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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더위에 호빵 두 개 붙인 줄” 조롱했는데…요즘 이걸 ‘60만원’ 주고 산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8-12 20: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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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S0kQMtsH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a3e904d25f6eaaf644b738957b14fd580b33f0c88ee332ae86d5f12c25c935" dmcf-pid="KvpExRFO1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김채원이 소니 헤드셋을 착용한 모습. [인스타그램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d/20250812204142095ftsh.jpg" data-org-width="1119" dmcf-mid="zbQGEw8tZ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d/20250812204142095fts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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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김채원이 소니 헤드셋을 착용한 모습.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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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6e1b669840024b0c00cd2a8521538e6687825f5cb06aa678440e56869e9e677" dmcf-pid="9TUDMe3IXz"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만원 지하철, 강남 한복판 카페에서도 나 홀로 고요한 기분.”</p>
          <p contents-hash="86d27de56deb94724bfe0318332fc1cc5eb279451747ec3dcbd61d619ce8818b" dmcf-pid="2yuwRd0CZ7" dmcf-ptype="general">소니의 최신 헤드셋을 써보고 느낀 점이다. 노이즈 캔슬링 대중화를 이끈 소니답게 전작 대비 차음성은 더욱 좋아지고 음질도 개선됐다. 외관도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전작이 1020대를 겨냥해 대중화했다면 신작은 직장인이나 음악 애호가가 사용하기에도 충분해 보였다.</p>
          <p contents-hash="9fcd31fda8cd71b90396650a36a827e55a118b5e861e05600a251e511734d242" dmcf-pid="VW7reJphGu" dmcf-ptype="general">소니는 국내 시장에서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의 대중화를 이끈 브랜드다. 전작인 ‘WH-1000XM5’는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기술력으로 공부할 때 쓰기 좋은 ‘스터디헤드셋’으로 불리고 있다.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WH-1000XM5’를 정품등록한 20대 이하 고객 중 51%는 공부 목적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2378fe19e4973393c4c6f07c66e5f956b3024f7a1a2d000a0749769fba3d1c" dmcf-pid="f12lgNbY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소니의 플래그십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6’ [권제인 기자/eyre@]"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d/20250812204142337ridr.jpg" data-org-width="1280" dmcf-mid="qHZgV4Gk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d/20250812204142337rid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소니의 플래그십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6’ [권제인 기자/ey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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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f85f38f2ef58afb1eb11f2ff242c303314782ce6df9abf2f53c273588258708" dmcf-pid="4tVSajKGZp" dmcf-ptype="general">지난 6월 출시된 ‘WH-1000XM6’는 전작 대비 가격을 높인 대신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더욱 개선했다. 소니가 개발한 최신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는 2018년부터 탑재되었던 QN1 대비 처리 속도가 7배 빨라졌다. 마이크는 전작대비 1.5배 늘어난 12개가 탑재돼 외부 소음을 정밀하게 감지한다.</p>
          <p contents-hash="7a0f52e3fcea8068827ed826139ef38e9e3de97e214cb58284b827a7fbf24bdf" dmcf-pid="8FfvNA9HZ0" dmcf-ptype="general">직접 ‘WH-1000XM6’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사용해 보니 강남 한복판에 있는 카페에서도 업무에 집중할 수 있었다. 음악 소리와 대화 소음이 매우 컸지만, 로파이(Lo-fi) 음악을 함께 트니 외부 소음을 거의 느낄 수 없었다. 만원 지하철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콘텐츠를 감상하며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03678fdf7429f8d22c73e99bba09dc45aa12228000639beb2cf07df1a3d10d05" dmcf-pid="634Tjc2XH3" dmcf-ptype="general">음질이 개선되면서 음악 애호가에게도 적합해 보였다. 소니 헤드셋의 강점으로 꼽혔던 풍부한 중·저음역대에 해상도가 향상되면서 사운드 밸런스가 고르게 표현됐다. 소니코리아는 ‘WH-1000XM6’를 위해 설계된 드라이버 유닛이 고강성 탄소 섬유 복합 소재로 제작된 돔과 독창적인 음성 코일 구조로 모든 주파수 영역에서 미세한 차이까지 표현한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f3e6bb7ab42b0c79c559d29285f52083cdf80a2d561521e0d11b5e54d9ffe2" dmcf-pid="P08yAkVZG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소니의 플래그십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6’를 접은 모습 [권제인 기자/eyre@]"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d/20250812204142584uvme.jpg" data-org-width="1280" dmcf-mid="B4n3CldzX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d/20250812204142584uvm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소니의 플래그십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6’를 접은 모습 [권제인 기자/ey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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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737c0f6075d9532c91eea31a63e5ba293861550d0d33f7864bde39e2c2e5dca2" dmcf-pid="Qp6WcEf5Zt" dmcf-ptype="general">또한, 업계 최고의 녹음 스튜디오 및 마스터링 엔지니어와 협력해 아티스트와 제작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재현했다.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등 과의 작업으로 유명한 크리스 게링거와 아리아나 그란데, 테일러 스위프트 등과 작업한 랜디 메릴 등이 ‘WH-1000XM6’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협업했다.</p>
          <p contents-hash="c4d5ecf2b953080beb8ee7ba8da7ed10eb6a50be327b772a749da95c610c29f3" dmcf-pid="xUPYkD41Z1" dmcf-ptype="general">외관도 더욱 고급화했다. 전작과 달리 폴딩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성이 향상됐고, 노이즈 캔슬링 버튼과 전원버튼의 디자인을 달리해 눈으로 직접 보지 않고도 헤드셋을 조작하기에 편리했다. 기내 등 소음이 크고 움직임이 한정된 공간에서도 간편히 휴대해 착용하기에 적합했다.</p>
          <p contents-hash="cf5eb3ef639bd9c6b4735e27ae56ec3cae2b4e40ac983cf3987795b0f65358e1" dmcf-pid="yAvR7qhLH5" dmcf-ptype="general">다만, 차음성을 높이기 위해서 헤드밴드와 이어패드가 귀를 강하게 누르는 점은 아쉬웠다. 헤드셋을 장시간 사용 시 머리와 귀에서 압박감이 느껴졌다.</p>
          <p contents-hash="6e8977f760f0069d646225a32ee796a74a117fdaa68634264560753677e37164" dmcf-pid="WcTezBlo5Z" dmcf-ptype="general">‘WH-1000XM6’의 판매가는 61만9000원으로 색상은 플래티넘 실버, 미드나잇 블루, 블랙의 세 가지로 출시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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