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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SKT, 2021년부터 해커 공격 받아…정부 "2차 피해 우려 없어"(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03
2025-07-04 15:47: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1년 8월 내부 서버에 악성코드…중간조사 때보다 10개월 빨라 <br>2022년 비정상 서버 재부팅에도 신고 않해…고의성 등 범법 여부 경찰 수사 중<br>관리자 계정 부실관리로 악성코드 확산…정부, 대책 마련·이행 요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WpNAjf5z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6a4b5056f21ae63351cf673d276dc57420dcd2a69a63a76096be4d3c0225e6" dmcf-pid="zYUjcA41U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텔레콤 사태 관련 최종 결과 브리핑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SK텔레콤 해킹 사태 관련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5.7.4 ondol@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yonhap/20250704154331465ygib.jpg" data-org-width="1200" dmcf-mid="PqsK29Gk0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yonhap/20250704154331465ygi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텔레콤 사태 관련 최종 결과 브리핑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SK텔레콤 해킹 사태 관련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5.7.4 ondol@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d9d4241bdfe2bd828503ffd4a19ed6819ea0d458032ad8a56a09f5b0470f95c" dmcf-pid="qGuAkc8t0b"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SK텔레콤 해킹 사고에 대한 민관 합동 조사단의 최종 조사에서 해커의 공격이 2021년부터 이뤄졌으며 SKT가 2022년 자체 조사로 침해 사실을 발견하고도 제대로 조치하지 않으면서 사태를 키운 사실이 드러났다.</p> <p contents-hash="aad06569b3241a64f23ee4c412e7a4a01efea6548c004bac28ce1acfed300fd7" dmcf-pid="BTUjcA413B" dmcf-ptype="general">통화 상대 및 시점 등 민감한 개인 정보가 노출될 수 있어 시선을 끌었던 통신기록(CDR) 유출은 파악된 바 없지만, 로그 기록이 남아있지 않은 2년 반 동안에는 유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해 미궁으로 남게 됐다.</p> <p contents-hash="a7df3941b68369ea3eab1a2ea73891b661904d11c7ed44c81c44b8cf7c2c9218" dmcf-pid="byuAkc8tFq" dmcf-ptype="general">정부는 휴대전화 복제에 악용될 수 있는 단말기식별정보(IMEI) 역시 유출되지 않았다고 확언할 수 없지만, 복제폰으로 인한 2차 피해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b51044d5bd75875bab051535e8e150d5cc8ba24bfb8dafffd9c71498ac1c2ff" dmcf-pid="KW7cEk6Fpz"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주축으로 하는 민관 합동 조사단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난 4월 23일 조사단을 구성한 이래 진행한 SKT 서버 4만2천600대에 대한 전수 조사 결과를 최종 발표했다.</p> <p contents-hash="d0368be1e128662845552b0973e7f08f8b3400983ceb53c3077682966e921591" dmcf-pid="9YzkDEP3p7" dmcf-ptype="general"><strong> 최초 공격 2021년…암호화 안된 관리자 ID·비번에 다른 서버 침투 </strong></p> <p contents-hash="d77d32131398a8916a0b2c7ea2e6ee83a3abd4e31d25d035903768008f0101cd" dmcf-pid="2GqEwDQ0Fu" dmcf-ptype="general">해커가 SKT 내부 서버에 최초로 악성코드를 심은 시점은 2021년 8월 6일로 파악됐다.</p> <p contents-hash="7f78c353ff9a906f5bf3455177ae78442ddca652e8e54e89f433bc366fde558a" dmcf-pid="VHBDrwxpuU" dmcf-ptype="general">중간 조사 결과 발표에서 2022년 6월이 최초 감염 시점으로 지목됐지만 이보다 약 10개월가량 이른 시점이다.</p> <p contents-hash="9c1b5b229aff1162d2bb1caa3552a6d577e136b40435ca63ce2c8f4fe0cf704c" dmcf-pid="fXbwmrMU3p" dmcf-ptype="general">해커는 외부 인터넷과 연결된 시스템 관리망 내 서버에 접속한 뒤 다른 서버에 침투하기 위해 원격제어, 백도어 기능 등이 포함된 악성코드를 설치했다. </p> <p contents-hash="1089f34cde15b00182f9d535445add1b6aaf569997b588a82ffa2915860f8a54" dmcf-pid="4ZKrsmRup0" dmcf-ptype="general">당시 공격을 받은 서버에 다른 서버들을 관리할 수 있는 아이디, 비밀번호 등 계정 정보가 암호체가 아닌 평문으로 저장돼 있던 것이 화근이었다. </p> <p contents-hash="41669f80aa1db215a8f9c29b7adbd699cf9c65ddc2fa91eabb303d8ef51c0b56" dmcf-pid="859mOse7F3" dmcf-ptype="general">핵심 서버들에 접근할 수 있는 정보를 쉽게 얻은 해커는 통신사의 핵심 네트워크(코어망)라 할 수 있는 음성통화인증 관리 서버(HSS)에 같은 해 12월 접속한 뒤 BPF도어(BPFDoor)라는 은닉성이 강한 리눅스용 악성 코드를 심어 서버를 제어하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abdc3cb7e518dbb22fa22a958bd73d8246370d3103de993be15f5745e29c6379" dmcf-pid="612sIOdzuF" dmcf-ptype="general">해커가 SKT 내부 서버에 심은 악성코드는 BPF도어 계열 27종을 포함해 모두 33종으로 파악됐다. 타이니쉘 3종, 웹쉘, 오픈소스 악성코드인 크로스C2, 슬리버 각각 1종이다.</p> <p contents-hash="ac878eeac128300d35c8275ae59cb9a1996205214acce066c99349fbb0d81518" dmcf-pid="PXbwmrMUzt" dmcf-ptype="general">해커는 지난 4월 18일 HSS 3개 서버에 저장된 유심정보 9.82GB(기가바이트)를 외부로 빼돌렸다. 민관 합동 조사단은 가입자 전원의 유심(USIM) 정보에 해당하는 분량이라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16d0e49d56ec1ce6df529c52c77e539d3d929a55c0cbc13f17354ea749acdd6a" dmcf-pid="QZKrsmRuu1" dmcf-ptype="general">공급망 보안에서 구멍도 발견됐다.</p> <p contents-hash="0e63deb2af77f2d9a54bbcbb38e0ab6e254b34b5cf6164400587140fb2741f29" dmcf-pid="x59mOse7z5" dmcf-ptype="general">조사단은 "이번 침해사고와 연관성은 없지만 공급망 보안 관리 취약으로 악성코드 1종이 SK텔레콤 서버 88대에 유입된 것을 확인했다"라고도 밝혔다.</p> <p contents-hash="85560013cd2da718fab7f42b4f97d7251fe1f453fd33f33691a174f0d98af21d" dmcf-pid="ynsK29Gk3Z" dmcf-ptype="general">SK텔레콤 협력업체가 개발한 소프트웨어가 악성코드에 감염돼 있었는데 이 소프트웨어가 SKT 서버에 설치되면서 코드가 유입된 것이다.</p> <p contents-hash="82a6b5b951d68affc9387720b90c6a790d9dd50fcedfe207c2edf2c39484e885" dmcf-pid="WLO9V2HEFX" dmcf-ptype="general">다만, 이 악성코드가 실행된 흔적이 없어 이로 인한 정보 유출 등의 피해가 없었고 SKT 서버를 직접 공격한 해커 행위와 무관해 보인다는 것이 조사단 판단이다.</p> <p contents-hash="563a45e3561649b7cbde5490ec6ab267f17ec32ef664b9f2d06cebcc521de915" dmcf-pid="YoI2fVXDFH" dmcf-ptype="general">조사단 관계자는 "외부에서 제작한 소프트웨어를 SKT가 설치하면서 보안 검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점은 공급망 보안 관리에 문제점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d17eb11439acc257ef287d6560e9fad745b65e12084ae501fccf608ba9ae10" dmcf-pid="GgCV4fZwU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심 정보 유출 사과하는 유영상 대표이사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가 25일 서울 중구 SKT타워 수펙스홀에서 SK텔레콤 이용자 유심(USIM) 정보가 해커 공격으로 유출된 것과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2025.4.25 nowwego@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yonhap/20250704154331666hymg.jpg" data-org-width="1200" dmcf-mid="pbQvyTaV3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yonhap/20250704154331666hym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심 정보 유출 사과하는 유영상 대표이사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가 25일 서울 중구 SKT타워 수펙스홀에서 SK텔레콤 이용자 유심(USIM) 정보가 해커 공격으로 유출된 것과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2025.4.25 nowwego@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710166d24e8cc6957626fbc971d15c146a067a219273be5ed503dc59bd826d2" dmcf-pid="Hahf845r0Y" dmcf-ptype="general"><strong> "2022년 이상 작동 감지하고도"…자체 해결하다 일 키운 SKT</strong></p> <p contents-hash="477db8ac279dfe54a999774f21a5969b408f73037077908e932a155f7d3f428d" dmcf-pid="XNl4681m3W" dmcf-ptype="general">이번 조사에서 SK텔레콤은 해커가 치밀한 사이버 공격을 감행하는 동안 특이점을 발견하고도 당국에 알리지 않은 채 자체적인 해결책으로 대응하다 문제를 키운 것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526d36a78bd0b732edfb2d5adc781489bc2dfb736d1951ccd4038f16cff16fb0" dmcf-pid="ZjS8P6tsFy" dmcf-ptype="general">조사단은 SK텔레콤이 2022년 2월 23일 특정 서버에서 비정상적인 재부팅을 발견하고 자체 점검하는 과정에서 악성코드에 감염된 서버를 발견, 조치했지만 신고 의무를 지키지 않아 3천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대상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b3a15e1d903572dcc6aea171d05b42fe85378a8c672c37677be5849f007c56c" dmcf-pid="5Av6QPFOzT"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지난 4월 해킹 피해가 최초로 알려졌을 당시에도 신고 기한인 24시간을 넘겨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해 늑장 신고 논란이 인 바 있다.</p> <p contents-hash="e94117175dea9bf961799bd9f199bfc02eaa7a4ed022eaba118d4aff773edf7e" dmcf-pid="1TUjcA417v" dmcf-ptype="general">2022년 당시 점검 과정에서 SK텔레콤은 핵심 서버인 HSS 관리서버에 비정상 로그인 시도가 있었던 정황을 발견했다. </p> <p contents-hash="8ee369983a383d4ec648c1adae75032ddddf9de7877411ea581daec4310b7237" dmcf-pid="tyuAkc8t3S" dmcf-ptype="general">하지만, 로그기록 6개 중 1개만 확인하면서 정작 공격자가 서버에 접속한 기록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49c66872499fd5c356738bd9a6747b8ac591ff9b81d58dd44f98f53e9619ef44" dmcf-pid="FW7cEk6FUl" dmcf-ptype="general">조사단은 "이에 따라 SKT는 정보 유출이 발생한 HSS에서 BPF도어 악성코드가 심어졌던 것을 확인하지 못했고 당국에 신고도 하지 않아 정부 조사로 악성코드를 발견, 조치하는 작업도 이뤄질 수 없었다"고 꼬집었다.</p> <p contents-hash="d462db481835af8e5e8450e9f2411da2d519abc8d0b12ac6e08d248b278a0b3b" dmcf-pid="3YzkDEP3Fh" dmcf-ptype="general">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사고) 고의성이나 SK텔레콤의 범죄적인 측면이 있었는지는 경찰 수사를 통해서 밝혀질 것"이라며 "SKT가 기간통신사업자로서 법적인 의무 등을 이행하지 못한 범죄적인 무언가가 있다면 (경찰 수사 뒤) 판단해 보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4e712a9a489aa08b2e5fc97830db430d5027d2289238f4bbd7488934ba678ef" dmcf-pid="0GqEwDQ0zC" dmcf-ptype="general">조사단은 또 SK텔레콤이 시스템 관리망 내 서버의 계정 비밀번호를 변경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비밀번호 만료일이 설정되지 않았고 변경 이력도 없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024cf4bc7ebfcc74a2f61d4cb300b3bf84075adced07c5377d1e422748768ed7" dmcf-pid="pHBDrwxp0I" dmcf-ptype="general">조사단은 "비밀번호를 종이, 파일, 모바일 기기 등에 기록하는 것을 지양하고 부득이하게 할 경우 암호화 등의 보호 대책을 적용하라는 것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기준"이라며 SKT에 서버 접속을 위한 다중 인증 체계 도입을 요구했다.</p> <p contents-hash="c3e9b87835248a26a9a3b9faf682a129e9b4c69e9b0ec88f1f60f3568815c296" dmcf-pid="UXbwmrMU3O" dmcf-ptype="general">아울러 유심 복제에 활용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인 유심 인증키(Ki) 값 암호화를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권고하며 KT, LG유플러스 등이 하는데도 이 회사만 암호화하지 않은 점, 지난 4월 해킹이 드러나며 자료 보전 명령을 받았음에도 서버 2대를 포렌식 분석이 불가능한 상태로 조치해 제출한 점 등도 지적했다.</p> <p contents-hash="1ff37f272bb984b33811ffe0c52656d8ceda3901be16cee26aa99284d1681c88" dmcf-pid="uZKrsmRu7s" dmcf-ptype="general">조사단은 "자료 보전 명령 위반과 관련해서는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bd7e63191a4b37c78ec2fc58b8c314e57aaae44e85582a9d313e2cc4c93dac3" dmcf-pid="759mOse7zm" dmcf-ptype="general">조사단은 ▲ 통신기록(CDR)을 임시 저장 서버에 저장한 점 ▲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가 코어망 등 네트워크 영역이 아닌 고객관리망 등 정보기술(IT) 영역의 보안 관리만 담당한 점도 SKT 보안의 미흡한 점으로 꼽았다.</p> <p contents-hash="85fdf16c9c6232ed7c0a34db97d2928a77bb5408bc193fb1ee8f1bcce28da708" dmcf-pid="z12sIOdzzr" dmcf-ptype="general">재발 방지 대책으로 서버 등 네트워크가 연결되는 장치에서 일어나는 모든 활동을 감지·분석하는 EDR 설루션 및 백신 적용, 분기별 1회 이상 모든 자산에 대해 보안 취약점 정기 점검, CISO를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으로 격상 등을 요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f4b72534779cfb69414db83a4a050d4f9d6c0e8dd20bc4c0b9794e6225d76a" dmcf-pid="qtVOCIJqF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심 교체 위해 줄 선 고객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20일 서울 시내 한 SK텔레콤 공식인증 대리점에 고객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SK텔레콤은 전날 유심을 교체한 고객이 33만명, 누적 교체자 수가 약 252만명이라고 밝혔다. 2025.5.20 nowwego@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yonhap/20250704154331868ivqd.jpg" data-org-width="1200" dmcf-mid="Uf8hSlLKz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yonhap/20250704154331868ivq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심 교체 위해 줄 선 고객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20일 서울 시내 한 SK텔레콤 공식인증 대리점에 고객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SK텔레콤은 전날 유심을 교체한 고객이 33만명, 누적 교체자 수가 약 252만명이라고 밝혔다. 2025.5.20 nowwego@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b177ba797e9a47f27dfa6821a8c409cc0848e01a05e67cd7876257b5ca2d3a6" dmcf-pid="BvpNAjf5zD" dmcf-ptype="general"><strong> IMEI·통화기록 유출 없다지만 로그기록 실종에 미궁 속으로 </strong></p> <p contents-hash="4ec6e1e836032579987fafbb5ce5486f5d789983612faac45d0e45453946b714" dmcf-pid="bTUjcA41UE" dmcf-ptype="general">조사단은 유심 복제에 악용될 수 있는 단말기식별번호(IMEI)나 개인정보가 평문으로 임시 저장된 서버들을 발견했지만, 정밀 분석 결과 방화벽 로그 기록이 남아있는 기간인 지난해 12월 3일부터 사고 발견 직후까지 유출 정황이 없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193709a478108f91c3641b8b8427018923b98a1653d0758cf3ae34338c7493d" dmcf-pid="KyuAkc8t7k" dmcf-ptype="general">하지만, 악성코드 감염 시점인 2022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 2일까지는 로그기록이 없어 유출 여부를 단언하지 못하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3914ec96062685cc84ac8fc68d1896c1298ebcdae829274b44ddd09fa9555e50" dmcf-pid="9W7cEk6Fuc" dmcf-ptype="general">SKT 해킹 사태 이후 자산 무단 탈취 등 2차 피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정치인·고위 공직자 등 주요 인물들의 통화 기록 등을 노린 국가 차원의 조직적 사이버 침해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는데, 이 역시 진위를 파악하기 힘들어진 셈이다. </p> <p contents-hash="6f53ef2ce6bd4e1efdeafd9759e434a0f3879a0886fb83b49a8f1f5208311c00" dmcf-pid="2YzkDEP3uA" dmcf-ptype="general">조사단은 "SKT가 자체 보안규정에 따라 로그기록을 6개월 이상 보관해야 하지만 방화벽 로그를 4개월간만 보관해 중요 정보의 유출 여부를 면밀히 조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면서 로그기록의 6개월 이상 보관, 중앙로그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요구했다.</p> <p contents-hash="51ad47d0609dda001bab9203dfbce690cc8f4a3e8f865c613f0285f9db9edc93" dmcf-pid="VGqEwDQ0zj" dmcf-ptype="general">아울러 SKT가 서버 등 전체 자산 종류, 규모, 유휴·폐기 여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않고 있었던 점과 타사 대비 정보보호 인력 및 투자 규모가 부족한 점도 문제로 꼽았다.</p> <p contents-hash="157f67970793236f010ee93d8f161be098e739558e66032f12756c5a1a8314d1" dmcf-pid="fHBDrwxp7N" dmcf-ptype="general">정부가 SKT와 같은 수준으로 실시한 KT·LG유플러스에 대한 해킹 여부 조사에서는 문제점이 파악되지 않았다. 네이버·카카오·쿠팡·배달의민족 등 플랫폼 4사에 대한 조사는 아직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de8b286ca709063d91bc45fda99b7e84909404f84c2f6e7054f1c0073844e396" dmcf-pid="4XbwmrMU3a"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SK텔레콤이 보안 관리에서 과실이 있었다며 의무 가입 기간이 남은 이용자의 계약 해지 시 위약금 면제를 요구했다.</p> <p contents-hash="675d0d18394530ba9b84277487cf0a8dd6483def0876fabfb80e11ad47a159b5" dmcf-pid="8ZKrsmRuUg"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SK텔레콤에 재발 방지 대책에 따른 이행계획을 이달 내 제출하라며 이행 여부를 올해 말 점검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9b05da462efe5122d6e4a8b45b17cf3b9395a203e647ed19e8b4082cfe8937e" dmcf-pid="659mOse7Fo" dmcf-ptype="general">정부는 SKT 점검 결과에 따라 시정조치 명령을 예고하는 한편 이 회사뿐 아니라 민간 분야의 정보보호 투자 확대 및 정보보호 거버넌스 강화 등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국회와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716ea381e5ddb993f2666d400c30e3eb49680e07459fa4ceab8706398d28c9" dmcf-pid="P12sIOdzp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텔레콤 해킹사태 조사 결과 발표하는 류제명 차관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SK텔레콤 해킹 사태 관련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5.7.4 ondol@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yonhap/20250704154332116gzpl.jpg" data-org-width="1200" dmcf-mid="u5MyYWj4U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yonhap/20250704154332116gzp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텔레콤 해킹사태 조사 결과 발표하는 류제명 차관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SK텔레콤 해킹 사태 관련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5.7.4 ondol@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1fb71ae038f038b2d96764bac8c8520ad893d4c986cf67afd0a7bc302771645" dmcf-pid="QVL5t1rR0n" dmcf-ptype="general">csm@yna.co.kr</p> <p contents-hash="798f076abcc255ae4bee366bc49a5db764affae13da30a4db07779e649c5f3ce" dmcf-pid="yCtLgoKGpJ"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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