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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국가대표 AI’ 평가 4일 발표…5팀 압축

온카뱅크관리자

2025-08-01 11:37: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부, 10팀에서 5팀으로 추려<br>참여 기업, AI 기술 오픈소스 공개<br>기업별 치열한 ‘자존심’ 싸움 예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V31BPwMt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0541d2aa82e0c944e3b5d5054227469fe345c32d36f0db0a93fd4ec175df3e" dmcf-pid="0TEACHf5t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ned/20250801113606661idgg.jpg" data-org-width="1280" dmcf-mid="Fgx6LD1mG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ned/20250801113606661idg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fec594678ea984fa6a925a86425fdab68740895f7da23c68c47be0200c9fa0" dmcf-pid="pyDchX41GZ" dmcf-ptype="general">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대표 인공지능(AI) 기업 선발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15팀에서 10팀을 추린 후, 다시 5팀을 선발하는 ‘본게임’ 결과가 오는 4일 발표된다. 최종 2팀을 선발하는 결승전까지 앞두고 있다. 선발될 경우 2000억원에 달하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되는 만큼, 최종 선발까지 국내 대표 테크기업들의 총력전이 이어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9b5d3031f8bbd8799e5d9da7cb89a604da37e16ba4b578fbc94ddc2bb1544e4c" dmcf-pid="UWwklZ8t5X" dmcf-ptype="general">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소버린 AI) 프로젝트’ 서면평가를 통과한 기업 10곳을 대상으로 발표 평가를 완료했다. 이 중 5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2차 경쟁을 통과한 5팀은 오는 4일 발표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ae4d1ba8a79e3025cdf89c1ba33227f5e366efeb1340797339d28a88785507c" dmcf-pid="uYrES56FXH" dmcf-ptype="general">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는 글로벌 AI 모델의 95% 이상의 성능을 가진 ‘독자 AI 모델’ 개발을 목표로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핵심 AI 사업이다.</p>
          <p contents-hash="f9b0938f810318cdfa78ecd1087dacb909d43ec33a3fff93038b5bb67d878ebe" dmcf-pid="7GmDv1P3GG" dmcf-ptype="general">15곳이 신청서를 제출했고 이 중 서면 평가를 통해 10곳을 선발했다.</p>
          <p contents-hash="295c6ccf99ba7cfe0e5722d262789fa303355e52cd59f955d6002350ddbaa849" dmcf-pid="zHswTtQ0tY" dmcf-ptype="general">세부적으로 ▷네이버클라우드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그룹 AI연구원 ▷카카오 ▷KT ▷코난테크놀로지 ▷KAIST다.</p>
          <p contents-hash="04a51eb20870ae37f7d894fe65428c3a09f779568de2655a272305f4f45c0af5" dmcf-pid="qXOryFxpXW" dmcf-ptype="general">발표 평가를 거쳐 이 중 5곳이 추려진다. 반기별로 1개팀씩 탈락해 최종적으로 2027년에는 2팀이 살아남는 구조다. 5곳 선정을 앞두고 후보 기업의 경쟁도 그 어느 때보다 달아올랐다. 앞다퉈 관련 AI 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기술 경쟁력 알리기에 총력을 싣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c3c500e5ce9c0d5346b4f012b8055cbf29fbdbc12c3e19c8cb06525bd66dd702" dmcf-pid="BZImW3MUZy"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지난달 24일 자체 구축한 ‘에이닷엑스(A.X) 3.1’을 오픈소스 플랫폼 허깅페이스에 공개했다. 같은 날 카카오도 이미지 이해 능력을 갖춘 멀티모달 모델 ‘카나나-1.5-v-3b’와 전문가 혼합(MoE) 구조를 활용한 ‘카나나-1.5-15.7b-a3b’ 등 2종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ffe05f40f58c5f09e7432b81ffe7021e141bfd136b3261931e6bf62bae9ac0f3" dmcf-pid="b5CsY0RuHT" dmcf-ptype="general">KT 역시 지난달 초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 ‘믿:음’의 새로운 2.0 버전을 선보이고 이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한국에 가장 잘 맞는 ‘한국적 AI’를 내걸고 기술 알리기에 나섰다.</p>
          <p contents-hash="6e1bfc9cbca29156ad3f7a2974decd8a6090585af142636b9d325c69b6e60963" dmcf-pid="KAMPowtstv" dmcf-ptype="general">컨소시엄을 구성해 핵심 기술을 집결시키는 ‘합종연횡’도 빨라지고 있다. NC AI는 정부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사업을 위해 포스코DX, 롯데이노베이트, NHN 등 14개 국내외 산업·연구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NC AI가 이끄는 컨소시엄에는 한국어 언어모델 코버트(KorBERT), 이글(EAGLE)을 개발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내 최초 학계 대형언어모델(LLM) ‘KULLM’을 개발한 고려대 등이 참가한다. 국가대표 AI로 최종 선발된 기업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정부는 기업에 1500억원 규모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준다. 628억원 규모의 데이터 지원과 250억원 규모의 인재 영입 비용까지 지원한다.</p>
          <p contents-hash="32a3cf19c4f4f5f010ec4185c3386994d03ad3543ac6c2f556bc9c5db0390a29" dmcf-pid="9cRQgrFOXS" dmcf-ptype="general">기업별 AI 기술 성적표를 확인하는 계기도 될 것으로 보인다. 각 기업의 AI 기술 수준과 척도를 가늠하고 정부가 인증을 하게 되는 만큼, 국내 대표 ICT 기업들의 ‘AI 기술’ 현주소를 확인하는 자존심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세정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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