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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Y현장] "'케데헌' 의식했냐고요?"…샤이니 키, 호러 콘셉트 '헌터'로 컴백(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8-11 16: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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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CTR6viBW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cdb2ecd7c8433f90125ffc7330bbcff3314e32499d27942125981f948e7179" dmcf-pid="QhyePTnbS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YTN/20250811165222148dzjd.jpg" data-org-width="4029" dmcf-mid="fDUENpme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YTN/20250811165222148dzj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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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c490a63737035d2e794561959581ca8c129ff4146021d4879b6c5e742de35b3" dmcf-pid="xlWdQyLKWp" dmcf-ptype="general">"신인 가수분들의 청량하고 건강한 무대에서 에너지를 많이 받았는데, 저는 그 에너지를 이상한 데에 쓰고 싶더라고요. 항상 비틀어진 것을 하고 싶은 청개구리 같은 마음이 들었어요." </p>
          <p contents-hash="73ea6117212c536a37223c6d7f01803828d1db4a9a75831411e0d03c832be281" dmcf-pid="y8MHTx1mC0" dmcf-ptype="general">SM의 대표적인 대중친화적 가수 키가 '이상한' 콘셉트로 돌아왔다. '나 혼자 산다', '놀라운 토요일'로 보여줬던 친근한 이미지는 온데간데없고, 호러, 도시 괴담, 분열된 자아 등 독특한 키워드로 둘러싸인 새로운 얼굴로 대중 앞에 나선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e10d31a08480444ce7dfe17cb24a4fd619e1d001256d5889ace5d59e65b01d" dmcf-pid="W6RXyMtsT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YTN/20250811165222524cswm.jpg" data-org-width="5200" dmcf-mid="4JtNn1kP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YTN/20250811165222524csw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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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의 정규 3집 앨범 '헌터(HUNT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오늘(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진행됐다. 
          </div>
          <p contents-hash="06d9bcb31a833961527ea6cc2fd052259957fc3b7b5d91014c4f29d7b0597347" dmcf-pid="GMitHJphTt" dmcf-ptype="general">'헌터'는 '나'와 '자아'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담았다. 키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유행이라 '의식한 거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는데, 그럴 수 있는 타이밍이 아니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나올 줄은 절대 몰랐다"면서도 "'헌터'라는 단어가 대중에 익숙해졌을 때 앨범이 나오게 돼서 감사하다"고 앨범 발매 소감을 유쾌하게 밝혔다. </p>
          <p contents-hash="71777e6f23726dfef2f871951c29faf428f5e8db783b8144ff8452cd1a83928c" dmcf-pid="HRnFXiUlW1" dmcf-ptype="general">3년 만에 발표하는 새 정규 앨범인 만큼, 키와 팬들에게 의미가 남다르다. 키는 "미니나 정규가 큰 의미가 없는 시대지만, 10곡이나 신곡이 생기고, 10개나 새 무대가 더 생긴다는 게 팬들이 좋아해 주는 지점"이라며 "팬들 말고는 정규를 낼 의미가 정말 없다. 선물 같은 앨범을 안겨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a999c53654640134cce4b3cafdcb184763cfe2f559744f9186ab04aa89c2a1" dmcf-pid="XeL3ZnuSW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YTN/20250811165222804iatr.jpg" data-org-width="2999" dmcf-mid="86nFXiUl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YTN/20250811165222804iat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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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e23a33ba8aed524fe15d2bf10b35e9a2202ec9fb76479112dc8fc48d1b490a6d" dmcf-pid="Zdo05L7vWZ" dmcf-ptype="general">
           타이틀곡 '헌터'는 웅장한 베이스와 묵직한 킥 사운드에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 다양한 신스 패드가 조화를 이룬 댄스 곡이다. 상대에게 집착하는 '나'와 상대방과의 복잡한 관계에서 느끼는 '고통 속 환희'를 풀어냈다. 
          </div>
          <p contents-hash="c36006525d5ef79098c8b7be05f663688a052554fa3946b999b903b896f3860c" dmcf-pid="5Jgp1ozTvX" dmcf-ptype="general">특히 뮤직비디오를 통해 키가 또 다른 자아인 헌터와 마주한 후 겪는 혼란과 분열의 이야기가 그려졌는데, 스릴러 영화 같은 분위기가 강렬하다. 키는 "지난 미니앨범에서 마일드한 콘셉트를 하다 보니 성에 차지 않더라. 하고 싶은 것으로 돌아가고 싶었다"며 "오래 참았어요"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d36d0559838633b4d346d8a8bfb49183c4f26cafd2ffafc083510f4792c22ad0" dmcf-pid="1iaUtgqyvH"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헌터'를 비롯해 '트랩(Trap)', '스트레인지(Strange)', '원트 어나더(Want Another)', '노 웨이!(No Way)', '인패추에이션(Infatuation)', '글램(GLAM)', '픽처 프레임(Picture Frame)', '퍼펙트 에러(Perfect Error)', '라벤더 러브(Lavender Love)'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p>
          <p contents-hash="38fe3aac2fea68f8bac6ac925d9b4cbb4017b596a958e51c70baa4cfd972e2f3" dmcf-pid="tnNuFaBWTG"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의 트랙리스트에 대해 키는 "앨범 전체가 공연의 흐름처럼 되길 바랐다"며 "공연을 한다고 상상하면서 수록곡을 고르다 보니, 장르가 다양하고 순서대로 듣는 재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67f0115e3b7bb4a242c0aee7a112b9dfdb48d75eeb47ba14c28133c5551edf" dmcf-pid="FLj73NbY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YTN/20250811165223054cqnc.jpg" data-org-width="5194" dmcf-mid="6muDjUsdv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YTN/20250811165223054cqn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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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1ceaeaf0c7d1c962e6d91bc3a6d39eea96eb88d70f07f48767c5f57d3bae483a" dmcf-pid="3oAz0jKGSW" dmcf-ptype="general">
           키는 이번 앨범 활동 이후 솔로 투어에 돌입한다. 오는 9월 26일~28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투어의 포문을 열고, 10월 타이베이, 11월 도쿄 등으로 공연을 이어간다. 올해 첫 미주 투어도 예고됐다. 그는 활발한 앨범 활동 계획에 대해 "될 때 해야죠. 안 될 때는 못하니까"라고 쿨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div>
          <p contents-hash="ecec9c52292c27bc9e454a4bddec183a9e0e5eb0ffcf4b213a017e48eeb1b57f" dmcf-pid="0gcqpA9HWy" dmcf-ptype="general">끝으로 키는 "좋다, 잘한다 같이 직관적인 칭찬이 제일 좋다. 더불어 전작보다 더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고 목표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9eda3cae067708ba32f2b6190a6860c36557ab964ee6ae40073a401be35cfde4" dmcf-pid="phyePTnbyT" dmcf-ptype="general">키의 세 번째 정규 앨범 '헌터'는 이날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p>
          <p contents-hash="228f0810d627705e9958dbfa7718fec86a4cecaf4c080a4f7ef1c9058b0450cf" dmcf-pid="UlWdQyLKlv" dmcf-ptype="general">[사진제공 = OSEN, SM엔터테인먼트] </p>
          <p contents-hash="f5983176e8a55941fedb2a52f78ae2045c94d4395970be2a15e1a97fe85b6aed" dmcf-pid="uSYJxWo9TS" dmcf-ptype="general">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p>
          <p contents-hash="163baf99179d820f309ce003f999317132febee3c82f500e87a8f32bb452d6d2" dmcf-pid="7vGiMYg2Tl"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contents-hash="700a40078699706a88e834fc53320d9229b7a56ace567c9facb9891640a70737" dmcf-pid="zTHnRGaVlh"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40696e3324ebe3698f74b6429b6521d7d8962ddd6542c37efbd5a0c02c842374" dmcf-pid="qyXLeHNflC"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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