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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SKT가 투자한 퍼플렉시티, 구글 크롬 브라우저 인수 제안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8-13 11:09: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퍼플렉시티, 구글에 40조원에 크롬 사겠다고 협상 제시<br>구글 반독점 판결로 기업 분할 위기에 처한 가운데 나온 제안<br>구글 별다른 반응 없어, 업계는 구글이 제안 응할리 없다고 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ZggWZA8A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88cfb3b3cf3acb090e6033a125b3f0fe2c5d3381698f95f6348d78b4ad4c5a" dmcf-pid="55aaY5c6A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fnnewsi/20250813105858206qfjt.jpg" data-org-width="800" dmcf-mid="HwzzLjKGc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fnnewsi/20250813105858206qfjt.jpg" width="658"></p>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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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b4522222601ceda43e09e99aaaf0c3171404b6f2090a95462da0acd6e65800" dmcf-pid="ttjjHtEQk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실리콘밸리 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AI가 구글에 구글 크롬 브라우저 인수 제안을 했다. 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fnnewsi/20250813105858367allv.jpg" data-org-width="800" dmcf-mid="Xk77nNbYj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fnnewsi/20250813105858367all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실리콘밸리 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AI가 구글에 구글 크롬 브라우저 인수 제안을 했다. 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c8b71edce81df44f7c3a456cc4bbe83a03907695f67167ab154975fc136804" dmcf-pid="FFAAXFDxor" dmcf-ptype="general">【실리콘밸리=홍창기 특파원】 </p>
          <p contents-hash="e2a9f0c42f592b44e365ac13cfc71ba19d7a2e6faa2aaed4f7fbeee1789d8888" dmcf-pid="33ccZ3wMAw"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AI(이하 퍼플렉시티)가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 인수 도전장을 냈다. 퍼블렉시티는 지난해 SK텔레콤이 1000만 달러를 투자해 한국에 잘 알려진 AI 스타트업이다. 퍼플렉시티는 최근 AI 기반 웹 브라우저 '코멧'(Comet)을 출시하고 구글의 크롬에 도전장을 낸 상태다. </p>
          <p contents-hash="6c1daf3df6f7c8db06fc977bdec41921961c42e232a72bcba1451fe335990b11" dmcf-pid="00kk50rRND" dmcf-ptype="general">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퍼플렉시티는 여러 투자자들을 등에 업고 구글 크롬 인수를 위해 구글에 345억 달러(약 40조 원)를 제시했다. 올해 초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스에 인수 제안을 받았던 퍼플렉시티가 구글의 크롬 인수에 나선 것이다. 퍼플렉시티가 구글에 제안한 345억 달러는 퍼블렉시티의 현재 기업가치 180억 달러(약 20조 원)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이다. </p>
          <p contents-hash="618d1a0ca966eeda4cffe866292e8cdbb6e86e57a30a919134e9218ddb56b0d4" dmcf-pid="ppEE1pmeAE" dmcf-ptype="general">퍼플렉시티는 이날 구글 최고경영자(CEO) 순다르 피차이에게 서한을 보내고 입장을 밝혔다. 퍼플렉시티는 "크롬을 유능하고 독립적인 운영자에게 맡겨 최고 수준의 공익에 부합하는 반독점 구제책을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다"며 크롬 인수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e4f653e3d6e64f6418d735c3e3ea1caff8e849a07f21d9e426060e70c89d324c" dmcf-pid="UUDDtUsdjk" dmcf-ptype="general">퍼플렉시티의 구글 크롬 인수 제안은 미국 법무부가 구글이 지난해 패소한 반독점 소송으로 크롬을 매각할 것을 제안한 이후 나온 것이다. 법무부는 구글 독점을 막기 위해 구글의 크롬 강제 매각을 비롯해 구글 기본 검색 엔진 설정 목적으로 애플 등에 대한 돈 제공 금지, 구글이 보유한 데이터의 경쟁사 공유 등을 법원에 제안한 상태다. 웹 분석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구글 크롬은 전 세계 웹 브라우저 시장의 3분의 2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사용자 수는 30억 명 이상이다. </p>
          <p contents-hash="be2edb98e0f973f049b9fbeacf96896681b8dfbd6e343e1fef6f18b2c91e55d4" dmcf-pid="uuwwFuOJkc" dmcf-ptype="general">이 소송을 담당하고 있는 미 워싱턴DC 연방법원 아밋 메흐타 판사는 구글이 핵심 시장인 인터넷 검색에서 불법적인 독점을 행사하고 있다고 판결한 상태다. 또 메흐타 판사는 이달에 구글의 검색 독점 해소 방안을 판결하겠다고 예고했다. 구글 역시 메흐타 판사의 검색 시장 불법 독점 판결에 항소할 뜻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cb2a7acfb960996af7750fe3ca81d8e48dbeeefc06d4cf34f0f85d2bc10cc4a5" dmcf-pid="77rr37IicA" dmcf-ptype="general">구글은 반독점 판결 이후 자사의 사업 방향을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 아직 밝히지 않았지만 법무부의 기업 분할 제안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는 듯 보인다. 당연히 크롬 매각 제안에도 부정적이다. </p>
          <p contents-hash="c1949be396d32c8bb52eb4677f31981d31c81108fb273ec1217f0444c3b77858" dmcf-pid="z6WW26XDaj" dmcf-ptype="general">구글은 퍼플렉시티의 제안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구글이 퍼플렉시티의 제안에 응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진단이다. </p>
          <p contents-hash="c8fb99a461c2b49eba5432bd3f72fa03f5c3c5f2c45ccf0e69ac5062ad0d7ddf" dmcf-pid="qPYYVPZwaN" dmcf-ptype="general">크롬은 구글의 광고 사업 핵심 사업 부문이기 때문이다. 구글 전체 매출의 약 4분의 3이 크롬에서 나온다. 크롬은 사용자 정보를 통해 타깃 광고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인다. 또 검색 트래픽을 기본적으로 구글 검색엔진으로 유도하는 역할도 한다. </p>
          <p contents-hash="809d4ac3c378cb8d02fdf3532e5e4254db697d1ed771d475e845d3d73dab8ada" dmcf-pid="BQGGfQ5rja" dmcf-ptype="general">한편, 퍼플렉시티가 인수 제안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p>
          <p contents-hash="f289ce1ce97fb191384731e2a31b642c1fd07dc8ff6c19c9295f0f35f7b6d633" dmcf-pid="bxHH4x1mag" dmcf-ptype="general">올해 초 퍼플렉시티는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미국 내 사업권 합병을 제안했다. 미국 사업이 어려워진 틱톡에 손을 내민 것이다. 이는 지난해 미국 연방 의회가 틱톡 모회사 중국 바이트댄스가 미국인의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수집하는 등 국가안보를 위협할 우려가 있다며 이른바 '틱톡금지법'을 제정했기 때문이다. 이 법안은 틱톡의 미국내 사업권을 기한 안에 미국 기업에 매각하지 않으면 미국 내 사업을 금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지만 현재 퍼플렉시티와 틱톡 간의 별다른 진전은 없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d6bd9433cb33b7cef8c8e01df2620a3fe5f86d5cfe1d7aa64c0dda1f2f7a2973" dmcf-pid="KMXX8Mtsco" dmcf-ptype="general">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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