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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전국체전 복싱 동메달 김대훈 아시아 챔피언 도전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9
2025-09-05 08:23:00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서일본 신인왕 꺾은 프로 첫경기<br>프로 데뷔 6연승으로 KBM 챔프<br>7연승으로 타이틀 1차방어 성공<br>PABA타이틀전 출신 압도해 8승<br>3주만에 아시아 타이틀매치 참가<br>첫 국제 챔피언전 기회에 강행군<br>8개월만에 4경기 소화 여파 변수<br>WBA 아시아 챔피언은 왕러취안<br>중국 홈에서는 9승 6KO로 무패<br>김대훈 “가능한 전부를 다할 것”</div><br><br>김대훈(30·부산장정구복싱)이 245일(8개월2일) 만에 4경기를 뛴다. 아마추어 강자 출신으로 프로 정상 등극과 타이틀 1차 방어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큰 꿈을 위해 노력한 결과 빅매치 참가 자격을 얻었다.<br><br>중국 쑤저우스티위중신티위관(6000석 규모)에서는 한국시간 9월5일 오후 5시부터 남자 3체급 및 여자 1체급 세계복싱협회(WBA) 아시아 타이틀매치를 포함한 대회가 열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9/05/0001087849_001_20250905082311109.png" alt="" /><em class="img_desc">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남자대학부 69㎏ 동메달리스트 김대훈이 2025년 9월 도전자로서 세계복싱협회 슈퍼라이트급 아시아 타이틀매치 계체 통과 후 챔피언 왕러취안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가운데는 WBA 아시아 김원석 사무총장. 사진=KBM 한국복싱커미션 제공</em></span>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KBM) 슈퍼라이트급(63.5㎏) 챔피언 김대훈은 같은 체급 WBA 아시아 챔피언 왕러취안(26·중국)의 타이틀 1차 방어전에 도전자로 나선다.<br><br>2014년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남자대학부 69㎏ 동메달리스트 김대훈은 2022년 프로권투로 전향했다. 2025년 1월 KBM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등극, 6월에는 타이틀 1차 방어를 해냈다.<br><br>8라운드 TKO로 프로 데뷔 6연승, 판정 3-0으로 7연승을 달린 것에 그치지 않고 2025년 8월에는 마이클 에스코비아(35·필리핀)한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9/05/0001087849_002_20250905082311175.png" alt="" /><em class="img_desc">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남자대학부 69㎏ 동메달리스트 김대훈이 2025년 8월 서울특별시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범아시아복싱협회 두 체급 챔피언결정전 출신 마이클 에스코비아한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M 한국복싱커미션 제공</em></span>김대훈은 범아시아복싱협회(PABA) 슈퍼플라이급(52.2㎏) 플라이급(50.8㎏) 챔피언결정전 출신 마이클 에스코비아를 3분×6라운드 내내 압도했다. 부심 3명 역시 60-54로 김대훈이 에스코비아보다 모든 라운드 앞섰다고 채점했다.<br><br>더원프로모션 신홍균 대표는 세계복싱협회 슈퍼라이트급 아시아 타이틀전에 프로 8전 8승의 김대훈을 추천하여 왕러취안과 대결을 성사했다. 에스코비아를 꺾은 지 3주 만에 시합이지만, 생애 첫 국제 챔피언전 기회는 선수한테 소중할 따름이다.<br><br>김대훈은 2022년 8월 오사카 부립 체육회관 ‘에디온 아레나’ 원정으로 프로 첫 경기를 치러 노구치 미오토(25)한테 3-0 판정승을 거뒀다. 서일본 슈퍼라이트급 신인왕 출신 노구치는 7승 2패를 기록 중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9/05/0001087849_003_20250905082311235.png" alt="" /><em class="img_desc"> 김대훈이 2022년 8월 프로복싱 첫 경기로 치른 일본 오사카 원정 한일전 계체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 제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9/05/0001087849_004_20250905082311294.png" alt="" /><em class="img_desc"> 검은옷을 입은 왼쪽부터 황현철 KBM 대표, 더원프로모션 신홍균 대표,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남자대학부 69㎏ 동메달리스트 김대훈, 박용운 관장. 사진=한국복싱커미션 제공</em></span>KO승률 100%에 빛나는 노구치 미오토에게 커리어 첫 좌절을 안긴 선수가 바로 김대훈이다. SBS 스포츠 및 tvN SPORTS 해설위원 등 국내 복싱 전문가로 손꼽히는 KBM 황현철 대표는 “김대훈은 한 차례 다운까지 뺏었다”라며 단순한 승리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br><br>김대훈은 119일(3년23일) 만에 원정이다. MK스포츠 인터뷰에서 “중국에 와보니 깨끗하고 환경이 좋습니다. 친절하고 분위기가 편안해서 걱정보다 훨씬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음식을 가리지 않는 편이라 식사도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라며 잘 적응했다고 밝혔다.<br><br>“낯선 곳에서 훈련하고 준비하는 게 쉽지 않을 수 있는데 새로운 경험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라는 긍정적인 김대훈이지만, WBA 슈퍼라이트급 아시아 챔피언 왕러취안은 만만치 않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9/05/0001087849_005_20250905082311372.png" alt="" /><em class="img_desc">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남자대학부 69㎏ 동메달리스트 김대훈이 2025년 9월 세계복싱협회 슈퍼라이트급 아시아 타이틀매치 도전자 계체 통과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M 한국복싱커미션 제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9/05/0001087849_006_20250905082311418.png" alt="" /><em class="img_desc"> 챔피언 왕러취안이 2025년 9월 세계복싱협회 슈퍼라이트급 아시아 타이틀 1차 방어전 계체 통과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M 한국복싱커미션 제공</em></span>왕러취안은 ▲2023년 8월 아시아 타이틀 도전 ▲2024년 8월 동아시아 챔피언 등극 ▲2025년 6월 아시아 챔피언 등극 등 이미 3번이나 WBA 슈퍼라이트급 10라운드 경기를 뛰었다.<br><br>△아시아복싱연맹(ABF) 슈퍼라이트급 라이트급 챔피언 퐁텝 홈쭈이(19·태국) △세계복싱평의회(WBC) 슈퍼라이트급 아시아 실버챔피언 및 ABF 라이트급 챔피언 눠민(26·중국)을 이긴 것도 주목할 만하다.<br><br>왕러취안은 중국 홈에서 9승 6KO로 아직 패배가 없다. 김대훈은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한 뒤에 결과를 받아들이겠습니다. 원정이라 판정이 조금 불리할 수 있다는 것은 제가 바꿀 수 없는 부분입니다. 준비와 실전의 움직임에만 집중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9/05/0001087849_007_20250905082311479.png" alt="" /><em class="img_desc">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남자대학부 69㎏ 동메달리스트 김대훈이 2025년 9월 도전자로서 세계복싱협회 슈퍼라이트급 아시아 타이틀매치 계체 통과 후 챔피언 왕러취안과 마주 보고 있다. 사진=KBM 한국복싱커미션 제공</em></span>▲ABF 라이트급 챔피언 레이몬드 야농(32·필리핀) ▲세계복싱기구(WBO) 슈퍼웰터급 25세 이하 동양 챔피언결정전 왕쯔샹(23·중국)도 왕러취안을 넘지 못했다. 그러나 김대훈은 “무조건 이기겠다, 반드시 KO를 시켜야 한다는 식은 아닙니다”라고 밝혔다.<br><br>‘준비 기간이 1달도 안 됐지만 그래도 나에게는 승리밖엔 없다. 여긴 중국이니까 판정으로 가면 진다. 그 전에 때려눕혀야 한다’라는 부담에 짓눌리지 않겠다는 얘기다. 김대훈은 “과정에 최선을 다했다면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br><br>왕러취안은 9살 때부터 중국 전통 권법 중 하나이자 무형문화유산 ‘형의권’을 수련했다. 프로복싱 10승 7KO의 묵직한 주먹을 자랑한다. 근거리~중거리 콤비네이션 펀치 공격이 장점으로 인정받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9/05/0001087849_008_20250905082311532.png" alt="" /><em class="img_desc"> 왼쪽부터 더원프로모션 신홍균 대표, 2025년 9월 도전자로서 세계복싱협회 슈퍼라이트급 아시아 타이틀매치 계체를 통과한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남자대학부 69㎏ 동메달리스트 김대훈, 박용운 관장. 사진=KBM 한국복싱커미션 제공</em></span>김대훈은 “아직 큰 위기를 맞아본 적이 없어 파워가 두렵진 않다”라며 프로권투 무패 전승의 자신감과 함께 “왕러취안이 KO승률이 높은 만큼 초반에 기세를 올리며 압박을 걸어올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의식하고 있습니다”라고 대비 또한 잊지 않았다.<br><br>왕러취안이 한방을 앞세워 다운을 뺏겠다고 덤벼도 “그런 상황에서도 중심을 지키고 제 흐름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라며 평정심을 강조한 김대훈은 “두려움을 피하지 않고 차분하게 준비한 대로 풀어가겠습니다”라는 각오를 다졌다.<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김대훈 프로복싱 주요 커리어</div></strong>2022년~ 7승 무패<br><br>KO/TKO 4승 무패<br><br>2025년 KBM 챔피언 등극<br><br>2025년 KBM 1차 방어 성공<br><br>2025년 WBA아시아 챔프 도전<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왕러취안 프로복싱 주요 커리어</div></strong>2019년~ 10승 2패<br><br>KO/TKO 7승 0패<br><br>2023년 WBC아시아 대륙간 챔프<br><br>2023년 WBA아시아 타이틀 도전<br><br>2024년 WBA동아시아 챔피언<br><br>2025년 WBA아시아 챔피언<br><br>[강대호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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