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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영규, 세상 떠난 외아들에 300평 수목장 "단 한번만 만나고 싶다" 오열 ('살림남2')

온카뱅크관리자

2025-08-31 08: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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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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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2vCDNoZw1U"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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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10asia/20250831083917092eptb.jpg" data-org-width="747" dmcf-mid="Xh5tGy6F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10asia/20250831083917092ept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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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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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d0193d10fb2ea09cc569ba02a07a1a9aef5fcfa25cf3803c8c30742faed7caf" dmcf-pid="fKzFHWP3Y0" dmcf-ptype="general"><br>배우 박영규가 세상을 떠난 아들을 위해 300평 규모의 수목장을 준비하며 눈물을 흘렸다. <br><br>박영규는 아들과 함께하지 못한 시간과 아픔을 고백하며 "아빠는 너무 보고 싶은데...단 한 번만 만나고 싶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br><br>30일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박영규는 재혼 6년 만에 아내와 딸과 함께 아들을 위해 마련한 수목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br><br>이날 방송에서 박영규는 아들 생일을 앞두고 한밤중까지 홀로 TV를 시청하며 술을 마시는 등 씁쓸한 마음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안겼다. 아내는 "11월 아들 생일과 3일 기일마다 술도 안 드시는데 혼자 술을 드신다"며 걱정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0da2a305a1dbc12d7684b3af35b4a04c689928e69113421b5f5babd7498845" dmcf-pid="49q3XYQ0Z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10asia/20250831083918451uktg.jpg" data-org-width="747" dmcf-mid="KcoR8VmeY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10asia/20250831083918451ukt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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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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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dee3e1aeedf83263fe77ffe07190f49891702ec9e047b4f32e0b77392358f0" dmcf-pid="82B0ZGxpXF" dmcf-ptype="general"><br>박영규는 "아들이 어렸을 때 좁은 단칸방에서 아들을 키웠다. 그게 너무 미안했다"고 밝혔고, 아내와 딸과 함께 찾은 300평 규모의 수목장에서도 "어려운 시절에 주인집 눈치 보며 살았는데, 우리 아기. 지금이라도 마음껏 놀라고. 네 집이다"고 세상을 떠난 아들에게 못다 한 말을 전했다.<br><br>결국 박영규는 아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고, 함께 간 딸을 아들에게 소개하며 "이렇게 예동생, 앞으로 잘 좀 지켜봐 달라"고 얘기했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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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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