2f2d01323b615ba4600" dmcf-pid="buBwz3P3Yf" dmcf-ptype="general">그는 "이혼 직전 '아내의 맛'이라는 부부 예능에 출연했다. 그 프로그램에서 남편과 사이 좋은 모습이 나가고 나서 곧바로 이혼을 하게 됐다. 이혼을 빠르게 인정했는데 제가 봐도 오해의 소지가 있을거라고 생각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b8987a4c9b13b6a18818e0ee9a2166a295edfaa0dd6c17d54b59892bc25946e" dmcf-pid="K7brq0Q0YV" dmcf-ptype="general">김현숙은 부부 예능 출연과 이혼에 얽인 이야기를 해명했다.</p>
          <p contents-hash="87007cf8884a7444ae3c7935a0ecff0a529891a8fc1bac845e6ec58cda3cb241" dmcf-pid="9zKmBpxpZ2" dmcf-ptype="general">그는 "남편과 함께 살고 있을 때 내가 전 남편분 지인에게 크게 사기를 당해 엄청나게 큰 돈을 날리게 됐다. 가장 역할을 하다보니까 쉴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4ce01ae3152ead60652c528541e26712b328d1d97375134437df8d274db63d9" dmcf-pid="2q9sbUMUH9" dmcf-ptype="general">이어 "안 좋은 일은 꼭 겹치더라. 그때 이상하게 일이 뚝 끊겼다. 그 와중에 '아내의 맛' 섭외가 들어왔다. 고민이 많았다. 애도 먹여 살려야하고 다른 프로그램 섭외가 하나도 없어서 결국 하게 됐다"고 했다.</p>
          <p contents-hash="26acc4071c231fcd3b1167611f719c9c13a45c8f98e02db9e4338542f18c5116" dmcf-pid="VB2OKuRu1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돈 문제 등 경제적 문제는 내가 해결해야 한다는 걸 너무 잘 알아서 할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ff0c2a7c9928fa09ed8423e93dd942892b4d9204b552bbf4be388f414d52c33" dmcf-pid="fuBwz3P3Hb" dmcf-ptype="general">김현숙은 "방송에서는 우리 부부의 좋은 점이 부각돼서 나갔다. 그런데 방송 이후 빠르게 이혼하게 됐다. 이혼 기사가 나갔다. 유튜브 방송 기사에 댓글이 달리는데 '연예인들 다 연기냐' '작가들이 대본 짜주냐' '쇼윈도 부부냐' 이런 내용들이더라"고 했다.</p>
          <p contents-hash="a1cedfc02c12879f0c408dca5ffdb60e974d963af8aac91cdacc3a59602c6c54" dmcf-pid="47brq0Q0HB" dmcf-ptype="general">그는 "저도 사람이니까 어쩔수 없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가슴 한 쪽이 저릿할 때가 있다. 시청자들이 잘못된 건 아니다.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조금만 예쁘게 봐달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d18523e74de0c96b0ba5c4c116367525791816dd7546041a676fe52a2913a2ac" dmcf-pid="8zKmBpxpGq"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jb@newsis.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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