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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재석, 상처 준 선배 결혼식까지 참석…공개 사과 받았다 "대책 없이 한 말" (동치미)[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8-17 05: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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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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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da5bd3fdf30cf741b50021683248aba09b744c57f3b3faeda2667c5ba1ba0f" dmcf-pid="6UYl2zyj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053139463aadn.jpg" data-org-width="550" dmcf-mid="VW9W69XD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053139463aad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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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1518b5aafe075ae0c5d621f88315223f78e3913a69532111b6632601e9d5c98" dmcf-pid="PEJQhre7Xj"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최홍림이 유재석의 미담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838c955325a4b9a1301afa0c7dfb5d45db017be38bd2a5320b60192446b6d2e7" dmcf-pid="QDixlmdzZN" dmcf-ptype="general">16일 방송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그놈의 입이 문제야'라는 주제의 토크가 진행됐다. </p>
          <p contents-hash="cb944fe9a02b245114a061c16b9b6be919bf057dcc696c564a5bb62bceb42e5f" dmcf-pid="xwnMSsJq1a" dmcf-ptype="general">이날 최홍림은 유재석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최홍림은 유재석이 유명하지 않던 시절 가게에 찾아와 맥주를 마시던 후배였다며 "어느 날 나에게 '형은 참 좋겠다. 가게도 세 개나 하고 골프도 치고 인생이 즐거워 보인다. 전 아무것도 없고 방송도 없다'고 하더라. 그게 나에게 와닿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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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053140783qwsv.jpg" data-org-width="914" dmcf-mid="ftfBco2X1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053140783qws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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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c4d1c71369218b02d0f2c2cbdf8e2490b6307e049d4f8d44e78ead6dfd75c87" dmcf-pid="Wb1YP2ZwYo"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방송하고 싶은데 힘이 없고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고. 최홍림은 유재석에게 "때를 기다려. 기다리면 기회가 온다. 너 아직 젊다. 기회는 세 번 온다더라"라는 말을 하고 가볍게 넘겼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01338cc7d65f5b2121a302d6da2ec3ad09ee02f7ecccd8828c2b45347a61178d" dmcf-pid="YKtGQV5r5L" dmcf-ptype="general">이후 유재석은 승승장구를 했고 최홍림은 장사를 하는 와중에도 계속 방송을 하고 싶다는 꿈이 계속 있었다고. 최홍림은 "유재석이 매번 오다가 안 오더라. 그러다 두 달 만에 가게에 왔다"며 "예전에는 '어 왔냐' 했는데 이제 '제석아'라며 그렇게 되더라"라고 솔직히 밝혔다. </p>
          <p contents-hash="bb9f843e14a4b1aef616a49d13f02b25a0dc95d8d82eb34f09fa661b03f70f25" dmcf-pid="G9FHxf1m1n" dmcf-ptype="general">그는 "유재석에게 '사실 형도 너처럼 방송하고 싶다. 근데 아는 데도 없고 길이 없다. 그렇지만 마음은 방송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니 재석이가 맥주를 마시고 절 보며 '때를 기다리세요' 이러더라"며 되로 주고 말로 받은 상황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bd9fca76134ad7e204f02a13b3cf6add00f54c0e4860deb2a266c9bbe7abed" dmcf-pid="H23XM4ts1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053142077djeh.jpg" data-org-width="914" dmcf-mid="4lM4skQ01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053142077dje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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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39947e14ad45fa9305f08b5bcfd6de80f24e9663641143886ae98018e818025" dmcf-pid="XV0ZR8FO1J" dmcf-ptype="general">최홍림은 "상처받을 줄 모르고 했던 말인데 들으니 '이게 뭐지?' 싶더라. 내가 정말 아무 대책 없이 얘기했구나 싶었다"며 "그러다 내 결혼식 날이 다가왔다. 재석이에겐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못하겠더라. 그래서 안 했다. 근데 (결혼식에 유재석이) 왔다. 다른 사람들은 막 환호하는데 나는 미안함이 너무너무 컸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911d57573c98bd9f64856485f08c937db727817c7df510f8f0493116d6b7fd0c" dmcf-pid="Z8utJQphHd" dmcf-ptype="general">그는 "(결혼식에) 와준 미안함과 때를 기다리라는 말이 상처였다는 생각이 든다. 미안하다"라며 카메라를 향해 유재석에게 공개 사과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ec8daa3f25059d10d2cd95fc9ef053ceb4b8ef1d56e2471455fad3eeb1186df2" dmcf-pid="567FixUl1e" dmcf-ptype="general">사진= 엑스포츠뉴스 DB, MBN</p>
          <p contents-hash="bf646a96c38b0866ca825c439c8ad671eea800f2b1564253a74bbe5c7d8d70d6" dmcf-pid="1Pz3nMuSHR"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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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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