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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7억 도박 나락, 죽음문턱까지 간 ‘슈의 재기’…대중은 받아줄까?

온카뱅크관리자

2025-08-09 15: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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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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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cb15bcc73972ff80360d041ffe83eb9ce464ff9686abe24246c95412aa9ac4" dmcf-pid="4QJdmmP3v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S.E.S’ 슈. 출처 | 슈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PORTSSEOUL/20250809155940293djfq.jpg" data-org-width="700" dmcf-mid="25MxEEf5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PORTSSEOUL/20250809155940293djf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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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S.E.S’ 슈. 출처 | 슈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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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3dbf5982f952dd4151ae846d5bd673b166f20cf958e2146d361688bec13917f" dmcf-pid="8xiJssQ0lx"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S.E.S 출신 슈가 도박 빚과 극단적 시도까지 거쳤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재기 의지를 밝혔다. 이번 고백이 대중의 마음을 돌려 복귀 발판이 될 수 있을까.</p>
          <p contents-hash="334f0c38b9de03bdb0e9c50ad9af125af7157d84cad1fd04ffd2d488f4e4ffa8" dmcf-pid="6MniOOxpSQ" dmcf-ptype="general">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 영상에서 슈와 남편 임효성은 그동안 감춰왔던 이야기를 풀어놨다.</p>
          <p contents-hash="186085d81ef61bb4c0dd6a9f41f43d252577beb47d8f6c683b00fe8018a12aff" dmcf-pid="PRLnIIMUTP" dmcf-ptype="general">임효성은 “별거 중 아내에게 ‘빚이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 은퇴 직후라 수입이 거의 없었지만 하루 고민 끝에 친구들에게 빌린 돈과 모아둔 돈을 합쳐 2억8000만원을 보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af35d2023169b2e359b1553a6e7223b893bb94c47b8feade7d4d11373483755" dmcf-pid="QeoLCCRuW6" dmcf-ptype="general">이어 “아기 엄마가 1박 2일 동안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돌아와서는 말도 못 하고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다. 약을 많이 먹은 걸 발견하고 업고 뛰었다”며 “깨어난 뒤 ‘내가 너한테 어떤 존재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6e99fd6c447b9a41823f7dccd0b6dfa7e10f9be08e1a3002cf080aae2217f8" dmcf-pid="xdgohhe7W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슈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PORTSSEOUL/20250809155940604pior.jpg" data-org-width="640" dmcf-mid="Vtderr6F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9/SPORTSSEOUL/20250809155940604pio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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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슈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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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534abff8be9f30b4f891b1f83477d826de6c55b37cc26a9566643cc06d07d97" dmcf-pid="yrhC33wMl4" dmcf-ptype="general"><br> 위기는 계속됐다. 임효성은 “S.E.S 유진이 ‘수영이(슈)가 이상하다’고 연락했다. 경찰에 신고했지만 위치를 알려주지 않았다. 이유를 물으니 혼자 감당하려다 벅찼다고 했다”며 “사람들 앞에서 포장하지 말고 비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의 선택이고 잘못”이라고 직언했다.</p>
          <p contents-hash="2b04c0710a92bbe8c020048c733cb1453a741c044e1ddbbbdee6c79064770c84" dmcf-pid="Wmlh00rRWf" dmcf-ptype="general">이에 슈는 “내가 다 망친 게 맞다.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그래서 더 열심히 살려고 한다”고 고백했다. 임효성은 “그 빚을 끝까지 갚았다. 아이들과 대중 앞에 솔직했으면 좋겠다. 잘 이겨냈고 지금은 괜찮다”고 응원했다.</p>
          <p contents-hash="e9b6397f333dca6600c0ea5b32c74836d1963fc5766fe0f1bec32fedd86dff52" dmcf-pid="YsSlppmeTV" dmcf-ptype="general">슈는 “그동안 말할 기회조차 없었고 도망 다녔다. 이제는 감추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인간 슈’로 살고 싶다”며 재기의 뜻을 밝혔다.</p>
          <p contents-hash="ad5be4c644b58a2dd8ad2b9eccf8eb38afff15032e254ac34a7b6e71a10ce393" dmcf-pid="GOvSUUsdy2" dmcf-ptype="general">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국내외에서 총 7억9000만원 규모의 상습 도박 혐의로 기소돼 2019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2022년 복귀했지만 방송과 활동마다 논란이 잇따랐다.</p>
          <p contents-hash="bd36bea10dd5423a92daa5471f0c95d73da30e5c8b1352d55b32381084d153ab" dmcf-pid="HITvuuOJS9" dmcf-ptype="general">이번 고백이 슈를 다시 대중앞에 설 ‘재기 선언’이 될지, 아니면 여전히 차가운 시선에 묻힐지는 대중의 판단에 달렸다.</p>
          <p contents-hash="872748d7274c95a1ac9faa691f506cfdde16910bec1914111717040b482dce19" dmcf-pid="XCyT77IiWK"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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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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