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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경실 “첫 결혼 때 일만 우선 남편 외로움…딸, 할머니 음식만 먹고 자라 안쓰러워”

온카뱅크관리자

2025-08-26 0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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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De1dWc6nx">
          <p contents-hash="75a0a18ff9a838d964eab99f1ff131a50035e08202ad2818c2812002e3a287f8" dmcf-pid="WwdtJYkPJQ" dmcf-ptype="general">개그우먼 이경실이 첫 결혼 생활을 돌아보며 전 남편의 외로움과 자녀에게 미처 채워주지 못한 빈자리를 고백했다. 그는 “딸이 어릴 때 할머니 음식만 먹고 자랐다며 안쓰럽다고 했다”며 속내를 전했다.</p>
          <p contents-hash="ef8bb63eebd79d5b648124159f20880762093d398fe4df4e98d34fe7dab9be3d" dmcf-pid="YrJFiGEQLP" dmcf-ptype="general">2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이경실은 절친한 요리연구가 이보은, 후배 개그우먼 이수지를 집으로 초대했다.</p>
          <p contents-hash="2397b272589bb363911a00fa40bc10fce69606c5be19887663841ac60b0a0b7f" dmcf-pid="Gmi3nHDxJ6" dmcf-ptype="general">식사 자리를 함께하며 과거의 결혼 생활을 솔직히 돌아본 그는, “첫 번째 결혼 때 너무 바빴다. 일만 하고 살았다. 남편 입장에서는 외로웠을 것 같다”며 후회 섞인 고백을 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ff72ba430cb1ad541748bb11bdd52e87afe5e43555fbdd36e509e7993bf0c3" dmcf-pid="Hsn0LXwMM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경실이 첫 결혼 생활을 돌아보며 전 남편의 외로움과 자녀에게 미처 채워주지 못한 빈자리를 고백했다.사진=채널A ‘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mksports/20250826070606017aonc.png" data-org-width="541" dmcf-mid="PpJFiGEQe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mksports/20250826070606017aonc.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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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실이 첫 결혼 생활을 돌아보며 전 남편의 외로움과 자녀에게 미처 채워주지 못한 빈자리를 고백했다.사진=채널A ‘4인용식탁’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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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e54bad55ae7530558be1093eaa3ecfd935601800ab2d3223f1d5647e456b38" dmcf-pid="XOLpoZrRi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mksports/20250826070607276lspc.png" data-org-width="541" dmcf-mid="QJwVrzyjR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mksports/20250826070607276lspc.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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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mksports/20250826070608591sfsx.png" data-org-width="541" dmcf-mid="x5i3nHDxM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mksports/20250826070608591sfsx.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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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b26c64bf9964ad13d892ab2973389dc8e64dd2f76f9c153e455aa44ec44f544" dmcf-pid="5Cgua1sdnV" dmcf-ptype="general">
           이경실은 당시를 회상하며 “나는 최선을 다해서 잘사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남편이 그렇게까지 해달라는 건 아니었다. 나 혼자 열심히 사는 게 잘하는 거라 착각했다. 결국 결혼은 실패로 끝났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외로움이 가장 큰 문제였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db2c30575b4e5818fadbeacf7ad88d643892a5632162a8bb34c7749baa353836" dmcf-pid="1ha7NtOJn2"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자녀에 대한 안타까움도 전했다. “바쁠 때는 일이 우선이었다. 친정엄마가 기거하며 아이들을 키워주셨다. 나는 집에 들어오면 너무 피곤해서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거의 없었다. 지금 딸이 커서 이야기하는데 ‘엄마랑 같이한 시간이 없었다’고 하더라. 할머니 밥만 먹고 자라서 어린 시절에 엄마가 해주는 음식을 못 먹었다는 거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28910a632808b2d018dcaf3230cec57076bd32759dae5f10ac4228fea639a540" dmcf-pid="tlNzjFIid9"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현재 딸에게 뒤늦은 보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초등학교 때 먹지 못한 것들을 요즘 해준다. 감자샐러드, 햄 같은 간단한 반찬인데도 너무 좋아하면서 하루 종일 그것만 먹더라. 그걸 보니까 안쓰럽기도 하고, 늦게라도 채워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8776edba6afa3f5b8d10c6b1e1ca90a50b55e2e01ebfa048b3fa1f331d1d866" dmcf-pid="FSjqA3CnnK" dmcf-ptype="general">한편 이경실은 현재는 방송과 강연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p>
          <p contents-hash="3155db29b7f2d8f558af2ac5ca71f2fae7d4361a4825a0851c90cb766b7dcfed" dmcf-pid="3vABc0hLLb"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3ba4adee32d1809cd6f712c123e2582409605e58309555d616d4fa481877d31" dmcf-pid="0TcbkploiB"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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