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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케이대, 빌드 상성 극복하고 JPL 시즌2 우승

온카뱅크관리자

2025-07-17 03:37: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5개월 동안 팬들에게 재미와 감동 선사한 SOOP 스타대학 리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1BMhmtsX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067611384372787db637acefa726a01cf1925c59aa01410d128727770d5475" data-idxno="277878" data-type="photo" dmcf-pid="tFKeSO3IG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05893dlzb.jpg" data-org-width="1280" dmcf-mid="Pv8VR6kP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05893dlz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6e51a7ec93a6835aa538916b7a122d8c580cd1216bf0247860af68eb91e91bf" dmcf-pid="302JTCph1f" dmcf-ptype="general">올해 3월부터 약 5개월 동안 펼쳐진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 스타대학 리그 'JOSAE PRO LEAGUE(이하 JPL)' 시즌2의 대장정에서 케이대가 C9을 5대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p>
          <p contents-hash="b95c7adf665af78190d231b1c929d0e3f47cb0bb47a55f45eb20df74ffb9e334" dmcf-pid="0pViyhUl5V" dmcf-ptype="general">16일 스트리머 시조새는 잠실 콜로세움 스튜디오에서 JPL 시즌2 결승전을 진행했다. 경기 전 시조새는 "올해로 JPL가 시즌2를 맞이했다.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결승전까지 왔다. 결승전에는 압도적인 라인업으로 돌풍을 일으킨 케이대와 무패 질주로 파도를 몰아치는 C9이 올라왔다. 관중들과 시청자들에게 감사하고 재밌게 봐주길 바란다"며 인사를 건넸다.</p>
          <p contents-hash="9aaf315ddc431e559b5159bcaf8d342ab99ca98669754c88dac0696446a1694f" dmcf-pid="pUfnWluSH2" dmcf-ptype="general">총상금 6000만 원을 걸고 진행된 JPL 시즌2의 마지막 무대에는 시조새와 봉준 그리고 박성현 캐스터가 마이크를 잡았다. 진행자들은 먼저 스타대학 정규 리그 톱3 선수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는 1위 장독대 키링(프로토스), 2위 씨나인 남수댕(프로토스), 3위 츠캄 졈니(프로토스)가 이름을 올리며 트로피를 받았다.</p>
          <p contents-hash="2991388c2fa1d45624be3cef34bbb95b970f1e3fb8a79f9341524a2fa1e1f333" dmcf-pid="Uu4LYS7vY9" dmcf-ptype="general">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수장들의 각오를 들어봤다. 케이대 이사장 케이는 "C9이 JPL 시즌2에서 가장 강한 팀이라고 생각했다. 정규 리그에서는 저희가 패배했다. 열심히 준비했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65ef7d922d5080a828699d5b9c76ed5d1db46f9ca906db5915e9c19d2e46907" dmcf-pid="uasHPVNfGK" dmcf-ptype="general">C9 이사장 철구는 "지난 대회에서는 저의 욕심으로 제가 출전한 탓에 우승을 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멤버들이 나가지 말라고 당부하더라. JPL 시즌2는 여성부 경기인 만큼 트로피를 안아볼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한다. 집에서 나오는 순간 케이와 학수만 불행하도록 만들 것이다. 대떡 생각하고 있다"고 응했다.</p>
          <p contents-hash="d79ecb75c7edb5cca03a87726b9e2271f4bf5a62b30bf82448a7b0fcddb622d8" dmcf-pid="7NOXQfj4Hb" dmcf-ptype="general">결승전은 팥순과 소주양의 대결로 막을 올렸다. 이후 대진표는 아래와 같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b1ef57579b68fb5b00bdf441de329bdb4465de1e12e509c806b430ecdeb4b7" data-idxno="277860" data-type="photo" dmcf-pid="qAC5M8c6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17926qpjy.jpg" data-org-width="1280" dmcf-mid="ZuGQLesd1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17926qpj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52358610d8ee0565023a26d484503955fbfb10eb70d188982f7650f08151615" dmcf-pid="bkltePEQZ7"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10522cecf2748d297487f557dc4b5334a866be901c538380df6ac103c6adccc2" dmcf-pid="KESFdQDxXu" dmcf-ptype="general"><strong>■ 1경기 팥순 vs 소주양: 소주양 승</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7a2262f429aa7fcf5c663e76c7659c706efe83d0831108e95e32d92a34bdb5" data-idxno="277868" data-type="photo" dmcf-pid="2wT0iMrR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20568rtvs.jpg" data-org-width="1280" dmcf-mid="1j3oDjWA1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20568rtv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630143373ff76ab456e70d9868f9dcdc8100cb1d5f331da7c797cf286c2b16b" dmcf-pid="fmWULesdt3" dmcf-ptype="general">첫 경기에서 팥순은 몰래 다크템플러를 시도했다. 프로토스 앞마당이 늦고 드라군 숫자도 적은 것을 인지한 소주양은 바카닉으로 전환했다. 터렛과 스캔이 완성되어 다크템플러가 봉쇄됐다. 다크템플러를 잘 막아낸 소주양은 빠르게 러시를 감행했고 이를 막아낼 방도가 없는 팥순은 GG를 선언했다.</p>
          <div contents-hash="9b92585e62bb79d6d3362fb60e7f85c96caf10722fd5fa5a3e7bc0706b3c916a" dmcf-pid="4IHzaiCntF" dmcf-ptype="general">
           <p><strong>승자 인터뷰 '소주양'</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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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5a013befb314a4e9ef88b35bd5c7be38cd23ef0cc54fea4c21e8b6ac7abc04" data-idxno="277869" data-type="photo" dmcf-pid="8CXqNnhL1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19206bvrg.jpg" data-org-width="1280" dmcf-mid="5t8OWluS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19206bvrg.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b6e101c958e1e925e76cf515eeffab01d88ddad6c8b02c9e197f451bed98cb27" dmcf-pid="6hZBjLloX1" dmcf-ptype="general">
           <div> 
           </div>
           <p>준비하면서 테란 영호, 태양, 짭호 선생님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기본기가 잘 닦아졌다. 이번에는 전담이 왜냐맨 선생님이었다. 많이 긴장했는데 선생님들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다. 앞마당이 없을 땐 몸을 사리면서 게임을 하자고 입력했다. 그 상황이 경기에서 펼쳐졌다. 다크템플러는 스캔 마나 채우고 가면 해결된다는 마인드로 대응했다. 왜냐맨 선생님이 연습 과정에서 정말 답답했을 텐데 참고 잘 가르쳐 줘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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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fc24704c90236c6e03d0cef7336102c9d349797e6e95958d1c394880cc2b2be" dmcf-pid="Pl5bAoSgG5"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6026eeb95e9b37d552ee44e384f655141499d09771fb6f1cf48cde29b3f6839b" dmcf-pid="QS1Kcgva1Z" dmcf-ptype="general"><strong>■ 2경기 슬돌 vs 나무늘봉순: 슬돌 승</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f17046dcf4780e1a3af717eb5e86cdbed43d173632ad6ba8a5ecc4aadc6009" data-idxno="277870" data-type="photo" dmcf-pid="yPos73Q05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07229pdiv.jpg" data-org-width="1280" dmcf-mid="QmRQLesd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07229pdi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c3e333d36cbe898f4ae38d3d08e60f323782c7355d668a2bff14758546bd3a5" dmcf-pid="YxaIqpMUZY" dmcf-ptype="general">봉순은 긴장했는지 8드론을 진행했다. 반면 슬돌은 생더블로 포지를 늦게 지었다. 대각선 위치라서 봉순의 저글링이 슬돌에게 피해를 주지 못했다. 슬돌이 러시를 완벽하게 막기 위해 프로브를 대거 투입했지만 큰 문제가 되진 않았다.</p>
          <p contents-hash="1b928f62d7cb2b95d01c7fb1a5d2159d3fa468daecf6a226840d5303aa460f8c" dmcf-pid="GMNCBURuGW" dmcf-ptype="general">초반 저글링 러시에 실패한 봉순은 3가스 멀티를 가져가면서 중반을 노렸다. 이후 빌드에서 봉순은 뮤탈리스크, 슬돌은 발업 질럿을 준비했다. 뮤탈리스크에 질럿을 차단한 봉순은 드론을 빠르게 늘리고 히드라로 전환했다. </p>
          <p contents-hash="e5a7b4f25926a5b56d7afc6940b8309b153bad2937f4ee6dc9e6a50fef257a3a" dmcf-pid="HRjhbue7Yy" dmcf-ptype="general">시간을 주면 불리하다고 판단한 슬돌은 공1업 타이밍에 질럿과 2아칸으로 러시를 감행했다. 하지만 봉순의 탄탄한 심시티에 별다른 피해를 주지 못했다. 이에 슬돌은 이미 완성된ㄴ 8게이트에서 드라군을 대거 추가했다.</p>
          <p contents-hash="147a00acbebe1c9399d1506fb227331e91237beeaf0fd7b2f610461f60753eca" dmcf-pid="XDv3JxwMZT" dmcf-ptype="general">이때 서로의 실수가 나타났다. 슬돌은 드라군 사거리 업그레이드를 누르지 않았고 봉순은 성큰 심시티로 3가스 드론을 자체 봉인했다. 치명적인 요인은 봉순의 하이브 타이밍이었다. 가스 드론이 봉인되어 하이브가 늦은 탓에 프로토스가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유리해졌다. 봉순의 4가스 멀티도 파괴한 슬돌은 시간만 끌어도 승리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p>
          <p contents-hash="cf234ee95657990e3a3ee75b5978cff47987c164e5517d9c82c50781adbffe9b" dmcf-pid="ZwT0iMrR5v" dmcf-ptype="general">슬돌이 하이템플러와 아칸을 조합하니까 히드라, 러커만으로는 막아낼 방도가 없었던 봉순은 결국 GG를 선언했다.</p>
          <div contents-hash="48f4490bb91efc5c3b0b30d454cfc87926d58cccea9fd31a8dd1c1486cf3e117" dmcf-pid="5rypnRme1S" dmcf-ptype="general">
           <p><strong>승자 인터뷰 '슬돌'</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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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1c0d97a95dd81b34e4d4be2a34ca7b1383a9ee44cfbb45a7e1c515ae7c9278" data-idxno="277871" data-type="photo" dmcf-pid="1mWULesd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16619gpjk.jpg" data-org-width="1280" dmcf-mid="XwKEhmtsX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16619gpjk.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22c33bd29f293f93490a24586d3e4ed98cdfe40a5d4b8355866dc084593b4b35" dmcf-pid="tsYuodOJXh" dmcf-ptype="general">
           <div> 
           </div>
           <p>상대가 너무 무난한 운영을 준비해서 당황했다. 경기를 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케이 이사장님이 우승을 꼭 원하셨다. 케이대 마크에 별 달고 싶어 하셔서 다들 5개월 동안 열심히 노력했는데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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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978de8b1ad6dffd4893ada55370421963b50c1516ddb733e8ca88a566593636" dmcf-pid="FOG7gJIiYC"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6f3027be5da3c3c77655a3683150a220d83c3dbc910bfdb025f8570da3bd26f2" dmcf-pid="3IHzaiCn1I" dmcf-ptype="general"><strong>■ 3경기 양유정 vs 남수댕: 남수댕 승</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3fc16c693d2327e8a866f96172db1b3981a7c7e3a33f1aa31617d9d31013c2" data-idxno="277872" data-type="photo" dmcf-pid="phZBjLloX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15301gaaj.jpg" data-org-width="1280" dmcf-mid="HfsOWluSY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15301gaa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03c7c446b868660f2c755ca55e293b6cdf85d61dc9b54fe5bda94bc6809ab9b" dmcf-pid="u5qxCr1m1r" dmcf-ptype="general">전적으로만 보면 남수댕의 압도승이 예상됐다. 하지만 양유정이 불리한 상황 속에서 회심의 전진 로보틱스 2다크 드롭으로 남수댕의 숨통을 조이는 상황을 펼쳐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b42ed9ce8e652dfa8454dc9760ffe473af749b82af55ada9797cc72ca2b3adfb" dmcf-pid="71BMhmtsZw" dmcf-ptype="general">남수댕은 뒤늦게 로보틱스를 지으며 다크템플러를 제압했다. 이후 드라군 물량으로 경기를 끝내려고 했지만 옵저버가 양유정의 포톤 캐논에 파괴되면서 실패로 돌아갔다.</p>
          <p contents-hash="45ee9bdc2c58a03723230ed348ed831f47a2f6037accc04afd2f9e840d600b7b" dmcf-pid="ztbRlsFOYD" dmcf-ptype="general">경기의 승패를 결정 지은 요인은 결국 프로브 숫자 차이였다. 이미 많은 프로브를 생산한 남수댕은 빠르게 물량을 뽑아냈다. 양유정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트리플을 과감하게 시도했다. 게다가 남수댕의 12시 멀티를 파괴하며 소폭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bcc22408a78bc7c39f6c87661e278e8e3722ebdbe683c8cc653b4a47b0a76d3" dmcf-pid="qFKeSO3I5E" dmcf-ptype="general">하지만 무리하게 러시를 감행하다가 남수댕의 병력에 초토화됐다. 남수댕은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양유정의 6시 멀티를 파괴했다. 결국 물량 싸움에서 밀릴 수밖에 없었던 양유정은 GG를 선언했다.</p>
          <div contents-hash="c4f508765e33e5584f92233f2ce74fdad87eea971522938a8fcf01ce514a8a58" dmcf-pid="B39dvI0CZk" dmcf-ptype="general">
           <p><strong>승자 인터뷰 '남수댕'</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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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249cd166399c946b4744b22b3066d8a72ef0a5a5eb3197b15fc0a6f817a2b9" data-idxno="277873" data-type="photo" dmcf-pid="b02JTCph5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13966mmyz.jpg" data-org-width="1280" dmcf-mid="G4JicgvaZ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13966mmyz.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0716b4833e4ab2e713ccc48a8ee393dfecdd8c5b64979a80086988655a456cba" dmcf-pid="KpViyhUl1A" dmcf-ptype="general">
           <div> 
           </div>
           <p>경기 내내 실수가 많아서 지면 어떻게 하나 싶었다. 다행히 이겼다. 2게이트 이후 전진 로보틱스를 할 것 같았다. 드라군과 질럿이 많으니까 자신 있게 나갔다. 다만 다크템플러 때문에 힘들긴 했다. 선생님이 서치를 많이 하라고 조언했는데 큰 도움이 됐다. 다음 선수들도 부담 가지고 꼭 이겨주길 바란다. 화이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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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7583323721f9249bbee86918e609507b96da8e527e73b9075fb9f2aa89ca7cd" dmcf-pid="9UfnWluS1j"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42312cc50c3f87788a06cb3c340d7305def5c5e850a041c7ccf24404b38d0949" dmcf-pid="2u4LYS7v1N" dmcf-ptype="general"><strong>■ 4경기 규리야 vs 요닝: 규리야 승</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627fb276304812edfed08aef2d3866df9d4cc981b20e45b0f9725bde98fec6" data-idxno="277874" data-type="photo" dmcf-pid="fz6gHTqy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12592mqis.jpg" data-org-width="1280" dmcf-mid="YKnLENyj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12592mqi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fe0ebb218a8aa9e6bfe86bc84c8f187b01971d01e2575aee59225b6bfbe98d2" dmcf-pid="8l5bAoSgHL" dmcf-ptype="general">4경기에서는 규리야가 전진 배럭으로 먼저 승부수를 던졌다. 반면 요닝은 12해처리, 가스로 배짱 플레이를 펼쳤다. 규리야는 2마린, 2SCV로 오버로드를 잡아내며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eaf0fa278d81c41fba58bda0bd7992f8da6a32f5829bede1d3277baa70468cfc" dmcf-pid="6S1KcgvaZn" dmcf-ptype="general">승부를 결정 지은 요인은 레이스였다. 규리야의 레이스 1기가 요닝의 오버로드 9기를 잡아낸 것이다. 히드라와 스커지로 간신히 레이스를 제압한 요닝은 저글링 러커 러시를 감행했지만 큰 타격을 주지 못했다.</p>
          <p contents-hash="e3b579135e0c3bcc39fc768c70938cf0f6178d5ac835655232d8d6705290284b" dmcf-pid="Pvt9kaTNXi" dmcf-ptype="general">요닝은 후반을 바라보기 위해 하이브 체제로 전환했다. 이를 위해선 자원이 필요했는데 규리야의 벌처가 드론의 멀티 건설을 지속적으로 저지했다. 결국 디파일러를 뽑아도 병력 싸움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 상황. 여기에 규리야의 환상적인 바이오닉 컨트롤이 빛을 발하면서 요닝은 GG를 선언했다.</p>
          <div contents-hash="be315e4c639782ba07624ce16bb87dac4d4c902d9281bf085699ef71e914cea4" dmcf-pid="QTF2ENyjtJ" dmcf-ptype="general">
           <p><strong>승자 인터뷰 '규리야'</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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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0f07036dde02631cf10338d246b0da99d006c4df3d5a354c27e40760d36330" data-idxno="277875" data-type="photo" dmcf-pid="xy3VDjWA5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11187lgkd.jpg" data-org-width="1280" dmcf-mid="W0RxodOJ5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11187lgkd.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b1fbb11c71942600808232e3d61a7dac71866b2aee949418ab92ac75d3664d2f" dmcf-pid="yxaIqpMUGe"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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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사실 경기를 시작할 때 아무 생각이 안 들었다. 12앞인 것을 봤을 때부터 선생님들이 먹여줬다고 생각했다. 생각보다 상황이 유리해서 놀랐다. 레이스로 체제를 보면서 탱크를 뽑았어야 했는데 그 부분이 부족해 아쉬웠다. 그래도 이겨서 다행이다.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열심히 응원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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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4030d2abb832bf96bb71df4d204d667204a5f55d819b41ff12f895b5607ab0e" dmcf-pid="WMNCBURu1R"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c48a0aa7b9c8e1d3ae14dac9559efed3aeb29a15d44a06eb8527020fc3714d95" dmcf-pid="YRjhbue7XM" dmcf-ptype="general"><strong>■ 5경기 또해영 vs 오리꿍: 또해영 승</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d27932a7d7096df3e4f33ce425ef18bb718a7e2a591429f7e49c6edbc15573" data-idxno="277861" data-type="photo" dmcf-pid="HdcS9zJqX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29246fnap.jpg" data-org-width="1280" dmcf-mid="U3kLENyjX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29246fna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e08e1ec988ef4e033998498804aae5565ff0423f9fceab95c550259ac9b54fc" dmcf-pid="ZgmG62aV16" dmcf-ptype="general">또해영은 9앞 스포닝풀 빌드를, 오리꿍은 11스포닝풀 앞마당 빌드를 선택했다. 가스를 먼저 가져간 쪽은 오리꿍이었다. 또해영은 노업 저글링으로 타이밍 러시를 감행했다. 오리꿍은 이를 막기 위해 드론까지 수비에 동원했다. 서로의 저글링 숫자가 비슷해서 또해영에게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또해영이 멋진 컨트롤로 우위를 점했다.</p>
          <p contents-hash="af610c6d86df8ae1d8a18f7a57f3ed3a16cab28d23190c6ac3ebd9a05200ec10" dmcf-pid="5asHPVNfY8" dmcf-ptype="general">레어가 늦은 또해영은 히드라 빌드를 선택했다. 오리꿍은 스파이어를 늦추고 드론을 충원하는 노련미로 응수했다. 히드라 발업 타이밍에 또해영은 러시를 감행했다. 오리꿍은 뒤늦게 성큰을 지었지만 압도적인 히드라 물량에 무용지물이었다. 앞마당에 스파이어를 지은 탓에 뮤탈리스크도 충원할 수 없었던 오리꿍은 결국 GG를 선언했다. </p>
          <div contents-hash="4f954933487f077052c1c122fc195d644cb98e19a4a62a103b2e3fca16315a2c" dmcf-pid="1NOXQfj4t4" dmcf-ptype="general">
           <p><strong>승자 인터뷰 '또해영'</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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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b1fb2038178ca601c7e3f3b077708ac90f9fc9f28088e19d4b5eaeca94e754" data-idxno="277876" data-type="photo" dmcf-pid="tjIZx4A8G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09840ccon.jpg" data-org-width="1280" dmcf-mid="ye4VR6kP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09840ccon.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0d7ffbbe5fd388867639185faa0a35ad6f1e53e00d9ad1293f5d0bf3160f7a15" dmcf-pid="FAC5M8c65V"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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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여태까지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해서 죄송했다. 오늘만큼은 제가 이제동, 고석현이라는 마인드로 경기에 임했는데 이겨서 너무 기쁘다. 고석현 선생님이 4개월 동안 많이 힘들어 하셨다. 너무 감사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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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73f670892d23ad6dab917b0fd013960ca700236ae6d24baefdab63e92bb5d01" dmcf-pid="3ch1R6kP52"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6976f7f022c2536cb19b6c20fbc289dd9b786806fb96f5f70867a1fa15acc58d" dmcf-pid="0kltePEQH9" dmcf-ptype="general"><strong>■ 6경기 구루미 vs 강덕구: 구루미 승</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62844375aaf1134aff58f6a4991f2819e524b5054f5b28b2838e4f388a9063" data-idxno="277862" data-type="photo" dmcf-pid="UDv3JxwM5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27806rvmm.jpg" data-org-width="1280" dmcf-mid="plAicgva5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27806rvm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f455222fdfcac81d718799718300b8e71e9fe0e5cd0cf69026c39b37c5165f0" dmcf-pid="7ESFdQDx5q" dmcf-ptype="general">강덕구는 입구를 막으며 시작했다. 이에 구루미는 입구가 막히기 전 빠른 드론 서치로 강덕구를 초반부터 괴롭했다. 패스트 드론 서치에 강덕구는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드론 1기에 SCV 4개가 낭비되는 상황까지 펼쳐졌다.</p>
          <p contents-hash="97eff6f748d214c390587795dbd66238b1eeb30e6125bcb64e5e186c2d57d8f1" dmcf-pid="zDv3JxwMXz" dmcf-ptype="general">구루미는 안정적으로 히드라 체제를 갖췄다. 강덕구는 배럭을 5개까지 늘려 타이밍 러시를 준비했다. 이미 강덕구가 탱크 4기와 스캔 마나까지 확보해 구루미에게 불리한 상황이었다. </p>
          <p contents-hash="102e1c7f4996dd670b89e3c60eb97ba4106ad11ab5f126e9f2fc145d21715923" dmcf-pid="qwT0iMrRG7" dmcf-ptype="general">하지만 상대 입구 앞에서 러커 변태를 시도할 만큼 자신감이 넘쳤던 구루미의 러시는 날카로웠다. 11러커로 우직하게 돌파하며 강덕구의 앞마당에 피해를 입혔다. 이는 탱크 2기의 시즈 모드를 놓친 강덕구의 판단 미스가 영향을 미쳤다.</p>
          <p contents-hash="d10eec303dd96dedc61ed796ff9508bf10a00cdcfcda87044c2b562f305fa05e" dmcf-pid="BrypnRmeYu" dmcf-ptype="general">강덕구는 한 번 더 아쉬운 판단을 보였다. 탱크만으로 러커들을 탱크만으로 손쉽게 막을 수 있었는데 빠르게 제거하고 싶었던 마음인지 마린까지 동원하다가 병력을 대거 잃었다. </p>
          <p contents-hash="b03533e3767d2caf3659969ee6eeae237b6b7a62c51109a4e7c7820484c03217" dmcf-pid="bmWULesd1U" dmcf-ptype="general">마린을 잃어버린 강덕구의 상황이 역뮤탈을 후속타로 준비한 구루미에게 호재가 됐다. 구루미 또한 강덕구의 약점을 놓치지 않았다. 마린 방1업이 완성됐지만 구루미의 뮤탈리스크도 공1업이 완료되어 효과가 없었다. 결국 구루미의 뮤탈리스크를 막을 방도가 없는 강덕구는 GG를 선언했다.</p>
          <div contents-hash="aad9f1d0a311c8610c801f478b04213abdb488fdffde299224f4fa267240a958" dmcf-pid="KsYuodOJGp" dmcf-ptype="general">
           <p><strong>승자 인터뷰 '구루미'</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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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2be99ae3de83fe45159da6f50ea73f570833de5a6310ba201d67a071b2db6f" data-idxno="277877" data-type="photo" dmcf-pid="9OG7gJIiX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08559tqje.jpg" data-org-width="1280" dmcf-mid="xekAODZwG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08559tqje.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9b78c7d3eda27f4baad51f8696e3e3d82218044a80ec40a02b77cef3b7a9a179" dmcf-pid="2IHzaiCnX3"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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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JPL에서 승리를 많이 했는데 이겨야만 하는 매치라서 부담이 컸다. 다행히 결과가 좋고 과정도 좋아서 기쁘다. 선생님들이 9서치를 가면 상대가 당황하니까 잘 괴롭히라고 조언했다. 그 전략이 잘 통했다. 상대 본진 앞에서 러커를 변태한 이유는 봐도 못 막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멸망전 이후 이미지가 많이 안 좋아졌다. 오늘 이기면 인정해 주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더 열심히 했다. 그리고 선생님들이 계속 제가 이긴다고 말해줬는데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감사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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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dbcdc5b9cf8723e9aaa11536c9b04f1f8ce0ed6732d291b7f2f82f6e1d39e14" dmcf-pid="VCXqNnhLHF"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4bb03c6c1fb4da2395bf9387f785b4e1d8e4f4c076b80840ac443c88796e763b" dmcf-pid="fhZBjLloHt" dmcf-ptype="general"><strong>■ 7경기 찌킹 vs 뚜밥: 뚜밥 승</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e2629263d8325e663a5e1437db3a0e3963385558be2679357ab8b1c62f7612" data-idxno="277864" data-type="photo" dmcf-pid="8W0fwAYc5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26516xbee.jpg" data-org-width="1280" dmcf-mid="0So9x4A8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26516xbe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ab682540d73f83b9ce766a83684879ad3cd65d12ee9c0322bd70fd4c7c1a922" dmcf-pid="PGU8mkHEXX" dmcf-ptype="general">찌킹은 12 앞마당, 뚜밥은 배럭 더블로 정석 빌드를 선택했다. 배럭 더블을 확인한 찌킹은 가스를 늦추고 트리플 멀티를 사용했다. 이는 메카닉만 사용하는 뚜밥의 약점을 노린 플레이다. </p>
          <p contents-hash="78ca1ddf09647667cfe721f490993325d6b7af4863b53c94e6d7a2d9dbad8b13" dmcf-pid="QHu6sEXDHH" dmcf-ptype="general">이후 찌킹은 히드라를 준비했다. 뚜밥은 히드라 타이밍 러시를 막기 위해 2벙커로 안정적인 수비를 펼쳤다. 찌킹은 드론을 충원하며 중, 후반을 바라봤다. 뚜밥은 자신의 약점을 역이용했다. 메카닉처럼 보여주면서 5배럭 바이오닉 러시를 시도했다. 이는 앞선 6경기 강덕구의 빌드와 동일하다.</p>
          <p contents-hash="18b8245df68da27b1a02f1f57305eac4d9a32506f7eebb30bbadac649a99bf67" dmcf-pid="xX7PODZwGG" dmcf-ptype="general">뚜밥의 바이오닉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찌킹은 부유하게 하이브 테크를 준비했다. 게다가 퀸을 뽑으며 메카닉 대응에만 집중해 러커조차 없었다. 빌드 싸움에서 완벽하게 우위를 점한 뚜밥은 찌킹에게 시간을 주지 않고 돌파했다. 자신의 러시를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한 뚜밥은 채팅으로 "넌 나 못 이겨"라는 세레머니를 펼치며 GG를 받아냈다.</p>
          <div contents-hash="e04307e3ee694d26e442b6654b0ed7dca44d420a7c3da1c8fcda789b954e6d85" dmcf-pid="yJkv2qiBtY" dmcf-ptype="general">
           <p><strong>7경기 승자 인터뷰 '뚜밥'</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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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1d86a04af03fcd29f650f5b3b591bf033f4d464a3f4c668e19a719900d2753" data-idxno="277865" data-type="photo" dmcf-pid="WiETVBnbG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25209flxz.jpg" data-org-width="1280" dmcf-mid="3LKG0541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25209flxz.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1f122438a2b789b4ef001da6b67c54bf8902bf844f3fca14baee6f251262a77e" dmcf-pid="YnDyfbLK1y" dmcf-ptype="general">
           <div> 
           </div>
           <p>선생님들이 예상한 베스트 상황이 펼쳐졌다. 제가 메카닉을 자주 사용하니까 상대가 뮤탈리스크는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상대는 6경기와 동일한 빌드를 사용할 것을 예상하기 어려울 테니 맞춤 전략이 된 셈이다. 빌드를 이겨준 이영호, 전태양, 짭호 선생님에게 너무 감사하다. 이외 소윤 언니 등 연습 도와준 분들도 모두 감사하다. 채팅은 기세를 가져오고 싶어 분위기 전환으로 나대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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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72010502c7fbcee66fd8f454e4e0e630acfe75e495da962ee1497d27d5905c2" dmcf-pid="GLwW4Ko95T"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0ae8b99055a5980b13628a22c2875d0fe328c37d82cc2a7325bb54287ca22bf6" dmcf-pid="HorY89g2Xv" dmcf-ptype="general">■ 8경기 내가먼지 vs 2라니: 내가먼지 승(케이대 최종 우승)</p>
          <p contents-hash="2a5843ad1aca7c227cf5107c61d358a626b742514d21ad5c15563cb7116bbf7e" dmcf-pid="Xu4LYS7vGS" dmcf-ptype="general">내가먼지는 입구를 막고 메카닉을, 2라니는 12 앞마당을 시작했다. 초반 빌드 싸움은 2라니에게 손을 든 셈이다. 상대 입구가 막힌 것을 확인한 2라니는 과감하게 드론과 해처리를 늘렸다. </p>
          <p contents-hash="961568c62eefa261a0affdf907f885d8ecbd9da8bb65824f2c633717baa155ac" dmcf-pid="Z78oGvzTtl" dmcf-ptype="general">승부수는 내가먼지가 2팩토리로 벌처 돌파로 던졌다. 6벌처가 모이자마자 달렸지만 2라니의 히드라와 성큰에 완벽히 막혔다. 2라니는 무난하게 트리플 멀티를 가져가도 유리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내가먼지가 심어둔 마인에 히드라가 대거 잡히면서 역전의 빌미를 제공했다.</p>
          <p contents-hash="fda6e3aa76961fda418a69178722295614ced7cd1fffb332157c50c68174b36b" dmcf-pid="5z6gHTqyXh" dmcf-ptype="general">여기에 레어 테크까지 늦어졌다. 2챔버로 업그레이드를 먼저 진행한 판단인데 러커 없이는 2라니에게 다소 불안한 상황으로 흘러가는 그림이었다. 케이대의 회심 카드는 한 장 더 있었다.</p>
          <p contents-hash="961f2771f5f5a7f02177b777c84bff739daff6b89e6237ed3210e12820d7dc62" dmcf-pid="1qPaXyBW5C" dmcf-ptype="general">6, 7경기 C9이 사용한 팩토리 후 바이오닉 빌드를 역으로 사용한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레어가 늦어서 빌드 싸움 우위가 역전됐다. 2라니 입장에서 다행이라면 드론과 해처리가 넉넉하게 확보되어 공방 1업 히드라로 언덕을 활용해 막아볼 만한 상황이었다.</p>
          <p contents-hash="a4b2f5036bbd556d0f747830fe9f3cae42430c541631ee797709660838905b3a" dmcf-pid="tBQNZWbY1I" dmcf-ptype="general">하지만 내가먼지도 2라니에게 유리한 상황을 제공하지 않았다. 언덕에서 대기 중인 히드라 병력을 보고 우회해서 2라니의 입구에 도달했다. 승부가 결정될 전투에서 2라니가 먼저 미소를 지었다. 내가먼지의 후속 병력을 제거하며 포위하는 구도가 펼쳐졌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e81d282e5fe11253454a97a3cb6a563ec0814ff5637c86df53dd22f775c4e790" dmcf-pid="Fbxj5YKG1O" dmcf-ptype="general">하지만 러커가 전장에 도착하기 전 히드라가 각개격파로 모두 소모됐다. 아래 준비한 히드라가 올라오지 않은 것도 C9에게 아쉬운 요소로 작용했다. 첫 싸움으로 병력의 균형이 파괴됐다. 내가먼지의 탱크가 워낙 많이 쌓인 탓에 히드라와 러커로는 대응하기란 쉽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8a5f6baf3b1b0d2b2960bab9ce49a43987ebc0f751bded155fcb233f69517e38" dmcf-pid="3KMA1G9H5s" dmcf-ptype="general">2라니는 돌파구를 찾기 위해 히드라 병력으로 무리해서 탱크를 모두 잡아냈다. 하지만 내가먼지의 바이오닉 병력이 대거 살아남았다. 이를 막아낼 러커 확보가 늦어 2라니는 앞마당과 본진 피해를 입었다. 공2 방2업 히드라로 기적처럼 막아낸 2라니는 내가먼지와 숨 막히는 공방전을 펼쳤다. 하지만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기엔 상황이 너무 기울었다.</p>
          <p contents-hash="71e552c6c347152fda9fdeef65fbb9c9cfa6712a82bb632964517a58cdf07679" dmcf-pid="09RctH2X5m" dmcf-ptype="general">상대에게 역전할 방도가 없다고 판단한 내가먼지는 채팅으로 '나가자'고 말하며 이전 경기 뚜밥의 도발을 응수했다. 결국 2라니가 GG를 선언하면서 케이대가 JPL 시즌2 챔피언에 등극했다.</p>
          <div contents-hash="bb6be27396ac76af410f4541572b133a5bc2ecea0a510a195be1189262da57c4" dmcf-pid="p2ekFXVZXr" dmcf-ptype="general">
           <p><strong>승자 인터뷰 '내가먼지'</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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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ed7f3691d4083d411d23501bb016297c5adf714beb6e5d3736eaf751977649" data-idxno="277866" data-type="photo" dmcf-pid="UVdE3Zf55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23887negt.jpg" data-org-width="1280" dmcf-mid="FT0CGvzT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23887negt.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6bdf0e81ea78fef6fddf3caa98e7591bad4b084737477f4346ce424d5bd21099" dmcf-pid="ufJD05411D" dmcf-ptype="general">
           <div> 
           </div>
           <p>오프라인 대회에 처음 출전했는데 생각보다 덜 떨렸다. 영재, 민기 선생님이 하루 종일 붙어줘서 도와줬다. 그리고 늑채, 혜림, 박하, 슈슈 등 도와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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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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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우승팀 인터뷰 '케이'</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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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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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eb45041edc56ca1142c46aa35c2d7d2a1acc00d09a676145a712a7e837a3a1" data-idxno="277867" data-type="photo" dmcf-pid="7Hu6sEXD5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22574mtdm.jpg" data-org-width="1280" dmcf-mid="twxv5YKG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HankyungGametoc/20250717032722574mtdm.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2a9b63865a54971cccb8758a7547ab96bf414ef978da6c396d28afecd19f3274" dmcf-pid="zX7PODZw5k" dmcf-ptype="general">
           <div> 
           </div>
           <p>대회를 열어준 시조새에게 감사하다. 케이대 팬들 저희 응원한다고 고생을 많이 한다다. 감사하다. 교수, 학생들 모두 너무 잘했다. 케이대가 증명했다. 오늘 말도 안 되는 경기를 지기도 했다.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케이대는 원팀이다. 팀이 이겼으면 모두가 잘 한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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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ff8653e629e1e75b1bd2fcfae729f5846ec505f7b04dcba7311eec102ea2e4b" dmcf-pid="qZzQIw5rGc" dmcf-ptype="general"> moon@gametoc.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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