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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몬스타엑스·트레저·제로베이스원…늦여름 수놓는 스타들

온카뱅크관리자

2025-08-23 06: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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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서울=뉴시스] 몬스타엑스.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3/newsis/20250823063828244xnkj.jpg" data-org-width="720" dmcf-mid="V4SwlTj41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3/newsis/20250823063828244xnkj.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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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몬스타엑스.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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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 트레저, 제로베이스원이 오는 9월1일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같은 날 세 팀이 동시에 컴백을 확정하면서 늦여름 가요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몬스타엑스는 다음 달 1일 열세 번째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를 발매한다. 전작 '리즌'(REASON) 이후 2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막내 아이엠의 군 입대를 앞두고 완전체로 선보이는 앨범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와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Do What I Want)를 비롯해 '새비어'(Savior), '투스칸 레더'(Tuscan Leather), '캐치 미 나우'(Catch Me Now), '파이어 &amp; 아이스'(Fire &amp; Ice) 등 6곡이 수록된다.
 그간 자체 프로듀싱 역량을 입증해 온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서도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주현은 '두 왓 아이 원트'와 '투스칸 레더' 작곡에 이름을 올렸고, 아이엠은 '새비어'를, 형원은 '파이어 &amp; 아이스' 작사·작곡·편곡 작업을 담당했다.
 '더 엑스'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몬스타엑스의 지난 10년을 집약한 작품이다. 숫자 '10'과 미지수 'x를 활용해 그 의미를 더했다. 멤버들은 지난달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데뷔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대중이 원하는 부분과 몬스타엑스가 원하는 걸 충족시키는 앨범이 될 것"이라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015년 데뷔한 몬스타엑스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창적인 콘셉트로 주목받으며 '드라마라마'(DRAMARAMA), '러브 킬라'(Love Killa), 슛 아웃'(Shoot Out) 등의 히트곡을 냈다. 특히 K팝이 본격화 되기 전 '팝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을 꾸준히 공략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2021년 발표한 두 번째 미국 정규 앨범 '더 드리밍'(The Dreaming)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2주 연속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며 K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리더 셔누를 시작으로 멤버들이 군 복무를 하면서 4년간 완전체 활동 공백기를 보냈고, 지난 5월 팀 활동 재개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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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서울=뉴시스] 트레저.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3/newsis/20250823063828400wolb.jpg" data-org-width="720" dmcf-mid="fTGCYXwMY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3/newsis/20250823063828400wolb.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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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트레저.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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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저도 오는 9월1일 세 번째 미니 앨범 '러브 펄스'(LOVE PULSE)로 컴백한다. 지난 3월 발매한 스페셜 미니 앨범 '플레저'(PLEASURE) 이후 6개월 만에 컴백이다. 신보에는 레트로 디스코 펑크 장르의 타이틀곡 '파라다이스'(PARADISE)를 포함해 '에브리씽'(EVERYTHING), '나우 포레버'(NOW FOREVER), '베터 댄 미'(BETTER THAN ME) 등 4곡이 실린다.
 그간 트레저와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해 왔던 초이스37, P.K, LD 등 YG 프로듀서 군단이 다시 의기투합해 앨범에 힘을 불어넣었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19일 하반기 라인업을 발표하며 "'러브 펄스'는 트레저의 2막이 될 앨범"이라며 남다른 기대감을 내비친 바 있다. 여기에 수록곡 '에브리씽' 안무 연습 영상을 깜짝 공개해 팬들의 관심은 한층 뜨거워졌다.
 트레저는 신보 발매에 이어 아시아 투어 개최도 확정했다. 오는 10월10~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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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서울=뉴시스] 그룹 '제로베이스원'. (사진=웨이크원 제공) 2025.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3/newsis/20250823063828576uhdg.jpg" data-org-width="720" dmcf-mid="4CWOyGEQ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3/newsis/20250823063828576uhdg.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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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그룹 '제로베이스원'. (사진=웨이크원 제공) 2025.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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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세대 아이콘 '제로베이스원'도 9월1일 새 앨범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를 발매한다. 2023년 7월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제로즈(팬덤명)와 함께한 그간의 여정을 음악으로 담았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아이코닉'(ICONIK)과 선공개곡 '슬램덩크'(SLAM DUNK)를 비롯해 '러브식 게임'(Lovesick Game), '구스범스'(Goosebumps), '덤'(Dumb), '나우 오어 네버'(NOW OR NEVER ) 등 총 10곡이 수록된다. SM엔터테인먼트 출신 유명 작곡가 켄지등 국내외 프로듀서들이 총출동해 완성도를 더했다.
 제로베이스원은 발매하는 앨범마다 각종 기록을 새로 쓰며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데뷔와 동시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며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지난해 아시아 주요 8개 도시에서 진행된 첫 월드투어 '타임리스 월드'(TIMELESS WORLD)는 14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이들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다만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인 만큼 제로베이스의 향후 활동은 베일에 싸여있다.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들의 활동은 내년 1월 종료된다. 그러나 최근 소속사 웨이크원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제로베이스원의 활동 기간이 연장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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