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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인터뷰]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2D 퀄리티는 우리가 최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8-28 16:27: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캐릭터 관계성을 강조한 전략적 덱빌딩 로그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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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좌측부터 김형석 슈퍼크리에이티브 PD, 김주형 스마일게이트 사업실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HankyungGametoc/20250828161919000arcs.jpg" data-org-width="1280" dmcf-mid="HTNbaMva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HankyungGametoc/20250828161919000arcs.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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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측부터 김형석 슈퍼크리에이티브 PD, 김주형 스마일게이트 사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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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브컬처 게임 중 독보적인 게임성과 2D 퀄리티로 승부하겠다"
 스마일게이트가 28일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의 시연 행사 '더 퍼스트 룩'을 서울 홍대 WDG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김형석 슈퍼크리에이티브 PD와 김주형 스마일게이트 사업실장이 참석해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는 '카오스'라는 혼돈의 존재에게 잠식당한 인류를 배경으로 하는 어두운 세계관, 카드를 활용한 전략적 전투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카제나는 캐릭터마다 25종의 고유 카드와 100종의 공용 카드를 제공하며, 로그라이크 콘텐츠를 통해 자동 스킬 빌드 업, 패시브 장비 획득, 심화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덱빌딩 로그라이크 턴제 RPG다. 시즌마다 공용 카드의 효과가 부분적으로 바뀌는 등 다양한 전략적 선택지를 제공한다.
 카제나의 특징으로는 AI 기술을 활용한 높은 수준의 밸런스 구축, 진보된 2D 비주얼, 붕괴 시스템, 코어 유저를 위한 하드코어 모드 등이 꼽힌다. 특히 2D 그래픽 기술에 대해서는 "중국 게임사들도 따라 오지 못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본적으로는 하루 10분 내외의 라이트한 플레이 타임을 제공하지만, 엔드 콘텐츠를 깊게 파고 들면 수십 시간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차원의 여명과 차원의 황혼, 로그라이크 콘텐츠인 카오스 구현, 다양한 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코덱스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카제나의 유저 대상 사전 플레이 테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9월 2일부터 사전 플레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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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에픽세븐과의 연계 요소가 있는지 궁금하다. 혹시 잠식 효과를 우려하지는 않는가?
 에픽세븐과 카제나는 콜라보 등의 협업은 고민하고 있으나 엄밀하게 세계관이나 특별한 연결 고리가 있지 않다. 기본적으로 PvP 콘텐츠가 없고 소셜 기능도 줄인데다, 플레이 타임, 기능, 시스템 디자인 등이 에픽세븐과는 큰 차이가 있다. 두 게임을 함께 즐겨도 무방할 것이다.
  
 Q. 카제나와 유저의 접점을 어떻게 만들 예정인가?
 게임 내적으로도 여러 이미지나 내용을 제공하지만, 게임 밖으로도 카제나 세계관을 넓히고자 한다. 게임 내에서 다루지 못한 소재를 커뮤니티나 SNS로 공유하고, 게임과 캐릭터에 애정을 느낄 수 있게 하겠다. 유저들과 함께 IP를 만들어가기 위해 콘테스트 등 2차 창작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또한 게임 내 시즌마다 메타의 변화, 밸런싱 케어에 공을 들여야 하는데 유저 의견과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 소통을 통해 개발팀 방향성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
  
 Q. 에픽세븐은 스토리보다 전략적 대결이 핵심이었는데, 카제나는 스토리도 중요한 요소로 보인다. 카제나의 내부 시나리오 담당 인원은 어느 정도인가?
 현재 총 10명 정도의 시나리오 라이터가 스토리 집필에 참여하고 있다. 안정적인 퀄리티를 위해서 최소한 서비스 릴리즈 1년 전부터 시나리오를 완성해야 한다. 시나리오 팀에서 많은 고생을 하고 있는데 좋은 결과와 재미있는 시나리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덱빌딩 로그라이크가 수집형과 결합할 때 주로 BM이 문제가 된다. 캐릭터 외 확률형 구매 요소도 고려 중인가?
 개발팀과 가장 많이 논의한 부분이었다. 다양한 캐릭터와 카드를 활용해서 나만의 덱을 조합하고 이용하는 게 재미인데, 캐릭터 획득이 유저 허들로 남게 된다면 장기적 서비스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기본 캐릭터만으로도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캐릭터 과금은 캐릭터 획득을 위한 선택, 다양한 플레이를 위한 수단으로 남겨두려 하고 있다. 
 게임 플레이만 열심히 해도 재화를 넉넉하게 제공해서 원하는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캐릭터의 등급과 관계 없이 여러 캐릭터를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겠다.
  
 Q. 대부분 밝은 톤의 서브컬처 게임과 달리 다크 판타지를 지향하는데, 이러한 분위기를 선택한 이유는?
 최근 5년 간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인기 있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은 어두운 장르가 많다. 감정적인 부분에서는 격정적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과감하게 표현한다. 게임에서는 이런 시도가 거의 없었는데 저희가 최초로 시도하는 사례가 아닐까 싶다. 열심히 준비하겠다.
  
 Q. 다크함을 강조하기 위한 난도 관련 시스템적 준비는?
 하드코어 모드 기능을 지원한다. 모바일 게임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디자인은 라이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유저가 제대로 즐기기를 원한다면 하드코어 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엔드 콘텐츠에서는 유의미한 보상이 추가될 것이다. 게임 모드를 구분해서 제공하되, 라이트한 유저층은 게임이 익숙해지고 손에 익으면 접근하고 도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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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플레이 영상 [출처: 시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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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인게임에서 고어나 호러 요소는 어느 정도인지, 죽음의 종류는 총 몇 가지인지 궁금하다.
 어느 정도 은유적인 표현을 하려 노력했다. SD 캐릭터를 사용해 직관적으로 묘사하지 않고, 상상의 영역으로 남겨뒀다. 연출 종류는 몬스터 체급에 따라 다른데, 엘리트 몬스터 이상인 경우 고유 사망 연출이 있고, 자잘한 몬스터의 경우 공용 연출을 가지고 있다.
  
 Q. 카제나 출시 일정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는데, 정확한 출시 일정과 글로벌 현황도 궁금하다. TGS 참가의 목표는?
 올해 안에 글로벌 론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사전 플레이 테스트를 시행하고, 최종 점검을 한 후 중국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 글로벌 동시 론칭한다.
 9월 말 TGS에 참가하는데, 출시 전 유저들에게 게임을 소개하고 론칭 기대감을 올리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또한 카제나 세계관 자체에 대한 팬덤을 형성하는 것도 목표라 할 수 있다.
  
 Q. 다키스트 던전, 슬레이 더 스파이어 등 레퍼런스가 된 게임들이 있다면?
 다키스트 던전의 경우 플레이를 해 보긴 했지만 모티브가 됐다고 명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다키스트 던전은 스트레스 시스템을 통해 모니터 밖 유저에게도 극단적인 스트레스와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주는 게임이다. 카제나의 경우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허용되기 어렵다고 판단해 스트레스 요소를 크게 억제했다.
 덱빌딩 로그라이크는 슬레이 더 스파이어 이후 너무나 많은 유사 게임들이 출시됐다. 슬레이 더 스파이어는 다양한 플랫폼에 론칭됐는데도 스팀 동시 접속자 수를 론칭 당시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만큼 오래 즐길 수 있는 장르이며, 이를 카제나에 녹여보려고 했다.
  
 Q. 지원 언어와 더빙 옵션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텍스트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번체어를 지원하며, 음성은 한국어와 일본어를 지원한다. 로컬라이징은 가장 중요한 요소로 공을 들이고 있으며, 음성 녹음 역시 유명 성우를 기용해 많이 신경쓰고 있다.
  
 Q. AI 활용해서 밸런싱을 잡겠다고 했는데, 정확히 어떤 방식인가? 
 AI를 활용해 오버 밸런싱을 케어할 예정이다. 밸런싱을 직접 하는 건 아니고, 테스트를 반복해 튀는 턴 당 대미지나 특별한 이슈가 생기지 않는지 점검하는 것이다. 밸런싱을 점검하는 외주 업체들도 동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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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장르 특성 상 플레이 피로가 염려된다. 이를 완화하기 위한 시스템, 자동 조작 등을 준비했는가?
 게임 플레이 자체는 로그라이크를 여러 번 플레이하지 않아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로그라이크 결과로 세이브 데이터를 얻는데, 해당 데이터로 스토리 주회, 파밍, 일반적 콘텐츠 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론 파고 들고 싶은 사람은 엔드 콘텐츠를 끝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Q. 수집형 게임이다보니 많은 캐릭터가 있는데, 엔드 콘텐츠까지 즐기기 위해 육성 기간, 재화가 어느 정도 드는지 궁금하다.
 육성이 된 계정에서 시작했을 경우 2주 정도 플레이로 완벽하게 육성 가능하다.
  
 Q. 각 시즌마다 메타가 변화하면 버려지는 캐릭터가 있을 거 같은데 밸런스를 어떻게 조정할 예정인가?
 시즌 기간이 9주 정도로 오랫동안 유지되며, 시즌마다 거대한 메타가 있고 메타 안에서 여러 캐릭터를 연구하는 개념이다. 시즌 동안 시즌 전용 카드라든가 능력, 아이템 등을 세이브 데이터로 남길 수 있다.
 내게 맞지 않는 메타라도 이러한 캐릭터 보상을 얻기 위해 플레이할 수 있고, 다음 시즌이나 다른 공략과 조합에 사용되기도 한다. 시즌 전체가 긴 호흡으로, 특정 캐릭터 접대가 아니라 모든 캐릭터가 새로운 빌드를 짤 수 있는 놀이터로 이해하시면 될 거 같다.
  
 Q. 전작은 일본 시장에서의 성과가 좋지는 않았다. 카제나는 일본 시장을 중요하게 보는 것 같다. 일본 시장에서의 전략이나 계획 등을 어떻게 세우고 있는가?
 일본 시장은 공략하기 매우 어렵다. 가장 중요한 요인은 매력적인 캐릭터와 캐릭터의 서사라고 생각한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완벽하게 자신이 있지는 않다. 시나리오 빌드 업을 2년 전부터 해나가고 있고 빛을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라이브 서비스를 하면서 좋은 결과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사업부에서는 어떻게 하면 이 게임을 알리고 브랜딩화하고 팬덤을 구축하는지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일본 법인을 설립해 현지 감성과 소통을 챙기고, SNS를 통한 유저 모객에 집중하고 있다.
 진지하게 게임성을 추구하다보니 이런 점이 일본 시장에서의 허들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인 캐릭터 컬렉팅 게임은 라이트하게 캐릭터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캐릭터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게임성 측면이 마음에 와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
  
 Q. 론칭 시점 스토리 분량은 어느 정도고, 론칭 이후 스토리는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다.
 일반적으로 서브컬처 메인 스토리 분량은 준비했다. 이후 라이브 업데이트를 통해 공격적으로 스토리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3주 정도에 에피소드 1개, 총 12화 업데이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캐릭터와 관련된 깊이 있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트라우마 코드가 있다. 트라우마 코드에서는 분기형 스토리 모드로 멀티 엔딩을 제공한다. 메인 스토리와 함께 꾸준히 전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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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2일 사전 플레이 테스트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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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일일 숙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어느 정도인지?
 기본적인 일일 보상을 얻기 위한 플레이 타임은 10분 내외다. 로그라이크에서 좋은 저장 데이터가 없더라도 일일 보상을 획득하는데는 무리가 없을 것이다.
  
 Q. 이용자와의 소통은 어떤 방식인가?
 개발 도중 소통해나갈 계획이며,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매 시즌마다 반영해 나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Q. 사전 플레이 대상 지역과 테스트 기간, 테스트 목표는 무엇인지 궁금하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국, 북미, 일본, 대만 권역에서 사전 플레이를 진행한다. 론칭 전 기술적 검증과 초반 플레이 동선을 확인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4일 간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테스트 이후 크리티컬하게 고쳐야 하는 부분을 우선적으로 정비하고 론칭을 확정하는 형태가 될 것이다.
  
 Q. 카제나의 매출적 목표는 어느 정도인가?
 구체적 숫자를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단기 성과보다 장기적인 서비스가 목표다. 매출보다는 트래픽 지표, 리텐션 유지를 우선시하고 있다.
  
 Q. 사전 테스트에서 지역마다 밸런스 피드백이 다를 수 있는데 어떻게 대응할 예정인가?
 사전 테스트는 권역마다 플레이 성향과 동선을 체크해보기 위한 목적이다. 밸런싱 수정도 유저 피드백이 집중되는 구간, 카드 선택률이 과하게 높거나 낮은 경우에는 반영해야 할 것이다. 초반 동선 플레이 속도, 중도 이탈률이 높은 구간 등도 모니터링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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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시즌 업데이트 외 큰 분기점 업데이트 주기는 어느 정도로 잡고 있는가?
 9주 단위 시즌을 업데이트하고, 주기마다 새로운 도전 콘텐츠나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버전이라는 큰 관점에서는 9주에 1번으로 보시면 될 것 같다.
  
 Q. 일반적으로 플레이 했을 때, 총 플레이 타임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다. 
 총 플레이 타임은 몇 만 시간 목표로 제작하고 있다. 라이트하게 즐긴다면 하루에 10분씩 플레이해도 되고, 진득하게 즐긴다면 24시간 플레이도 가능하다.
  
 Q. 플레이 중 선택지가 엔딩에 영향을 미치는가?
 스토리를 플레이하며 중요한 선택 기로를 마주치게 된다.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새로운 분기를 경험할 수 있다. 클리어하게 되면 엔딩을 보게 되는데 캐릭터 스토리, 트라우마 코드 콘텐츠 내에서는 엔딩이 4가지 준비됐고, 그 정도 볼륨으로 제작하고 있다.
  
 Q. 서브컬처 게임은 캐릭터와의 교감이 중요한데, 어떤 콘텐츠들을 제공하는가?
 전투 시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고, 함선으로 귀환한 후에는 캐릭터를 케어하거나 치료하는 과정에서 캐릭터와 교감할 수 있다.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하거나 기억 소거, 가스라이팅과 같은 비인간적인 선택도 하게 된다. 캐릭터와 소통하는 특별한 방법들이다. 고난을 함께 하고, 같이 외출하거나 신뢰를 쌓아나가며 캐릭터가 마음을 여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Q. 카제나의 매력을 한 마디로 정리한다면?
 깊이 있는 전략 플레이를 제공하는 호러 SF, 암울한 세계관에서 꽃피는 캐릭터들과의 신뢰, 관계성이 매력이다. 절대 아류는 아니다. 이건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 세계관이나 장르나 서브컬처 게임으로서는 과감한 도전을 많이 했다. 아마 고유한 게임으로 남을 것 같다. 
 suminh@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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