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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제조기업 맞춤ERP … 생산공정과 매끄럽게 연결"

온카뱅크관리자

2025-07-21 16:17: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현대오토에버<br>SAP 행사서 성공사례 발표<br>퍼블릭 클라우드 ERP 전환<br>자체 서버·인프라 필요없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MDcSRmeh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137f80f4b65adbd40344607020193df5daf5d93d98ba2ac6c2f7b18ece2b97" dmcf-pid="PqdMABnbC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소재 파르나스에서 'SAP NOW AI Tour Korea' 행사가 열렸다. 손대호 현대오토에버 솔루션사업부 책임(가운데)이 퍼블릭 클라우드 ERP 전환 성공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1/mk/20250721160919307iluq.jpg" data-org-width="1000" dmcf-mid="8kexjqiBv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mk/20250721160919307ilu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소재 파르나스에서 'SAP NOW AI Tour Korea' 행사가 열렸다. 손대호 현대오토에버 솔루션사업부 책임(가운데)이 퍼블릭 클라우드 ERP 전환 성공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1cab873ba5a020853a061c4e94d5b1c1a2fc78e679a1edbe4a6e2e91e743c7" dmcf-pid="QBJRcbLKv6" dmcf-ptype="general">현대오토에버가 대형 부품사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의 퍼블릭 클라우드 전사적자원관리(ERP)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업계 이목을 끌고 있다. </p>
          <p contents-hash="5485465cf7a288847e224687b87c6b6f7bf40f3e53de022e8e2c800f85997352" dmcf-pid="xbiekKo9l8" dmcf-ptype="general">현대오토에버는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소재 파르나스에서 열린 'SAP 나우 AI 투어 코리아(SAP NOW AI Tour Korea)'에서 이번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했다. 이 행사는 SAP코리아가 매년 개최한다. 업계 리더들이 모여 최신 ERP 기술과 솔루션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는다.</p>
          <p contents-hash="fcddf1c2acf9f859b83ad67aae52b81ad3b8acaab26bccb945a89822f74f2726" dmcf-pid="yrZG7mtsW4" dmcf-ptype="general">이번 ERP 전환 작업은 제조기업의 특수한 생산 프로세스에 맞춰 SAP 솔루션을 최적화해야 하는 기술적 복잡성이 높은 프로젝트였다. </p>
          <p contents-hash="02daf00cb56a0d22eebc8e2766e9d9f8bd3da3b0c83f8cfa342332b466466e12" dmcf-pid="Wm5HzsFOTf" dmcf-ptype="general">현대오토에버는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의 ERP와 '제조 실행 시스템(MES)'을 연동하는 작업에 중점을 뒀다. 대형 부품사 특성상 생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은 수요예측과 자재 계획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게 됐고 제품·공정별 원가와 수익성을 손쉽게 분석할 수 있는 관리 체계도 보유하게 됐다. 영업, 구매, 생산, 재무, 원가 등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표준 기반의 업무 프로세스도 적용했다.</p>
          <p contents-hash="d6a56fcb682e8a75187657586cca7b39448e70bd22f1b2b60779bb8e627cc50f" dmcf-pid="Ys1XqO3IlV" dmcf-ptype="general">퍼블릭 클라우드 ERP는 기업이 자체 서버나 네트워크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하지 않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ERP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필요에 따라 시스템 용량을 쉽게 늘릴 수 있고 새로운 기능이나 서비스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어 기업들이 선호하는 추세다. 제조기업이 저마다 갖고 있는 고유한 생산 프로세스를 새로운 ERP 시스템에 얼마나 매끄럽게 연결하느냐가 프로젝트 성공의 핵심 요소다.</p>
          <p contents-hash="8a95090d8aa15699700c35927a39324a4b07a13c7fa9bb1e8c62d74350bd5906" dmcf-pid="GOtZBI0CC2" dmcf-ptype="general">사례 발표에 나선 손대호 현대오토에버 솔루션사업부 책임은 "생산, 구매, 품질, 재고, 결산 등 모든 ERP 기능을 MES 시스템과 연계했다"며 "맞춤형 ERP를 구축하기 위해 사내 업무별 요구 사항을 인터뷰로 파악하고 표준 프로세스 적용 워크숍을 기반으로 전사 차원의 ERP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 발표에는 박승범 SAP코리아 파트너, 이수진 비즈테크아이 팀장도 참여했다.</p>
          <p contents-hash="ebf1d6d156eeddbaa35fd8f69c2ab6c1a906d9d27e06b27737e8b4f9c3668d22" dmcf-pid="HIF5bCphh9" dmcf-ptype="general">20년 넘게 현대자동차그룹의 시스템통합(SI)을 수행하며 축적된 현대오토에버의 기술력도 이번 프로젝트에 밑거름이 됐다. </p>
          <p contents-hash="37436822bb9f58b83ca4b37afc06c351d0ed7d171f543d51c4efb4481915b9e6" dmcf-pid="XC31KhUlyK" dmcf-ptype="general">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솔루션사업부는 완성차, 부품사, 건설, 물류 등 전 산업군에서 ERP 전환 작업을 완수한 노하우가 있다"며 "ERP 도입의 컨설팅부터 실제 운영 단계까지 모든 과정을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산업군에서 맞춤형 ERP를 구축한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모든 요청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췄다는 것도 현대오토에버 솔루션사업부의 강점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614e5cced5d281b656d8a5fdea0f286f93c9c4abbe3bfddfe7eb33fc8a1d8682" dmcf-pid="Zh0t9luSSb" dmcf-ptype="general">김선우 현대오토에버 솔루션사업부장(상무)은 "자동차 제조 및 연관 산업에서 수행한 풍부한 ERP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기업에 특화된 ERP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1c9c14022a25f7b58cf6e6da1cb26c36e259dbd52d5da5cf1b8245471481496" dmcf-pid="5Ux6gue7SB" dmcf-ptype="general">[김대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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