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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하반기 스마트폰 대진표 윤곽…삼성·애플 누가 웃을까

온카뱅크관리자

2025-08-31 00:17: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YEwqqc6Ag">
          <p contents-hash="517a4d45f5a1691997a2594730c288adc23635f488f95c1e83c812866389ca04" dmcf-pid="GUvyQQlooo" dmcf-ptype="general"><br><strong>애플, 다음 달 10일 '아이폰17' 공개…슬림 모델 '에어' 추가<br>삼성, 폴더블 이어 '갤S25' 새 모델로 맞불…트리폴드폰도 준비</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ee5d59ada41e454fe0072efd5cf7b54c5da24774184d8a02eb292dd7c2f58f" dmcf-pid="HuTWxxSgj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이 다음 달 10일(한국시간) '아이폰17' 시리즈를 공개한다. 사진은 지난해 9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본사에서 '아이폰16' 시리즈를 공개하고 있는 팀 쿡 애플 CEO. /AP·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THEFACT/20250831000250790kmvl.jpg" data-org-width="640" dmcf-mid="yLGZJJYc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THEFACT/20250831000250790kmv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플이 다음 달 10일(한국시간) '아이폰17' 시리즈를 공개한다. 사진은 지난해 9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본사에서 '아이폰16' 시리즈를 공개하고 있는 팀 쿡 애플 CEO. /AP·뉴시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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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de774904aa3352d75974c8fdee57596b96da825540584d1a4265c5418d368bb0" dmcf-pid="X7yYMMvajn"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올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대진표의 윤곽이 한층 뚜렷해졌다. 조만간 애플이 '아이폰' 신작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폴더블폰으로 시장을 선점한 삼성전자가 '갤럭시S25'의 새로운 모델을 내놓으며 맞불을 놓는 구도다.
          </div>
          <p contents-hash="93ced74d81abe946cc83a4dd58fd6cfa562015feca2592e415f4fcc6f212ee6f" dmcf-pid="ZzWGRRTNci" dmcf-ptype="general">31일 스마트폰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신제품 공개 스페셜 행사의 일정을 확정했다. 전 세계 미디어, 크리에이터 등을 대상으로 발송한 초대장을 살펴보면, '아이폰17' 시리즈를 포함한 애플의 신제품은 한국시간으로 다음 달 10일 새벽 2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 장소는 애플 본사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파크 내 스티브 잡스 시어터로 정해졌다.</p>
          <p contents-hash="d86879d67cda1a7d094b4f2222d686ae089ebb7446ccdd777c31147d327c9adf" dmcf-pid="5qYHeeyjNJ" dmcf-ptype="general">이 행사에서 공개되는 '아이폰17' 시리즈는 전작과 비교해 변화가 클 것으로 관측된다. 기본 모델 기준 화면 크기가 프로 모델과 같은 6.3인치로 커지고, 화면 주사율도 기존 60㎐에서 120㎐로 개선될 전망이다.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은 기기 후면이 완전히 달라져 후면 카메라 모듈 영역이 가로로 길게 배열된 형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성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51854b32f455122bf8fd40edd3d8dba7f41dad9155ac542655cc22154d0a23fd" dmcf-pid="1BGXddWAod" dmcf-ptype="general">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플러스 모델의 자리를 에어가 채운다는 점이다. '아이폰17 에어'는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으로 올해 초부터 주목받았다. '아이폰17 에어'의 두께는 5.5㎜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초슬림폰 '갤럭시S25 엣지'(5.8㎜)보다 얇은 수준이다. 물론 두께를 줄이기 위해 카메라 등 다른 성능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p>
          <p contents-hash="20eb6323491096dbf8adc5975c168c5dd0f8bb369b9ac6ecb5f2951754213154" dmcf-pid="tbHZJJYcce" dmcf-ptype="general">애플 입장에서 이번 '아이폰17' 시리즈는 굉장히 중요한 제품이다. 그간 스마트폰 혁신을 주도했으나, 최근 시장의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 폴더블, 슬림화 등에서 한발씩 늦는 모습을 보여 명성에 금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장 점유율도 지속해서 잃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애플은 미국 시장 점유율 49%를 기록했다. 1위 자리를 지키긴 했지만, 전분기 대비 7%포인트(p)나 하락했다. 2위 삼성전자(31%)와의 격차는 33%p에서 18%p로 크게 줄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51551ea518dcef93b3969c9f7cdde0c004b8534a734edd89b1d12a8a3f3f6d" dmcf-pid="FKX5iiGkj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는 다음 달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서 '갤럭시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S25 FE'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갤럭시 이벤트' 이미지. /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THEFACT/20250831000252033olcq.jpg" data-org-width="640" dmcf-mid="W8YHeeyj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THEFACT/20250831000252033olc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는 다음 달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서 '갤럭시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S25 FE'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갤럭시 이벤트' 이미지.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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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bc04aef9908cc432e4e90ae600710d3baeeb02ff71d4c30d9716720a75a361ac" dmcf-pid="39Z1nnHEoM" dmcf-ptype="general">
           <br>삼성전자는 하반기 경쟁을 통해 시장 장악력을 더욱 높이겠다는 각오다. 애플에 맞설 계획표는 이미 구체화된 상태다. 먼저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Z폴드7'과 '갤럭시Z플립7'으로 시장 선점에 성공했다. '갤럭시Z폴드7·플립7'은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성능과 높은 디자인 완성도로 연일 호평받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선 예약 판매 신기록(104만대)을 세우기도 했다.
          </div>
          <p contents-hash="3e7eb3e45b85e01649fdfe1c688e4023cace84b955af0c02a5108063bf644304" dmcf-pid="025tLLXDkx" dmcf-ptype="general">'아이폰17' 시리즈를 견제하기 위한 신제품도 대기 중이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현장에서 '삼성 갤럭시 이벤트'를 열고 모바일 신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서 공개되는 제품은 '갤럭시S25 팬에디션(FE)'이 유력하다. '갤럭시S25' 시리즈의 주요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가격대를 낮춘 제품일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40d597cf84653b3e35b089d1ae542eaf495d1a10701ecf6486523e46697890d7" dmcf-pid="pdBKrrzTcQ" dmcf-ptype="general">보급형 라인업이라는 점에서 '갤럭시S25 FE'는 '아이폰17'의 직접적인 대결 상대는 아니다. 다만 '갤럭시S25' 시리즈가 올해 상반기 출시 이후 국내외에서 장기 흥행에 성공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갤럭시S25 FE' 역시 시장 수요를 일정 부분 흡수, 점유율을 굳건히 하는 등 저력이 충분한 제품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신작이 애플과 맞서고, '갤럭시S25 FE'가 싸움에 힘을 보태는 그림이 업계의 예상이다.</p>
          <p contents-hash="dfe0007335e41f8cfb168d69a4c7a63fc5c63108e1d7f0e93299bbd8f0e3c44c" dmcf-pid="UJb9mmqykP" dmcf-ptype="general">하반기 시장 경쟁 불꽃이 사그라들 때쯤, 삼성전자는 또 다른 신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두 번 접을 수 있는 트리폴드폰이 올해 안에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제품명으로는 '갤럭시Z트리폴드' 등이 거론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해당 제품을 내놓는 이유는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모바일 사용 경험을 혁신하기 위함으로, 만약 해당 제품마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삼성전자가 혁신 경쟁에서 재차 경쟁사를 제치고 앞서나가는 구도를 만들어 낼 수 있을 전망이다.</p>
          <p contents-hash="dbed0f83e9b2200e99f7eaad66e0aef07c0ddf808f99460003f93f2dd301e2d6" dmcf-pid="uiK2ssBWA6" dmcf-ptype="general">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은 지난달 '갤럭시 언팩' 직후 "트리폴드폰 연내 출시를 목표로 열심히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4a7ef0b8500eece1a277e4ddd40c02e6be36c2fb8ed3585c0051b0a2a261562" dmcf-pid="7n9VOObYj8" dmcf-ptype="general">rocky@tf.co.kr</p>
          <p contents-hash="2711e41d7cd792a3f2fe7299c861f876fa2809e45a0b039ff7af6930c76a170f" dmcf-pid="zL2fIIKGj4"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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