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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장희진, 40대만 폭주하는 채팅방..."20대방 따로있나?" 웃음(아는형님)

온카뱅크관리자

2025-08-23 19:01:3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아는 형님’ 아저씨 특집서 박준규X염경환X장희진과 유쾌 입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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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이민주 인턴기자) 배우 박준규, 개그맨 염경환, 배우 이규한과 장희진이 '아는 형님'에서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연극 '나의 아저씨'에 출연 중인 이규한과 장희진을 비롯해 박준규, 염경환이 게스트로 나서 아저씨 특집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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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이규한은 자신의 변화를 언급하며 "예전에는 시크해서 단답형으로 말했는데, 요즘은 무슨 말을 하든 자, 잘 생각해 봐로 시작해 장황해진다"라며 본인이 스스로 아저씨가 됐다는 사실을 실감한다고 밝혔다. 이에 형님들도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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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출연한 장희진은 "연극 단체 채팅방에 20대와 40대가 반반인데, 대화의 90%는 40대가 차지한다"라며 "젊은이들만의 단톡방이 따로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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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규는 "아저씨라는 소리를 들을까 봐 단체 채팅방에서 아예 말을 하지 않는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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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경환은 가정에서의 일화를 공개했다. "초등학교 5학년 둘째 아들은 내가 개그맨인 걸 모른다"며 "TV에 나오면 무슨 물건을 팔러 나온 것이냐고 묻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밥집, 횟집에서 혼밥도 하는 아이다"라고 덧붙이며 둘째 아들의 범상치 않은 면모를 전했다.
 한편, 박준규, 염경환, 이규한, 장희진이 출연하는 JTBC '아는 형님'은 2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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