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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상상도 못했다” 갤레기 조롱받던 40대 아재폰, 연달아 ‘대박’…삼성 살렸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7-31 22: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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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WsdrVA8H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64a83a0f27c1593953441d10c96061746f8fa50d3bcb6695100077937f478e" dmcf-pid="3YOJmfc6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시경 유튜브 채널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ned/20250731224151377qqlf.jpg" data-org-width="640" dmcf-mid="9lnbJtQ0G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ned/20250731224151377qql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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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시경 유튜브 채널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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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ad392a54433a52a698ca1ceddab2be4cac1f5fd1939a29bdc67a8e5597dfa00" dmcf-pid="0GIis4kPYg"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위기의 삼성, 스마트폰이 또 살렸다.”</p>
          <p contents-hash="d7785b755709e5569dda7bf1634f4f16b5ed344d5f5b049a1d198281a16d2d4b" dmcf-pid="pHCnO8EQ1o"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연달아 흥행 성공하면서 MX(모바일경험) 부문 실적 상승의 ‘1등 공신’이 됐다.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 S25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판매 호조를 기록했고, 하반기 출시한 폴더블폰도 역대급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p>
          <p contents-hash="bd029245bec06258d10120bceda8a5427cee477cbf5d449a959556c535b07901" dmcf-pid="UXhLI6DxtL" dmcf-ptype="general">3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MX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 늘어난 28조5000억원, 영업이익(네트워크 포함)은 40.9% 늘어난 3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당초 증권가에서 영업이익을 2조원대 초중반으로 추정했으나, 예상치를 훌쩍 넘긴 셈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ec1626d9b77bb68d7da817554b1ef2bfdf299d7a691b7428c84f82ee146c80" dmcf-pid="uZloCPwM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 S25 울트라에서 AI 기능을 사용하는 모습. [권제인 기자/eyre@]"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ned/20250731224151594nsgj.png" data-org-width="700" dmcf-mid="1oe7MX415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ned/20250731224151594nsg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 S25 울트라에서 AI 기능을 사용하는 모습. [권제인 기자/eyre@]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3640fa408c8c35bb5fd44f16430b4176e4e63b0eaab304facfe4c0aeb6f9f92" dmcf-pid="75SghQrRXi" dmcf-ptype="general">견조한 실적은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25 시리즈가 1분기에 이어 또 한 번 흥행을 터트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갤럭시 S25 시리즈가 출시된 지난 1분기 MX사업부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한 4조7000억원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919b977a3a27bf4e6e554b998dad12c5502743fb7412757e4a302850402491b6" dmcf-pid="zlEQcBo9GJ" dmcf-ptype="general">갤럭시 S25 시리즈는 ‘진정한 AI폰’을 표방하며 AI 에이전트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사용 방식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AI 에이전트로, 터치에서 멀티모달로 전환해 나가고 있다.</p>
          <p contents-hash="89875a9b058b467b3dff47959716a8fc2ff4303df83b79b48ff2abc86b6271fa" dmcf-pid="qSDxkbg2Xd" dmcf-ptype="general">하반기 출시한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7’, ‘갤럭시 Z 플립7’도 순항하고 있다. 사전 판매 기간에만 104만대가 팔리며 역대 폴더블폰 시리즈 중 최고 판매 기록을 기록했다. 폴드7과 플립7은 전작 대비 넓은 화면과 얇은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20bf6f464687a788f189b05a4a5d09dcd817b2db61e0d58fe19afe5ddc74f5" dmcf-pid="BvwMEKaVX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7. [권제인 기자/eyre@]"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ned/20250731224151807kfkv.jpg" data-org-width="1280" dmcf-mid="t25rXoTN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ned/20250731224151807kfk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7. [권제인 기자/eyre@]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35cbeb6b9444fa4e64a1edadd7b27d851c75022519e1c9e288eb938a6640362" dmcf-pid="bTrRD9NfXR" dmcf-ptype="general">다니엘 아라우호 삼성전자 MX부문 상무는 “지난해 폴더블폰 판매량이 정체하면서 소비자 인사이트와 제품 완성도를 다각도로 재점검해 제품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대폭 강화했다”며 “폴드7과 플립7은 기대치에 부합한 초기 판매 성과를 달성했고,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84635d01b20f2fdf8013273e53b54e5ab378ccb1671294abcace1604f2cb3aa" dmcf-pid="Kymew2j41M" dmcf-ptype="general">특히, 관세 상승과 경기 둔화에도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소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라우호 상무는 “스마트폰 시장은 관세 상승 우려와 고물가 지속으로 인한 경기 둔화로 전년 대비 소폭 역성장할 것”이라며 “그러나 글로벌 소비패턴이 프리미엄화하면서 플래그십 모델은 전년 대비 소폭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7a461d7dff9539f03eaa6b750d3e310b0c03bf7f83a10490e97dcd10491c62c3" dmcf-pid="9WsdrVA8Hx" dmcf-ptype="general">한편, 연내 트리폴드폰과 XR(확장현실) 헤드셋을 출시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대하겠다고도 밝혔다. 아라우호 상무는 “차세대 폼팩터를 비롯해 갤럭시 생태계의 다양한 제품을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라며 “구글 협력으로 구축한 XR 생태계와 AI 경험을 융합한 헤드셋으로 미래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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