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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탐희, 암 투병 최초 고백 ”항암 치료 중 주저앉아 울어...남겨질 아이들에 고통”

온카뱅크관리자

2025-09-03 08: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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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 캡처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ilgansports/20250903085225819ctmn.png" data-org-width="718" dmcf-mid="zscB0KDxs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ilgansports/20250903085225819ctmn.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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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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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탐희가 과거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br>
           <br>박탐희는 3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 올라온 ‘최초 공개! 8년 동안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br>
           <br>박탐희는 “너무 떨린다”며 지난 2017년 학부모 모임에서 의사에게 조언을 듣고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br>
           <br>그는 조직 검사를 받은 후 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심장이 쿵 소리가 나면서 지하로 확 빨려들어갔다가 올라오는 느낌이었다”며 “그때부터 암 환자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보는데 눈물도 안 났다. 어떡하지 그 생각만 들었다”고 덧붙였다.
           <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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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 캡처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ilgansports/20250903085024050tdbu.png" data-org-width="719" dmcf-mid="UlNB0KDxD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ilgansports/20250903085024050tdbu.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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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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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br>그러면서 “2017년 5월 암 환자가 됐다”며 “죽음이 현실적으로 다가오니까 다르더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었다. 그때가 40살이었다”고 했다. 
           <br>
           <br>박탐희는 “남겨질 아이들이 엄마 없이 자랄 수 있다는 것에 고통스러웠다”며 “가족들은 모르고 친언니만 알았다. 죽을 것 같이 아팠다. 이걸 다른 살마들이 알면 아프니까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br>
           <br>이어 “그때 초기였는데 개복을 해보니까 전이가 됐다고 하더라. 큰 수술이 됐고 항암 치료를 받아야 했다”며 “항암을 하면서 진짜 암 환자인 게 실감이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저 앉아서 울었다”고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br>
           <br>박탐희는 2008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과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br>
           <br>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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