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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PD·야구선수에 스타 지인들까지…확장하는 '연프' [N초점]

온카뱅크관리자

2025-08-17 0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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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xFG3XwMX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10077ebf6943967bbabd9d9e35a4384d861ef11ae0e43ff5bb824cba2be7f2" dmcf-pid="QM3H0ZrRZ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모솔연애', '우아쏠' 포스터/ 넷플릭스, 웨이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NEWS1/20250817070120937mobj.jpg" data-org-width="640" dmcf-mid="HGrOyCLKG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NEWS1/20250817070120937mob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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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솔연애', '우아쏠' 포스터/ 넷플릭스, 웨이브 제공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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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bfb9e94fc7a433bcb182c9c3297ac077fdb5c75c71f1ebec8e4d6320c8e377f" dmcf-pid="xR0Xp5meXb"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연애를 주제로 한 '연프'(연애 프로그램)의 인기가 뜨겁다. 이에 '연프'들 역시 '연애'라는 같은 주제 안에서도 다양한 변주를 주며 스펙트럼을 확장 중이다.</p>
          <p contents-hash="ca3ace170c863f8662b8509ee5a32120c5ce006d7e194c2efe5cf8b9ee680b02" dmcf-pid="yIe8dP0CGB" dmcf-ptype="general">지난 2017년 론칭한 '하트시그널'은 2000년대 이후 지지부진하던 '연프'의 부활을 알렸다.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 출연자로 등장해 리얼리티를 더하고, '관찰 예능' 형식을 도입해 한층 자연스러워진 그림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선남선녀'들이 보여주는 '풋풋한 썸'과 설레는 '러브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예능계에는 '연프' 붐이 일었고, 비슷한 결의 프로그램이 많이 만들어져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트시그널', '환승연애', '솔로지옥', '돌싱글즈' 등은 시즌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을 정도.</p>
          <p contents-hash="175e3d30e7e893c36de93d9a93cab421753aa96daf624a8382af42d57c764716" dmcf-pid="WCd6JQphZq" dmcf-ptype="general">이제 '연프'는 웬만하면 론칭 후 어느 정도 흥행이 보장되는 예능의 한 장르로 자리 잡았다. 매 해 수많은 연애 프로그램이 나옴에도 매번 화제가 되는 작품이 있다는 것이 이를 방증한다. 다만 그만큼 반복되는 그림이나 상황들이 있기에 시청자들이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을 터. 이에 몇몇 연애 프로그램은 연애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출연진이 등장하거나 부모님, 상사, 연예인들이 주선자가 되는 독특한 형식을 도입해 변주를 준 콘텐츠를 선보이는 중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d93971864c9a4ed13abbc23759a805f697ffa6a103b551015d3e8476f295e6" dmcf-pid="YhJPixUlG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NEWS1/20250817070122253rpta.jpg" data-org-width="1400" dmcf-mid="XFST5Wc6Z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NEWS1/20250817070122253rpt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76356cf377afeb6faf7e9db0c6e3d770109851d27907d84899d8c0e1e9c95cf" dmcf-pid="GliQnMuS57" dmcf-ptype="general">최근 가장 인기가 뜨거웠던 연애 프로그램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이하 '모솔연애')다.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은 연애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초보 연애러'들을 앞세웠다. 이성과 어울리는데 익숙하지 않은 출연자들은 기존 연애 프로그램에선 볼 수 없던 '새로운 그림과 서사'를 만들어냈고, 서투르지만 풋풋한 이들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열광했다. 10부작으로 방영된 '모솔연애'는 국내에서 TV시리즈 1위에 올랐고, 지난달 17일에는 대만, 홍콩, 싱가포르까지 4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했다.</p>
          <p contents-hash="f4296ccdcaeb2593e2349050c6513569e95f3227eeb26d2b6b252c4e1f65d4e1" dmcf-pid="HSnxLR7v1u" dmcf-ptype="general">2000년대 TV 예능을 주름잡던 나영석 PD와 김태호 PD 역시 '연프'로 만났다. 나영석 PD가 몸담은 제작사 '에그이즈커밍'과 김태호가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제작사 TEO에 각각 소속된 PD들이 연애 프로그램 '사옥미팅'을 통해 미팅을 하게 된 것. '예능계 양대산맥'이자 라이벌로 손꼽히던 두 '예능 대가'가 '연프'의 패널로 함께 등장, 후배들의 풋풋한 만남을 지켜보며 재치 있게 던지는 멘트들은 '사옥미팅'이 주는 신선한 즐거움 중 하나였다. 또한 예능에서 가끔 등장할 때마다 털털한 모습을 보였던 PD들이 '썸타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이에 첫 화는 260만 뷰(14일 오후 4시 기준), 2화는 118만 뷰를 넘어서며 '히트 콘텐츠'로 떠올랐다.</p>
          <p contents-hash="a41f8b00b659700a72c101ee81586ffd32ee07e2fb12a016317ab8aebac4fcc4" dmcf-pid="XvLMoezTXU" dmcf-ptype="general">스타들이 '주선자'로 등장하는 '연프'도 탄생했다. tvN 연애 프로그램 '진짜 괜찮은 사람'은 연예인이 주선자가 돼 진짜 괜찮은 내 친구를 소개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조세호, 강소라, 김남희, 허영지, 이미주, 지예은, 김영광, 이관희 등 '8인의 스타가 보증하는 절친들의 매칭 리얼리티'가 차별 포인트다. 보증된 '선남선녀'의 만남이 설렘을 주는 것은 물론, '절친'이 등장하는 '연프' 속 상황에 '과몰입'해 함께 울고 웃는 스타들의 반응도 웃음을 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a610b762fef5f745f888f8aded4376122214ef1340d4ed17479ce5cb53f43c" dmcf-pid="ZToRgdqy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내 새끼의 연애'/tv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NEWS1/20250817070125400hpka.jpg" data-org-width="1200" dmcf-mid="6HhwlmdzX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NEWS1/20250817070125400hpk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내 새끼의 연애'/tvN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274b6c4647b163089b9c5abca812161865258e37cbbf999b28e725ecaf69b8f" dmcf-pid="5ygeaJBWY0" dmcf-ptype="general">이번 달에도 두 개의 연애 프로그램이 새롭게 론칭된다. 오는 20일에는 tvN STORY와 티캐스트 E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내 새끼의 연애'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내 새끼의 연애'는 자식들이 연애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부모들의 이야기, 그리고 연애를 통해 성장하는 자녀들의 이야기를 담아 기존의 '연프'와는 완전히 다른 재미를 담아낸다.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 박호산의 아들 박준호, 김대희의 딸 김사윤과 이철민의 딸 이신향, 전희철의 딸 전수완, 안유성의 아들 안선준이 등장하고 이를 아버지들이 지켜보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어린 출연진의 풋풋함과 객관성을 잃은 부모님의 리액션이 '웃음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cbdb00fa04c7496f6e38da793f05911d3c4bcf7086ca8ab162462e022a39b0cb" dmcf-pid="1WadNibYt3" dmcf-ptype="general">야구 선수들 역시 '연애판'에 뛰어들었다. 오는 21일 오픈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빛나는 우리 아직 쏠로'(이하 '우아쏠')는 야구선수 출신 '솔로남'들과 빛이 나는 솔로 여성들의 진심 어린 사랑 찾기를 그리는 야구인들의 리얼 연애 예능이다. 전직 야구선수 유희관, 박재욱, 조병욱, 민경수가 남성 출연자로 합류해 쟁쟁한 스펙을 지닌 여성들과 색다른 소개팅을 진행한다. 대중의 사랑을 받은 야구선수들의 로맨스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야구팬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우아쏠'은 오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 공개 예정이다.</p>
          <p contents-hash="763df1cd323a2bed99275d44b4f7db717de4438714fcf53398e469cd96cc7762" dmcf-pid="tYNJjnKGHF" dmcf-ptype="general">올 하반기에도 여전히 뜨겁게 사랑받는 연애 프로그램들이 어디까지 확장해 색다른 콘텐츠들을 만들어낼지 '연프 마니아'들의 기대가 커진다.</p>
          <p contents-hash="56d52be94ba79d7e54f72eb9bf3d53dec1542e62c8b506468aaf77047c11a176" dmcf-pid="FGjiAL9HZt" dmcf-ptype="general">breeze52@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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