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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 ‘의처증 부부’ 아내, 남편과 이혼 원하지만…“6개월 유예기간 가지고파” (‘이혼숙려캠프’)

온카뱅크관리자

2025-08-29 0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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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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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5b3efb763dfc5b3975ad953aa73e276ba060425cec1d22bf367970844724f1" dmcf-pid="UtcE5C9H5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tartoday/20250829023002195enfv.jpg" data-org-width="700" dmcf-mid="0YNAHsBW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tartoday/20250829023002195enf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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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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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6178958b09d1c49920fe036fcc4002ba6992594e954fe5724b4ca09cc101e33d" dmcf-pid="uXajGmqyZ6" dmcf-ptype="general">
           ‘이혼숙려캠프’ 의처증 부부 아내가 남편에게 6개월의 유예기간을 줬다.
          </div>
          <p contents-hash="420a20f72ad6e2333f58de7555e0ef4b2474266d0966de892b6237111a4f5923" dmcf-pid="7ZNAHsBW18" dmcf-ptype="general">28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의처증 부부의 최종 조정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de6b575f8eb6b07655fdfe148287d7f1c8f0488c89d294da9c10dc670e83cdcb" dmcf-pid="z5jcXObYt4" dmcf-ptype="general">이날 의처증 부부 아내와 남편은 각각 의처증과 외도를 근거로 위자료를 청구했으나 기각됐다. 아내는 “위자료를 못 받아도 상관없다”며 강한 이혼 의사를 내비쳤다.</p>
          <p contents-hash="99d65411d5e797ed2ff77605ced05c80adacab5cf0f5e800cf4cf76749ce9c93" dmcf-pid="q1AkZIKGZf" dmcf-ptype="general">남편은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으나, 시작부터 올곧이 이혼 의사가 높았던 아내는 이혼을 원한다고 했다. 이에 조정장이 숙연해졌다.</p>
          <p contents-hash="2d005a28139f3f903562d4acc30f36a6d4e23f77142a9b4d1d2615a7e224f27f" dmcf-pid="BtcE5C9HYV" dmcf-ptype="general">아내는 이혼을 원하는 이유에 대해 “남편이 여기 와서 깨달음과 변화를 가진 것 같다. 내가 9년 동안 수도 없이 말했는데. 그래서 괘씸한 마음이 큰 것 같다”고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17a6ee5b9df945e8317e41c8263f043dd1d061bcfe6e28e32aab41e52359efd8" dmcf-pid="bFkD1h2XG2" dmcf-ptype="general">그러나 아내는 남편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며 “6개월 정도 지켜보는 기간을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남편은 “나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을 주는구나 싶었다. 정말 고마웠다. 동아줄을 내려준 것 아니냐”고 했다.</p>
          <p contents-hash="eb0a4f8040309cd6cfcb13dc1047734b56d7ecc54666396a2a7ddbb1f30d347e" dmcf-pid="K3EwtlVZX9" dmcf-ptype="general">아내의 유예기간 언급에 서장훈은 “남편이 이제 한 번이라도 아내를 의심하면 아내를 못 보는 거다”라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d94bed6d051676646c2f43bf4ca378035652959a72b1d4f3d25e88c28a8c99c6" dmcf-pid="90DrFSf5HK" dmcf-ptype="general">아내는 6개월의 유예기간 동안 남편이 지켜야 할 조정 사항으로 주 1회 자유 시간을 이야기했다. 제작진이 “만약 남편이 자유 시간을 방해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아내는 “‘네가 이러면 나는 유예기간이고 뭐고 없다’하고 이혼할 거다”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41ffec1578e0262dbfeb0adf4e7fed3b507d608d23c76b7d8a7dc5e36cbf465d" dmcf-pid="2pwm3v41Gb" dmcf-ptype="general">남편은 아내의 외부 활동 적극 지원, 샤워 훔쳐보지 않기, 동반 샤워 제안하지 않기, 옷 냄새 맡지 않기 등 의처증으로 보일 수 있는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p>
          <p contents-hash="e223c848aa0f1b13caf06330dac5124d1ba70b326a6f1b8a22d27adc33c8687a" dmcf-pid="VUrs0T8tHB"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아내가 이혼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아내가 원하는 대로 조정이 진행되고 있는데 사실 아내도 잘한 게 없다. 남편이 안 그러길 바라면 아내도 그러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두 사람이 한번 6개월 동안 연습을 해보고 도저히 안 되겠다 싶으면 그때 가서 이혼해라”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f809fa248c285093d2a00feb4ba7d6acff5fb1e97ae4cd06569701f370f5949" dmcf-pid="fumOpy6FHq" dmcf-ptype="general">아내는 “속 시원하고 좋은 경험이었다. 남편도 개선의 의지가 보이고 나도 치료받고 무기력증이 나아지면 잘 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편은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 아내의 속마음을 알지 못했는데 여기서 아내의 속마음을 알게 됐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bbb00b57327076773625ed0a0034e9ad128eeda2a09d81b6bd7d64487ea70a6" dmcf-pid="4LU7iVmeYz" dmcf-ptype="general">[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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