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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막 오르는 게임스컴 2025…크래프톤·펄어비스 출격

온카뱅크관리자

2025-08-19 06:37: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독일서 개막 D-1…미국·일본·중국 대형 게임사 대거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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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게임스컴 [촬영 김주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yonhap/20250819063121371cymj.jpg" data-org-width="1200" dmcf-mid="pZ89juvaH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yonhap/20250819063121371cymj.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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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스컴 [촬영 김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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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쾰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세계 최대 종합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Gamescom) 2025에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출사표를 냈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국내 대형 게임사는 오는 20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개막하는 게임스컴 2025에 부스를 내고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에 신작 게임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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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붉은사막, 게임스컴 2025 출품 [펄어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yonhap/20250819063121652pyob.jpg" data-org-width="1200" dmcf-mid="UTz0eXwMX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yonhap/20250819063121652pyob.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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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사막, 게임스컴 2025 출품 [펄어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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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어비스는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을 작년 행사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일반 관람객에 선보인다.
 붉은사막은 지난해 액션 중심으로 시연 프로그램을 꾸렸다면, 올해에는 자유도 높고 디테일한 탐험 요소를 강조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차기작 'PUBG: 블라인드스팟'을 비롯해 올해 3월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선보인 '인조이(inZOI)'의 첫 DLC, '배틀그라운드' 시연 공간을 마련했다.
 블라인드스팟은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을 차용한 5:5 톱다운 대전 슈팅 게임으로, 지난해 말 국내 게임쇼 지스타(G-STAR)에서 '프로젝트 아크(ARC)'라는 제목으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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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크래프톤 게임스컴 2025 참가작 [크래프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yonhap/20250819063121824ulud.jpg" data-org-width="500" dmcf-mid="uVtH4SaV5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yonhap/20250819063121824ulud.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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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프톤 게임스컴 2025 참가작 [크래프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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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은 직접 부스를 내고 참가하지는 않았지만, 게임스컴 개막 전날 열리는 전야제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트레일러를 출품한다.
 또 삼성전자와 협력해 부스에서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와 함께 신작 '몬길: 스타 다이브'를 선보인다.
 카카오게임즈의 개발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개발 중인 신작 PC 게임 '갓 세이브 버밍엄'을 시연한다.
 좀비가 창궐한 14세기 영국 버밍엄을 배경으로 하는 생존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지난해 게임스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유럽 게이머들을 만난다.
 이밖에 엔씨소프트의 북미지사 NC 아메리카도 기업간거래(B2B) 구역에서 하반기 이후 엔씨소프트가 선보일 주요 신작 라인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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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삼성전자, 게임스컴 참가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yonhap/20250819063122000acta.jpg" data-org-width="1200" dmcf-mid="7ygxsV5rX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yonhap/20250819063122000acta.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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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게임스컴 참가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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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공동관'을 내고 국내 중소기업과 인디 게임사가 제작한 게임과 서비스를 유럽 소비자들에게 알린다.
 해외 대형 게임사들도 게임스컴에 연말 이후 출시할 신작 라인업을 대거 소개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PC와 엑스박스(Xbox), MSI와 협업해 개발한 휴대용 게임기 'ROG Xbox Ally'를 중심으로 자사와 협력사가 개발한 20종의 타이틀을 소개한다.
 특히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이 주목받고 있다. 
 MS 산하 게임사 블리자드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기 확장팩 '한밤'에 최초로 등장할 집 꾸미기 콘텐츠를 게임스컴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닌텐도도 핵심 관계사인 포켓몬컴퍼니와 함께 올해 게임스컴에 참가, '포켓몬 레전드 Z-A'를 비롯해 작년 말 출시한 최신 콘솔 기기 '닌텐도 스위치 2' 게임 라인업을 선보인다.
 텐센트, 넷이즈, 호요버스 등 중국 대형 게임사들의 참가도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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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게임스컴 2024 현장에 몰린 인파 (쾰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23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쇼 게임스컴 2024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관 사이를 돌아다니고 있다. 2024.8.23 jujuk@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9/yonhap/20250819063122212tqqs.jpg" data-org-width="1200" dmcf-mid="zYLPr9XD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9/yonhap/20250819063122212tqqs.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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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스컴 2024 현장에 몰린 인파 (쾰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23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쇼 게임스컴 2024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관 사이를 돌아다니고 있다. 2024.8.23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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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센트는 게임스컴에서 대작 오픈월드 게임 '아너 오브 킹즈: 월드', 서브컬처 게임 '페이트 트리거' 등 12종의 게임을 선보인다.
 넷이즈는 '플래닛 파티 타임'과 '연운'을, 호요버스는 '원신'·'붕괴: 스타레일'·'젠레스 존 제로' 등 인기 서브컬처 게임의 신규 콘텐츠를 게임스컴 현장에서 시연한다.
 독일 게임산업협회와 전시기획사 쾰른메세가 주관하는 게임스컴은 전시 및 참가사 규모 면에서 '세계 최대 게임쇼'로 불린다.
 올해는 8월 20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메세 전시장에서 열린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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