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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화장품만 중형차 값"…관리비 3개월 체납에도 아내는 '꾸밈비 우선'

온카뱅크관리자

2025-08-22 01: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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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WWKcuva5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686dfac2805b70e3a6d4c9dd8edd4ca1fed154c91e023e8363f4e9b6c1f2da" dmcf-pid="xYY9k7TN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공과금 미납에 단전, 단수 경고를 받은 상황에서 꾸밈비를 우선시하는 아내가 뭇매를 맞고 있다.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moneytoday/20250822012941220keao.jpg" data-org-width="1200" dmcf-mid="6JHQIV5r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moneytoday/20250822012941220kea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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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과금 미납에 단전, 단수 경고를 받은 상황에서 꾸밈비를 우선시하는 아내가 뭇매를 맞고 있다.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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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29bdc724aa051c7055d28fd517a948291b6c6a004f8a6bea6df14821247382ef" dmcf-pid="yeeOzExp1g" dmcf-ptype="general">공과금이 3개월이 미납된 상황에서도 '퍼스널 컬러 진단'에 14만원을 소비하는 아내가 뭇매를 맞고 있다.</p>
          <p contents-hash="0e441928396ace3da98b62ead134219c5ba7fe620954e9f490324ddbdb9df5eb" dmcf-pid="WddIqDMUXo" dmcf-ptype="general">21일 방영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51화에서는 '분노 부부'로 출연한 장석호, 신이나 부부가 심층 가사 조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ab7a073e645df2f0ae61ef5d14bfd56e581800eb8b03514eec8c184000e704d3" dmcf-pid="YJJCBwRu1L" dmcf-ptype="general">문제의 중심에는 아내의 무계획적이고 즉흥적인 소비 습관이 있었다.</p>
          <p contents-hash="a0c02bef5798704855afa784168e506dc7b695572362ede6e7ae7a3061fca3ca" dmcf-pid="Giihbre7Yn" dmcf-ptype="general">가사 조사 영상 속 날 부부는 퍼스널 컬러 센터를 찾았다. </p>
          <p contents-hash="41edadd3dab61acd6415ee20ba5ad798800e74994baea0e508aa1f3fe6493598" dmcf-pid="HnnlKmdzti" dmcf-ptype="general">평소에도 화장품에 대한 집착이 강하던 아내는 화장품이 가득 찬 가방을 여러 개 들고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e44ce484b15f61083c60473cd4949299ddc1a4a95486fcd338f142e8a978e601" dmcf-pid="XLLS9sJqtJ" dmcf-ptype="general">제작진이 남편에게 "화장품에 얼마나 쓰신 것 같으세요?"라고 묻자 남편은 "중형차 한 대 값은 될 것 같다"고 대답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44c714a3e505d02c7400cceaf9452f85d6861de6e40cf584be17d9813f0ac2" dmcf-pid="Zoov2OiB5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즉흥적인 소비 습관을 해명하는 분노 아내.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moneytoday/20250822012942638qvlg.jpg" data-org-width="1200" dmcf-mid="Pn8kFgVZX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moneytoday/20250822012942638qvl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즉흥적인 소비 습관을 해명하는 분노 아내.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305bd2682863312a51b5b4738cc6f5f52046e9078e7868fdb92bb49a83a5f86" dmcf-pid="5ggTVInbte" dmcf-ptype="general">결국 남편은 참다못해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어 편의점에서 맥주 한 캔을 마시며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한숨 섞인 하소연을 이어갔다.</p>
          <p contents-hash="ca2288100b933613da6262006824277b0c3e7d9d2d8b1d0a12116caab2d7ffae" dmcf-pid="1aayfCLKYR" dmcf-ptype="general">남편은 "눈 감았다 뜨면 20~30만 원이 나간다. 내일모레는 100만 원이 또 나가야 한다. 관리비가 3개월째 밀려 단전, 단수 경고까지 받았다"고 호소했다.</p>
          <p contents-hash="431ef7cd12934fa2402249bec5ff03593a39c15cafcb8f0e35cc80b369beb028" dmcf-pid="tNNW4ho9YM" dmcf-ptype="general">가사조사관 서장훈은 "관리비 미납부터 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따졌고 아내는 "돈 관리는 내가 하지 않는다. 화장품은 내 유일한 낙"이라며 퍼스널 컬러 진단에 14만원을 썼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07b637a6eccec198b735f0ec1f8056370e00e32e5b34f69959c7ceb0c1c5270f" dmcf-pid="FjjY8lg2Z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아내는 "돈 문제가 모두 제 탓이라고 하는데 남편도 한몫했다"며 책임을 남편에게 돌리려 했다.</p>
          <p contents-hash="9896cc020739f0569369f6aa62425a4fd7c23cf7bdecbe355650ec837433b63e" dmcf-pid="3AAG6SaVtQ"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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