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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극지가 미래다]④ “2030년대 쇄빙연구선 쌍끌이, 극지연구 선도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6
2025-08-07 06:07: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신형철 극지연구소장 인터뷰<br>“아라온호 20년, 극지연구 선두로 도약<br>차세대 쇄빙연구선, 연구시간 5배 늘려<br>기후변화 대응하고 북극항로 기회 잡을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xNptHNfN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953cf83131e9ac0af1803717db4365a0a6b3553d18755c74c6e130ac1f52c3" dmcf-pid="7MjUFXj4a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극지연구소 홍보관에 있는 북극곰 박제 앞에 서 있는 신형철 극지연구소장. 신 소장은 “한국은 남북극 과학기지와 쇄빙연구선을 활용해 세계적으로 극지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극지연구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chosunbiz/20250807060223178sxwc.jpg" data-org-width="5000" dmcf-mid="F5tjod0Ca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chosunbiz/20250807060223178sxw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극지연구소 홍보관에 있는 북극곰 박제 앞에 서 있는 신형철 극지연구소장. 신 소장은 “한국은 남북극 과학기지와 쇄빙연구선을 활용해 세계적으로 극지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극지연구소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838f64a9721bc72361daeb610393c1949026954ac6c41e36a1fdb4b7a85937" dmcf-pid="zRAu3ZA8N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chosunbiz/20250807060223417gtta.png" data-org-width="1800" dmcf-mid="3oAqUtEQk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chosunbiz/20250807060223417gtta.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beedabe5eb138b45e9a09ef294069932083bab52c30a96ff87045d7b8e13338" dmcf-pid="qec705c6gL" dmcf-ptype="general">국내 유일의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의 뒤를 이을 차세대 쇄빙연구선이 2030년 여름 취항한다. 극지연구소는 당초 남·북극에서 연구할 기간을 85일로 예정했으나 최근 3배 이상인 277일로 늘리기로 했다.</p> <p contents-hash="53b5c58f4b58f7703cbffe9c38ca48ad06e7388db976ed2d6b135d80361bdd6b" dmcf-pid="Bdkzp1kPan" dmcf-ptype="general">현재 아라온호는 1년 중 250일 가량 바다에 나가 있지만 실제 연구에 투입되는 기간은 85일 정도다. 남극과 북극을 오가는 데 긴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차세대 쇄빙연구선이 취항하면 아라온호는 남극 전담, 차세대 쇄빙연구선은 북극을 전담해 시간 낭비 없이 연구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766e40deadeca2b51ba5e23fe85983d16b343f5d98c670790c6cdc0ef873378e" dmcf-pid="bvFanRFOci" dmcf-ptype="general">신형철 극지연구소장은 지난 5일 인터뷰에서 “쇄빙연구선이 두 척이 되면, 실제 연구 투입 일수가 많게는 5배까지 늘어날 것”이라며 “거의 모든 계절에 북극점을 포함한 고위도 해역에 대한 연구 수행이 가능해 아라온호만 투입했을 때 생기는 연구 영역 공백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5b67ac0c0c425e77ca4945272a900e6bd7479fd7fc2286c36b45d8a61f2cf42" dmcf-pid="KT3NLe3IgJ" dmcf-ptype="general">기후변화는 극단적인 가뭄과 폭염과 폭우 같은 기상이변을 불러 큰 피해를 주는 한편, 얼음을 녹여 북극항로가 새로 열리는 기회도 만들었다. 그만큼 어느 때보다 극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신 소장은 “우리나라는 비교적 늦게 극지 연구를 시작했지만, 최근 남·북극 과학기지와 쇄빙연구선을 활용해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55e6a4893bd00c9338c3060c033bc049d93379a95b9f9fc6a39c44ef2c6a12" dmcf-pid="9y0jod0Cc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차세대 쇄빙연구선 조감도./해양수산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chosunbiz/20250807060224725bbxe.jpg" data-org-width="643" dmcf-mid="0aRGTCRu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chosunbiz/20250807060224725bbx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차세대 쇄빙연구선 조감도./해양수산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afae4f776bf708e6c722fdc7c6cdb0880a130faeca624e05356ab9b80b0982" dmcf-pid="2WpAgJphAe" dmcf-ptype="general"><strong>◇남극엔 아라온호, 북극엔 차세대 쇄빙연구선</strong></p> <p contents-hash="1d3341abe79b170083a438aae2fcaa17ec01979e9e83e8d4e76e6d97c1a8683e" dmcf-pid="VYUcaiUlgR" dmcf-ptype="general">극지연구소는 남극과 북극을 연구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지난해 개소 20주년을 맞이했다. 1970년대 말 남극 바다에 시험조업으로 처음 연구에 나섰고, 서울 올림픽이 개최됐던 1988년 남극세종과학기지가 문을 열며 본격적인 남극 연구가 시작됐다.</p> <p contents-hash="89a9829970660d3de363c49a12ba5aedc9d2799887853e8daef5c6e5a8b982ac" dmcf-pid="fGukNnuSAM" dmcf-ptype="general">우리나라 극지 연구는 2009년부터 첫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를 운영하면서 크게 도약했다. 독자적으로 남·북극해 연구가 시작됐다. 현재는 한화오션과 함께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차세대 쇄빙연구선을 건조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e822a9478049a5ef8b57936606e13fd3f2459ff6d64a07bd04be3e853b003df" dmcf-pid="4H7EjL7vox" dmcf-ptype="general">차세대 쇄빙연구선은 아라온호(7507t)보다 2배나 더 큰 1만6560t 규모다. 선체 길이도 약 140m로 아라온호(111m)보다 훨씬 길다. 신 소장은 “2029년 선박을 인도 받으면 극지 해역에서 종합 시험 항해를 거쳐 2030년에 공식적으로 취항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c28ebcd69f7559f0da0f2426970d9648af9938d7a4ef38294f57548b627f2fc" dmcf-pid="8XzDAozToQ" dmcf-ptype="general">쇄빙선은 얼음 위에 올라탄 뒤 자체 무게로 얼음을 부수며 나아간다. 신 소장은 “차세대 쇄빙연구선은 1.5m 두께의 얼음을 3노트(시속 5.556㎞)의 속도로 헤치며 나아간다”며 “같은 속도로 1m 두께의 얼음을 부수며 나아가는 아라온호와 비교했을 때 쇄빙 능력이 50% 향상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e88bc4640f814c607919e3e079212ee5e53884ecb051d961675b5844dde7f9a" dmcf-pid="6ZqwcgqycP" dmcf-ptype="general">쇄빙 능력이 향상되면 갈 수 있는 결빙 해역이 많아진다. 신 소장은 “차세대 쇄빙연구선이 항해를 시작하는 2030년 여름에는 북극해 전역에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만큼 남북극을 모두 오가던 아라온호의 부담도 줄어든다.</p> <p contents-hash="ee9d3bc8a83cee3712a72c28b8b661af97253983e7d963532bedf5d8a9b7fece" dmcf-pid="P5BrkaBWk6" dmcf-ptype="general">신 소장은 “아라온호는 연 250일 가량 바다에 나가 있지만, 지구 양 끝 바다까지 워낙 이동 거리가 길다 보니 실제 연구에 투입되는 기간은 생각보다 적다”며 “쇄빙연구선이 두 척이 되면, 실제 연구 투입 일수가 2배가 아니라 적어도 3배, 많게 5배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03a8746ba1315d1991d9ebca3512d7de9d806a01f726aa422063bcfd197e046" dmcf-pid="Q1bmENbYj8" dmcf-ptype="general">현재 아라온호는 북반부 여름인 7~9월에는 북극, 남반구 여름인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는 남극에 간다. 연구소는 아라온호는 남극을 전담하고 차세대 쇄빙연구선은 북극을 맡도록 할 계획이다. 연구 기간이 늘어난 만큼 지금처럼 남·북극의 여름만 연구하지 않고 다른 계절의 변화도 탐사하고 관측할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6fb519a5663f23ee12b12a1a28fb531d29a2d15e3761b4c676aaf43144af60" dmcf-pid="xtKsDjKGg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형철 극지연구소장이 지난해 1월 남극 세종기지에 방문해 점검하는 모습/극지연구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chosunbiz/20250807060225974hvak.jpg" data-org-width="960" dmcf-mid="pz6vCr6FA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chosunbiz/20250807060225974hva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형철 극지연구소장이 지난해 1월 남극 세종기지에 방문해 점검하는 모습/극지연구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1d7a16a8edad46a06b6bea94657c366496640179cdc4d8d7fd07243920c56dd" dmcf-pid="yom9qpmejf" dmcf-ptype="general"><strong>◇“기후위기는 북극항로 개척하는 기회”</strong></p> <p contents-hash="fce5d51efc99a844159e46cceca3d148faf66914db391fba727e22e736fc2be0" dmcf-pid="Wgs2BUsdAV" dmcf-ptype="general">극지는 기후변화의 영향이 가장 먼저 빠르게, 그리고 민감하게 나타나는 지역이다. 특히 북극은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 상승이 지구 평균보다 3~4배 빠르다. 이러한 변화는 지구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p> <p contents-hash="1f77dd07fe324b641dcac518048811daa7b4523d8f6d0727534af029a268d14c" dmcf-pid="Ydkzp1kPN2" dmcf-ptype="general">극지연구소는 해양과 대기, 생태계 등 극지의 다양한 영역을 관측하며 기후변화의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동시에 국내에서 일어나는 이상기후 현상과 연관성을 찾아내기 위한 연구도 하고 있다. 신 소장은 “북극해에서 바닷물이 언 해빙(海氷)이 감소하면서 폭염과 한파, 폭설과 폭우 등 한반도에도 기상이변을 초래한다”며 “미래 북극해 환경 변화를 예측하려면 이러한 해빙 감소의 원인에 대해 반드시 과학적으로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9284b36443f838ae1b986e6f3dfd4a7fd0a28ed23a935ccc41abe7206141041" dmcf-pid="GJEqUtEQN9" dmcf-ptype="general">극지연구소는 매년 아라온호를 이용해 북극해 해빙 변화와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여름철에만 최대 북위 80도 부근까지만 연구 수행이 가능하다. 신 소장은 “차세대 쇄빙연구선을 활용하면 2~6월 북극해 해빙이 가장 많이 얼어 있을 때를 제외한 모든 계절에 북극점을 포함한 고위도 해역에 대한 연구도 가능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79e291efa1cbe358a960c9bc4c697e382942e03617f76464d61fd7a66550914" dmcf-pid="HiDBuFDxkK" dmcf-ptype="general">학계는 기후변화로 북극 해빙이 빠르게 줄어드는 위기를 북극항로 상업 운항을 촉진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북극항로는 글로벌 공급망 다각화와 안정적 물류 네트워크 구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북극항로 중 상업 운항이 가장 먼저 기대되는 곳은 러시아가 관할하는 북동항로다.</p> <p contents-hash="c2a8e3318c6c95d8981f74b9fbd9f8b1a40571d49c8ca1279e8aee965e20f7c4" dmcf-pid="Xnwb73wMgb" dmcf-ptype="general">신 소장은 “북동항로는 기존 수에즈 운하를 경유하는 남방 항로보다 7000㎞ 이상 짧아 부산-네덜란드 로테르담 간 운송 시간을 32%(약 10일) 단축한다”며 “이는 연료비 절감과 배출가스 감소에 기여하며, 말라카 해협의 해적 위험과 홍해 사태 등 정치적 불안정성을 회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운회사 입장에서는 지금보다 적은 선박으로도 기존 정기 운항을 유지하고 선박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도 크게 절감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2ff07592af7fdbc59e47f06b6b8ae04c12d4a7c2c0d5a4cb148c0e0c5def44" dmcf-pid="ZLrKz0rRA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형철 극지연구소장이 책임연구원일 당시 남극 동계 연구활동을 하는 모습./극지연구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chosunbiz/20250807060227226wsok.jpg" data-org-width="900" dmcf-mid="UlKsDjKGg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chosunbiz/20250807060227226wso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형철 극지연구소장이 책임연구원일 당시 남극 동계 연구활동을 하는 모습./극지연구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34d9005bb42a6f63c5f9a99318845dfd8fb8a08e0b1602d520392ab6931b7b8" dmcf-pid="5om9qpmejq" dmcf-ptype="general"><strong>◇“한국, 25년 만에 극지 연구 선도국”</strong></p> <p contents-hash="3bd53a64724b4060318b290181fa40956c6464fbf895aca78ee17618f45f9e44" dmcf-pid="1gs2BUsdgz" dmcf-ptype="general">한국은 미국이나 독일 등 다른 선진국보다 비교적 늦게 극지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25년 전만 해도 아라온호가 아직 건조 중이라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극지탐사를 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남·북극 과학기지와 쇄빙연구선은 한국의 연구 수준을 선도국 수준으로 끌어올렸다.</p> <p contents-hash="49e15e4f6eee881bf4c14fa198c980cff7495837cff8aec20333fdfbfa15f70c" dmcf-pid="taOVbuOJN7" dmcf-ptype="general">신 소장은 “극지연구소는 해외 과학자들이 인용하는 연구 성과를 매년 200편 이상 발표하고 있다”며 “특히 북극의 해빙 감소가 우리나라 한파에 미치는 영향, 남극 빙하(氷河)가 녹는 것을 막는 빙붕(氷棚)의 역할을 규명하는 등 세계 최초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내륙에 내린 눈이 쌓이면 빙하가 된다. 빙하가 천천히 흘러가 바다 위로 퍼진 것이 빙붕이다.</p> <p contents-hash="817b9970ffb215851ad0888feb818d986bd7cebebaa5e3176617cc3bc2ffaa3c" dmcf-pid="FNIfK7IiAu" dmcf-ptype="general">신 소장은 “한국은 이미 극지과학계에서 선두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과거에는 우리가 배우거나 심지어 따라하려 했던 선발 국가들이 곧 우리가 어떻게 하는지 보고 배울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f6d62c1ca3a1a1d9bca64fa99a64639832a2cce93d40b66dcf22b65f3ebf38a" dmcf-pid="3jC49zCnNU" dmcf-ptype="general">극지연구소는 현재 20국 70개 이상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2021년에는 김예동 전 극지연구소 소장이 아시아 최초로 세계 남극 학계를 대표하는 남극연구과학위원회(SCAR) 의장으로 선출됐고, 신형철 소장도 2024년부터 북극권 최대 민관포럼 중 하나인 북극서클 극지대화의 자문위원으로 초청돼 활동 중이다.</p> <p contents-hash="2af47d8eb374c6d0f17962d88c5192b25ff6566d71886e17a42555f27503f096" dmcf-pid="0Ah82qhLjp" dmcf-ptype="general">지난해에는 인천에서 전 세계 연구자들 3000명 이상이 모이는 남·북극 국제 학술기구 공동 학술대회(POLAR 2030)가 열렸다. 올해는 김지희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이 남극조약 환경보호위원회(CEP) 부의장으로 선출됐다.</p> <p contents-hash="cf654bf3dfea7ffa4ce8e95e25252ad1c35128b5bb5b5aad4b375f7e5d9ec8a5" dmcf-pid="pcl6VBlok0" dmcf-ptype="general">신 소장은 “극지연구소의 학술 영향력은 학계를 넘어 남북극 정부 간 기구, 협의체에서 대한민국의 활동 범위를 넓히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극지연구소가 더 널리 알려지고, 더 많은 관심과 투자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76c533dcee30aa400516cffe586a3554e10d126bead01d46df4cc7f4b6e73fe" dmcf-pid="UkSPfbSgg3"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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