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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M 여성 솔로' 민지운, 자작곡으로 컴백 "NCT 마크와 협업했으면"[현장EN:]

온카뱅크관리자

2025-08-21 16:15: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J4po9XDm6">
          <div contents-hash="37f18be21525c4df3279ce509ad03d63eb022283635ebdd2c1454af1c0e371e0" dmcf-pid="Gi8Ug2ZwE8" dmcf-ptype="general">
           <div>
            <strong>핵심요약</strong>
            <div>
             지난해 10월 컨템퍼러리 알앤비 레이블 크루셜라이즈 1호 가수로 데뷔
             <br>타이틀곡은 '스케어드 오브 러브'와 '바이바이'
             <br>스스로 생각하는 차별점은 음색과 고유한 취향
             <br>아리아나 그란데, 리한나,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롤모델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e0446f1b52d92375f899b89f0e6b7cabf8320bd83f44699574ba919a739e45" dmcf-pid="H8zHxploE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지운은 2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CGV 청담 엠큐브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핑크, 덴 그레이' 쇼케이스를 열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ocut/20250821161508000spfx.jpg" data-org-width="710" dmcf-mid="Qs6gZwRu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ocut/20250821161508000spf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지운은 2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CGV 청담 엠큐브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핑크, 덴 그레이' 쇼케이스를 열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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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c3f4144a1cb539fc5b68b49630410edaa303bed73a1640519ada7c4acdcc5df" dmcf-pid="X6qXMUSgsf" dmcf-ptype="general">
           <br>SM엔터테인먼트의 컨템퍼러리 알앤비(R&amp;B) 레이블 크루셜라이즈(KRUCIALIZE)의 첫 아티스트인 싱어송라이터 민지운이, 스스로도 고대하던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핑크빛에서부터 회색까지, 사랑의 색채를 담아낸 이번 앨범은 민지운이 수록곡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div>
          <p contents-hash="082739d55c46402506093f97a1caed8491c41a2354f2c20fc15b0c173514321d" dmcf-pid="ZPBZRuvaIV" dmcf-ptype="general">민지운은 2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씨네큐브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핑크, 덴 그레이'(Pink, then grey) 쇼케이스를 열었다. MC 탁이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민지운은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스케어드 오브 러브'(Scared of Love)와, 아끼는 수록곡이라는 '올웨이즈'(Always) 두 곡을 밴드 세션과 함께 라이브로 들려줬다.</p>
          <p contents-hash="26a8b53775485a5c2d241d63d8314c4a8da3f21e234ca22d45d7de67e27c91f0" dmcf-pid="5Qb5e7TNI2" dmcf-ptype="general">"데뷔 전부터 꼭 EP(미니앨범)를 발매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라는 민지운은 "마음이 시원하기도 하고, '내가 정말 EP를 발매하게 되는 걸까' 그런 마음이 드는 거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5dd3d3a3b3367be0d7675d0344fe1df08eb857d135899139f96b6e09f151d1d" dmcf-pid="1xK1dzyjI9" dmcf-ptype="general">그는 "음악적, 비주얼적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까 고민이 많았다"라며 "어떡하면 좋은 가사를 쓸지 고민 많이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랑 작업해 준 프로듀서분들이 아침 8시, 9시에도 파일을 보내주시면서 일했다.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도 있는데 너무 감사하더라. 그런 것들이 조금 생각이 난다"라고 돌아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4f669fbd4e24cc939c3b3e883c3d344ec8027b285437dc7c7b50154f97230e" dmcf-pid="tM9tJqWAr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지운은 데뷔 8개월 만에 첫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ocut/20250821161509305whhm.jpg" data-org-width="710" dmcf-mid="xup4sdqyI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ocut/20250821161509305whh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지운은 데뷔 8개월 만에 첫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068511b1d9ec9a544d6b7616b3e606dcd92331552c72ee211bb030cee89da38" dmcf-pid="FR2FiBYcwb" dmcf-ptype="general"><br>'핑크, 덴 그레이'라는 앨범명을 두고 민지운은 "사랑의 시작과 끝을 색깔로 표현해 본 것인데 사랑을 시작할 때는 핑크색처럼 몽글몽글하고 설레는 감정이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무채색으로 흩어져 가는 것을 여섯 트랙으로 표현해 봤다"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a32b98894ffff659e96c044b343a6c6766c04e7f6e092e09c1d249f802f3caf3" dmcf-pid="3eV3nbGkwB" dmcf-ptype="general">타이틀곡은 두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 묵직한 베이스, 드럼이 어우러진 팝 알앤비 곡 '스케어드 오브 러브'는 새로운 인연을 통해 느끼는 설렘과 불안을 섬세하게 그린다. 빈티지한 기타 루프를 따라 점차 깊어지는 하모니와 애절한 가사가 민지운의 보컬과 어우러졌다.</p>
          <p contents-hash="22ecc3330a904e7cda5757859685d24361edf324350a897e62841d431992e6d3" dmcf-pid="0df0LKHErq" dmcf-ptype="general">또 다른 타이틀곡 '바이바이'(byebye)는 무게감 있는 808 베이스와 강렬한 킥, 기타가 보이스 샘플과 어우러진 어반 컨템퍼러리 알앤비다. 세련된 사운드와 민지운의 감각적인 멜로디의 조화 속에서, 이별의 순간을 담담하면서도 단호하게 표현한 메시지가 해방감을 선사한다.</p>
          <p contents-hash="86b3d03d5118f4f6977d7fb2532e8be2806688c70b22dc2800c1b26e9638770c" dmcf-pid="pJ4po9XDwz" dmcf-ptype="general">더블 타이틀곡을 정한 이유도 설명했다. 민지운은 '스케어드 오브 러브'를 "서정적인 알앤비"라며 "사랑 시작하면서 설렘과 두려움을 처음 듣자마자 이건 내 타이틀곡으로 해야겠다 하는 느낌이 있었다"라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411388a84eef074eeb58d7788928daed65fd15f72141e0138e1b38c354ffbc" dmcf-pid="Uq1h9HDxs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타이틀곡은 '스케어드 오브 러브'와 '바이바이' 두 곡이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ocut/20250821161510655wwym.jpg" data-org-width="710" dmcf-mid="yE0fmezT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ocut/20250821161510655wwy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타이틀곡은 '스케어드 오브 러브'와 '바이바이' 두 곡이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cea07be72cdaf5c2e8fe49bc68248f14a3339c118961b01d10102e85b0cbed1" dmcf-pid="uBtl2XwMIu" dmcf-ptype="general"><br>'바이바이'에 관해서는 "사랑을 끝내는 걸 좀 단호하게 표현한 곡"이라며 "신나는 댄스곡"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개를 번갈아서 들었을 때 재밌을 거 같고 합쳐서 들어도 조화가 좋은 거 같다"라고 바라봤다.</p>
          <p contents-hash="9248957300a777961b5dd6f67f4eb141f29322d2ef6b104a8af129ff9ea25f7a" dmcf-pid="7bFSVZrRrU" dmcf-ptype="general">절제된 드럼과 베이스 위에 민지운의 유니크한 보컬 톤이 어우러진 '마이스페이스'(Myspace), 오가닉한 베이스와 세련된 기타, 마음을 전하는 가사와 몽환적인 멜로디가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올웨이즈', 알앤비와 트랩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TBH', 피아노와 드럼의 기분 좋은 멜로디가 인상적인 '고!'(Go!)(feat. CUBE)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p>
          <p contents-hash="e4cf422b1b1789ec8c1c2ff5ab4cbac62f115fe55f0ea820caaafb76dd412166" dmcf-pid="zK3vf5mewp" dmcf-ptype="general">라이브로도 들려준 '올웨이즈'는 민지운이 아끼는 곡이다. 그는 "제가 가사를 쓸 때 최대한 참신하고 새로운 느낌 가사를 써 보려고 하는데 그 포인트가 그 곡에서 많이 드러난 거 같아서 들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다"라며 "들으면 들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이 있는 거 같다"라고 추천했다.</p>
          <p contents-hash="907322b5ef0a0b5d90f9df88d30f7a0938dd6b9e96d48dc12658070f938139cb" dmcf-pid="q90T41sdI0" dmcf-ptype="general">아이돌 그룹의 비중이 높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만에 나온, 특히 알앤비라는 장르에 특화된 여성 솔로 가수라는 점에서 민지운은 주목받는 위치다. 민지운은 "문득문득 생각하면 이게 사실인가 싶을 정도로 실감이 많이 안 난다. 매일매일 곡 발매하거나 무대 준비할 때마다 더 열심히 해야지 한다. 큰 기회여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0c387124975f3efe21cf54826253d83e45159f976c5aca3797d1e54a5fadde" dmcf-pid="B2py8tOJw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싱어송라이터 민지운. 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ocut/20250821161511961jrie.jpg" data-org-width="710" dmcf-mid="W83vf5me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ocut/20250821161511961jri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싱어송라이터 민지운. SM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bdc736fba503f34972cce5cdc8a0a710c01b8028543c1c920881f5a47bab60" dmcf-pid="bVUW6FIiwF" dmcf-ptype="general"><br>본인만의 특장점을 묻자, 민지운은 "제 톤이 독특하다고 생각한다. 엄청 낮은 것도 아닌데 엄청 하이도 아니고"라며 "제가 가진 음악적 테이스트, 감성은 되게 본인만의 것이라고 본다. 그게 제 강점이지 않을까"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fe40d7a15ba00d775642d18d1c4b62f839d9b99da4814630620db1497abdb64" dmcf-pid="KfuYP3Cnrt" dmcf-ptype="general">싱어송라이터로서 롤모델은 누구일까.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정말 많다"라고 운을 뗀 민지운은 "아리아나 그란데 너무너무 좋아하고 동경한다. 리한나와 에이미 와인하우스처럼 본인들 음악을 개성 있게 표현하는 멋진 디바 아티스트 보면서 나도 항상 저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50209ec47689841e8d24e28bc4c9ea6a5fc54d04a43b542b0deb0d36fd351311" dmcf-pid="947GQ0hLD1" dmcf-ptype="general">'센티멘털 러브'(Sentimental Love)로 데뷔한 민지운은 이후 '썸원'(Someone), '이프 유 워 더 레인'(If You Were The Rain)(feat. 크러쉬) 등의 곡을 발표했다. 이후 작업해 보고 싶은 SM 아티스트가 있는지 질문이 나왔다.</p>
          <p contents-hash="3283e45a237e24c941973687cd961dfb7045dc1237bc0aa3c1ab6b4f99995e31" dmcf-pid="28zHxploE5" dmcf-ptype="general">민지운은 "사실 SM 안에도 너무 멋지고 좋으신 아티스트분들 많다. 요즘에는 NCT 마크님이 최근에 앨범을 내신 걸 봤는데 직접 앨범 디렉팅도 하시고 스토리텔링을 다 만드셨더라. 저도 곡을 쓰는 사람이니까 NCT 마크님이랑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작업해 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b687a99db99ba7c002439c2d5c2d28aac43e32c562593919d100fda525a2cafc" dmcf-pid="V6qXMUSgwZ" dmcf-ptype="general">"앞으로도 더 멋있는 음악으로 좋은 음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하겠다"라는 각오를 편 민지운의 미니 1집 '핑크, 덴 그레이'는 내일(22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된다.</p>
          <div contents-hash="f2fe996276d28691645f50f741059f77318e3f00f33855c807f7a7e8af4b85aa" dmcf-pid="fUHsqyA8mX"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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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ontents-hash="e66ae53e930353bb02c37f8902b17d39302603b99da19c1d5d942b608ec5e897" dmcf-pid="4uXOBWc6EH"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p>
          <p contents-hash="6ee3d629eea1dec8e216fb3943821e00705683304519379af893de2b3f39d2a1" dmcf-pid="87ZIbYkPmG"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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