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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AX 핵심 자산은 ‘데이터’…생산성 제고에 활용력 높이는 기업들

온카뱅크관리자

2025-08-27 17:17: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세일즈포스,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 코리아 행사 데이터 기반 디지털 혁신 필요성 82.5%로 높아 현대글로비스·삼성물산 등 업무 혁신 추진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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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들의 인공지능전환(AX)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현대글로비스, 삼성물산, 제일기획 등이 핵심 자산인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영업과 마케팅 등 분야 임직원들은 터 분석 플랫폼을 이용해 효율적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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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김민성 현대글로비스 디지털엔지니어링팀 책임이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 코리아 2025’에서 발표하고 있다. 임성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dt/20250827171238162dnlk.jpg" data-org-width="640" dmcf-mid="0F2PIeyjv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dt/20250827171238162dnlk.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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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성 현대글로비스 디지털엔지니어링팀 책임이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 코리아 2025’에서 발표하고 있다. 임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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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업체 세일즈포스의 한국법인인 세일즈포스코리아는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서울 파르나스에서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 코리아 2025’ 행사를 열고 자사의 지능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 ‘태블로’(Tableau)를 활용한 주요 기업의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태블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 방식에 혁신 방안을 제시한다. 모든 직원이 쉽게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들은 효율적이고 직관적인 데이터 분석 도구에 대한 수요가 높다. 세일즈포스가 국내 1000여명의 비즈니스 현업단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데이터와 관련된 디지털 혁신이 중요하다고 답한 비중은 82.5%에 달했다. 상당수 국내 기업들은 세일즈포스의 태블로를 도입해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기업 내 방대한 데이터를 한 곳에 통합해 분석하며,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실제로 현대글로비스는 태블로를 기반으로 글로벌 물류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통합 및 분석하며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확보했다. 그동안 수작업으로 처리한 단순 반복적인 업무도 체계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간결한 데이터 분석 포털인 ‘보다’(VODA)를 중심으로 의사결정을 빠르게 하며 운영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김민성 현대글로비스 디지털엔지니어링팀 책임은 “반복적인 보고 업무도 자동화하며 실무 리소스를 크게 절감했다”며 “정보기술(IT)이나 외부 전문가 도움 없이도 필요시 바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플랜트 및 토목, 빌딩, 주택 사업의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태블로로 통합·시각화해 건설 산업 전반의 데이터 활용 가치를 높였다. 제일기획의 경우 디지털 마케팅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를 태블로로 분석해 마케팅 운영 효율화를 보였다. 시장과 고객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에코마케팅은 하루 평균 2000회 이상 조회되는 태블로 기반의 실시간 대시보드를 통해 이뤄지는 의사결정들이 모여 차별화된 성과를 도출했다. 통합 대시보드 도입 후 전사적으로 데이터 기반으로 소통하고 의사결정하는 문화도 확립했다. 박세진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는 “태블로는 데이터 민주화 실현이라는 목표로 국내 기업의 데이터 문화 정립과 이후의 또 다른 혁신 여정을 지원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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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진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가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 코리아 2025’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임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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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원 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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