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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빌라 훔쳐보는 남자'는 동종 전과자…피해자는 공포에 떨었다 [실화탐사대]

온카뱅크관리자

2025-09-06 04: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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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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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d948d778cd4110878607cf8b8f5dc5062fe21303a1a562fefa8bbce7922998" dmcf-pid="0Xl5SlVZs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빌라를 훔쳐보는 남자'편이 방송됐다. /MBC '실화탐사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mydaily/20250906043114780exbl.jpg" data-org-width="640" dmcf-mid="toDDLnHEE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mydaily/20250906043114780exb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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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빌라를 훔쳐보는 남자'편이 방송됐다. /MBC '실화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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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98ee7607ba07e148ae8b4a5c1a0bc7bdd0c5151ba1e1d256991bc37f16dbfcf" dmcf-pid="pZS1vSf5sL"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자신의 집을 훔쳐보는 남자의 정체를 알고 20대 여성은 경악했다.</p>
          <p contents-hash="d8c609e3d20248f913cdb93a4c34626058cc4fb69dc8110ba1f5274aafbe9698" dmcf-pid="U5vtTv41sn" dmcf-ptype="general">4일 MBC '실화탐사대'는 20대 여성이 거주하는 빌라를 훔쳐보는 남자의 정체를 추적했다.</p>
          <p contents-hash="f5eda845dc63bc92268aaf8ec85b780c83f748f312e64b2a0f10bb3271a2c12f" dmcf-pid="u1TFyT8twi" dmcf-ptype="general">지난 8월, 한 남성이 새벽 2시가 넘어 차량 보닛과 지붕 위에 올라가 빌라 1층 집안을 훔쳐보는 충격적인 장면이 차량 블랙박스와 CCTV에 포착됐다.</p>
          <p contents-hash="4db94d2c250e1ce1b9b901032cb63cf0129b32c4e335cf1003ebfcde2c033e9f" dmcf-pid="7ty3Wy6FwJ" dmcf-ptype="general">1층 거주자인 20대 여성은 "CCTV 속 남성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다. 아예 처음 보는 사람이니까 이게 공포로 다가오더라"라며 불안감을 호소했다. 피해 입주민은 2년 전에도 동일한 사건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같은 인물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1ca43fab3af617269f2fe56155ded576209b943cfaf86465975f4dc981f896" dmcf-pid="zFW0YWP3r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빌라를 훔쳐보는 남자'편이 방송됐다. /MBC '실화탐사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mydaily/20250906043116085ywjp.jpg" data-org-width="640" dmcf-mid="FnqPBqc6E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mydaily/20250906043116085ywj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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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빌라를 훔쳐보는 남자'편이 방송됐다. /MBC '실화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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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4d5dcf923c75071dd715d3588e0276c6e515e45ae2f7378bd39645bb57020ee" dmcf-pid="q3YpGYQ0se" dmcf-ptype="general">그는 "누가 봐도 제가 여기 살고 있는 거를 아는 사람이라 저는 더욱 소름 돋는다. 저는 모르는 사람이 저를 알고 있는 것이지 않나. 그게 너무 무섭더라"라며 현재 이사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120d37def991bb127709b00ccf66fcc179420fc1950af74537c19f0b325321b" dmcf-pid="B6BQbBkPIR"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CCTV 분석과 잠복 취재 끝에 범인을 특정해냈다. 범인은 "창문에서 소리가 나길래… 술이 취해서 소리가 나길래 이게 뭔가 해서 올라간 것"이라는 황당한 변명을 늘어놓았다. 또한, 그는 "이전에도 몇 번 경찰서 간 적 있다. 세 번인가 네 번 있다. 그때도 주거 침입으로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라며 동종 전과가 여러 개 있음을 시인했다.</p>
          <p contents-hash="bdf3dbecd771a8daf12afe632c2e203d5bc6ca75d0e070dcb3c34238de4b2b36" dmcf-pid="bPbxKbEQEM" dmcf-ptype="general">피해자는 처벌이 약할 것 같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에 전문가는 스토킹 범죄 가능성을 언급하며 "피해자 보호를 위해서는 '접근 금지' 명령을 내리는 등 이런 식의 명확한 메시지를 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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