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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호선 "내가 아내 오해했다"…인내 부부, 포옹하며 눈물의 화해

온카뱅크관리자

2025-08-15 01: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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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TqHFPZwH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0fee6aa524b6a3c061fa5bb49623a78f3e35abddea70e55d16f12f7f6e0dfc" dmcf-pid="tyBX3Q5r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내 부부가 극적으로 화해했다.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moneytoday/20250815013638646ldar.jpg" data-org-width="1200" dmcf-mid="ZsOocGaV5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moneytoday/20250815013638646lda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내 부부가 극적으로 화해했다.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f763cd95474aa15dd278b139e71a0a2e94eae8e11f301c1a7a790ae5f614064" dmcf-pid="FWbZ0x1mGI" dmcf-ptype="general">인내 부부가 심리 상담 후 극적으로 화해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이호선 교수는 "내가 아내를 오해했다"며 부부에게 응원을 보냈다.</p>
          <p contents-hash="4e755b7c773e900a6f76926a7a6495809a0064f33259b5281eea311870d1d375" dmcf-pid="3YK5pMtsYO" dmcf-ptype="general">14일 방송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50화에서는 인내 부부가 심리 상담을 통해 깊은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의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4abf7e00f761cf82b115b111ffb313bb29a11140f5e8a0618b4a7da98aba4ca3" dmcf-pid="0G91URFO5s" dmcf-ptype="general">이날 상담에 나선 이호선 교수는 남편에게 "아내의 의자를 빼준 남편은 처음 본다"며 칭찬으로 부부 상담을 시작했다.</p>
          <p contents-hash="6dd3c756c1a6e23b5776fe569595bec98a8ce5e4a75f92ce9bb77979cb3eb3c4" dmcf-pid="pO3SG9TNYm" dmcf-ptype="general">이때 아내는 이호선에게 받은 숙제를 통해 '시어머니에 대한 기억 지우기'를 포함해 남편과의 관계 회복을 위한 10가지 약속을 빼곡히 적어와 감동을 안겼다.</p>
          <p contents-hash="bc68ce6696600efb2f1734e193474b765b1934af15911ebe5a56620406d90829" dmcf-pid="UI0vH2yj5r" dmcf-ptype="general">남편은 "그 작은 손으로 꾹꾹 눌러 쓴 약속을 보니 마음이 미치겠더라. 미안하고 고마웠다. 옆에서 많이 노력하려는 모습이 보였다"며 눈시울을 붉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c6768aeadeda73c369d398b5cadac6a44aa3d28c44d3e4d3f48788cbfb980a" dmcf-pid="uCpTXVWA5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호선 교수와 상담하는 인내 부부.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moneytoday/20250815013639986egll.jpg" data-org-width="1200" dmcf-mid="5VXsS7IiX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moneytoday/20250815013639986egl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호선 교수와 상담하는 인내 부부.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8a288da3aad5efc6b5c87dabf74eb4bdcd08aa1b1f279701d9c8ec565886048" dmcf-pid="7hUyZfYcHD" dmcf-ptype="general">이호선은 "남편이 길에서 오토바이를 달리는 이유가 아들 때문인 줄 알았는데, 아내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이었다. 처음 만났을 때의 반짝이던 순간을 잊지 못한다더라"고 전했고 그 말을 들은 남편은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p>
          <p contents-hash="19c76cdb6c84e3996793383f36055bbfc3afb1a2ebe24ab77962fd2710d1d77d" dmcf-pid="zluW54GkXE" dmcf-ptype="general">아내는 남편을 안아주며 "울지 마, 내가 미안해. 잘못했어"라며 위로했다.</p>
          <p contents-hash="689b28d9c0778010a9cdb38fa46145dc0c421c3caca0c230620bfb894e45236c" dmcf-pid="qS7Y18HEXk" dmcf-ptype="general">이호선은 "서로 해코지하던 부부가 아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이 절절함이 본래의 모습"이라며 "이 남자는 당신을 위해 목숨까지 거는 사람이다. 이 남자 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a9db7902ed63bb3b0170c21eda0c0210d02e59e471cd63eb39cf9b1f402ceda" dmcf-pid="BvzGt6XD1c" dmcf-ptype="general">이어 "난 이 부부가 너무 좋다. 처음에는 진짜 별로였다. 특히 아내가 너무 별로였는데 내가 오해했다. 내 오해가 맞길 바란다"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p>
          <p contents-hash="606a1ea2a4395dbcf50e6e752839e14d8c03ca6d406223b96ba4cca0fb9e5040" dmcf-pid="bTqHFPZwGA"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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