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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가인, 30년 만에 '알바' 도전…"2시간 일해 2만 60원 벌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8-29 06: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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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c8f7e9bad75e94c9d52b8784f5ead65bfbd974d7c27698893bd07aba7bac3ef" dmcf-pid="FyVcXPhL3e"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한가인이 30년 만에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며 색다른 경험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a6cda6ba5811e329de630c71cb981c1538c72becc707c9f1ac7151be8dc2acb" dmcf-pid="3WfkZQloFR" dmcf-ptype="general">28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절세 미녀 한가인이 편의점 알바를 하면 벌어지는 일 (조카 최초 공개, 요즘 편의점 꿀 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e13980b76254141fb3fe88a3e2e9bd94d1cd2c10d2c7ece58ea579c0636ba8f8" dmcf-pid="0Y4E5xSgUM" dmcf-ptype="general">영상 속 한가인은 "일찍 데뷔해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보지 못했는데, 중학교 때 우동집에서 우동 나르는 알바를 한 이후 30년 만에 다시 알바를 하게 됐다"며 긴장된 모습으로 첫 출근을 알렸다.</p>
          <p contents-hash="8443c5ec8e580a215cb68fd1419415fa49bb7424ece0bf27c60f0ca63f8053a7" dmcf-pid="pG8D1Mvaux" dmcf-ptype="general">이날 그는 친조카와 함께 편의점 진열, 계산, 배달 등 다양한 업무를 체험하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2시간 동안 아르바이트를 마친 뒤 한가인은 "2만 60원을 벌었다. 아까워서 못 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7a88bd47899ff4379690b560a6ee8957dd7ca651afc76d10ef790e9abd461f5" dmcf-pid="UH6wtRTNzQ" dmcf-ptype="general">이후 한가인은 알바비로 조카와 함께 편의점에서 음료수와 라면 등을 사서 식사를 즐겼다. 식사 자리에서 그는 조카에게 "일주일에 며칠 일하냐"고 물었고, 조카가 "2번 일해서 32만 원 벌고 있다"고 답하자 "지난달에 할머니 맛있는 거 사드린다고 하더라. 착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p>
          <p contents-hash="2d194161f0f1aa72f2941c78436c6965988266bcca0bae23e3e2b1c5524e1c89" dmcf-pid="uXPrFeyjUP" dmcf-ptype="general">또한 한가인은 자신의 채널에 대해 "가족 채널이 되어가고 있다. 남편 연정훈, 스타일리스트, 친정어머니, 시어머니, 아이들, 그리고 조카도 나왔다"며 웃음을 보였다. 제작진은 "이제 시아버님(배우 연규진)만 남았다. 아껴두고 있는 거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p>
          <p contents-hash="38e51cb0fe3b9c867a2368bc147cf9ec148fabb73aedd9d57c20ccb880a8a3a8" dmcf-pid="7ZQm3dWAp6"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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