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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한국은 TV 많이 보는데…" 12년 만에 넷플릭스 '파격 변신'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08
2025-06-15 13:47: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화면 갈아엎었다"…넷플릭스 '대대적 개편' 이유는<br>미국인 43.8% TV로 OTT 시청<br>광고형 요금제 수요도 증가세<br>"광고매체 영향력 확장 전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FHz3VMUZ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0c0684ed2ecc978086ec3541991695c042595d39909862e90c3d89c920b3aa" dmcf-pid="U0ZBp4e7G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로고.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5/ked/20250615134102788bmok.jpg" data-org-width="1200" dmcf-mid="3Bje6gDx5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5/ked/20250615134102788bmo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로고.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96f3169aec7dd48b7275794f662b9b33af1c0b9065cd75e48644f5d4d3c74e5" dmcf-pid="up5bU8dz1L" dmcf-ptype="general"><br>넷플릭스가 12년 만에 TV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대폭 바꾼다. 일각에서는 미국 FAST(TV,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채널) 시장에서 넷플릭스가 생존하기 위해 UI를 개편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TV를 통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시청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넷플릭스가 TV 스크린에서 '광고 매체로서의 효율'을 보여줘야 한다는 해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059e79a2e281bc6f54968f71931638e6236dff51f5fb66e8a1157efabd066dc8" dmcf-pid="7U1Ku6Jq5n" dmcf-ptype="general">넷플릭스는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넷플릭스 사무실에서 TV UI 개편 간담회를 열어 바뀐 UI를 소개했다. UI 개편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이뤄진다.</p> <p contents-hash="7eea08e34643550b09d539b144d005336c0ef0b6d94d684da8adca6a949e5c38" dmcf-pid="zut97PiBti" dmcf-ptype="general">이번 개편의 키워드는 '편리함'과 '유연함'이다. 먼저 라이브, 게임 등 드라마, 영화 외에도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TV UI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예컨대 크리스마스 당일에 열리는 미국미식축리그(NFL) 경기가 생방송 되기 전 이용자가 시청을 놓치지 않도록 알림을 주거나 게임에서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되면 TV 홈 화면에서 업데이트 내용을 알려주는 식이다.</p> <p contents-hash="9ba5fa4258282d5f4a9a3450502d459204095af124eecb020bf219f3bbe961e2" dmcf-pid="q7F2zQnbGJ" dmcf-ptype="general">콘텐츠 수상 이력 등 '추천 이유'를 이용자가 상세히 볼 수 있도록 콘텐츠 정보를 전면 배치했다. 왼쪽에 위치하던 검색과 마이리스트도 상단에 배치해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유니스 킴 넷플릭스 최고 프로덕트 책임자(CPO)는 "새로운 UI 디자인은 더 직관적이다"며 "전에는 스크롤을 아래나 오른쪽으로 이동해 눈을 많이 굴렸어야 해 각 작품의 개별 정보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689ac250557ca9a707ffce270c340a5f429e689841380448dfa2d7a53ef1bf7" dmcf-pid="Bz3VqxLK1d" dmcf-ptype="general">실시간 콘텐츠 추천 기능도 추가했다. 일명 '반응형 추천'으로 현재 이용자가 어떤 작품을 둘러보고 검색하는지를 파악해 실시간으로 작품을 추천하는 기능이다. 이용자 시청 기록은 물론 행동 맥락까지 아울러 분석해 개인에게 딱 맞는 작품을 소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d7a7642756049a3db4fbdc10ab3c876dcefce6f475f5227f929097db3bdac2" dmcf-pid="bq0fBMo9Z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유니스 킴 넷플릭스 최고 프로덕트 책임자(CPO)과 이강이 넷플릭스 한국 프로덕트 부문 디렉터가 13일 서울 종로구 넷플리스 한국 오피스에서 열린 TV UI 개편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5/ked/20250615134104263jrab.jpg" data-org-width="1200" dmcf-mid="0knrAlHEX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5/ked/20250615134104263jra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유니스 킴 넷플릭스 최고 프로덕트 책임자(CPO)과 이강이 넷플릭스 한국 프로덕트 부문 디렉터가 13일 서울 종로구 넷플리스 한국 오피스에서 열린 TV UI 개편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ad3f5ec242a1c80ff0ea5fa9913d9306bca5bed0b55d56afefb9b746f6dd0bd" dmcf-pid="KBp4bRg2XR" dmcf-ptype="general">넷플릭스의 이번 TV UI 개편은 미국 시장과도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에서는 TV로 OTT를 시청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미국 전체 TV 시청 시간 중 스트리밍이 차지하는 비중은 43.8%였다. 2년 만에 10%포인트 증가했다.</p> <p contents-hash="e73daba52b2d2fb972e3786468c33af3c368ef53fab1f1cf5d5ff0ece8a406aa" dmcf-pid="9bU8KeaVH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광고 요금제에 대한 수요도 늘어났다. 닐슨이 발간한 미국 TV 시청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TV 시청의 72.4%가 광고 지원 플랫폼에서 이뤄졌다. 그중 스트리밍은 42.4%를 차지했다. 시청자의 광고 저항이 낮은 TV 매체 특성이 반영된 것이다.</p> <p contents-hash="84bb4378029dd05a79ffb86f05f904c996e612cdb8abddced737f56900e568ba" dmcf-pid="2Ku69dNf1x" dmcf-ptype="general">OTT에 대한 광고 수요도 증가세다. 닐슨의 올해 연례 마케팅 보고서를 보면 전 세계 마케터의 56%는 OTT에 대한 지출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지난해 53%를 기록한 결과에서 소폭 상승한 수준이다. 닐슨은 CTV는 지난해 대비 지출 계획이 늘어난 몇 안 되는 디지털 채널 중 하나로 미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광고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4ef47e7811395db16fd02b93144574a34085e006208bd470067498f972030310" dmcf-pid="V97P2Jj41Q" dmcf-ptype="general">넷플릭스는 이에 맞춰 광고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1분기 실적 발표 땐 올해 광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성장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유니스 CPO는 "물론 한국에서 모바일 시청이 늘고 있지만 TV는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가장 중요한 방식"이라며 OTT를 즐기는 매체로 TV를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e721820be19bb4cbbbf8554c5cb4a2626c05a9b67df156638775ac696b192f6" dmcf-pid="f2zQViA8tP" dmcf-ptype="general">다만 아직 한국에선 커넥티드 TV(CTV) 시장이 미국처럼 코드커팅 현상이 뚜렷하게 일어나지 않을뿐더러 리니어TV(실시간 유료방송)를 유지하는 시청자가 대부분이다.</p> <p contents-hash="64eb22945cfb6cfaf7be69634c06471f1b9458a05bc5d1f59141652a5d8d3d37" dmcf-pid="48Ke6gDxZ6"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이번 넷플릭스의 TV UI 개편이 한국 광고 시장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는 "한국 OTT들이 넷플릭스 UI를 많이 참고해 왔다. 글로벌 기업인 넷플릭스가 CTV 환경에서 최적화된 UI와 매체 전략을 고민하는 게 한국 시장에도 학습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f1dcb374175b96019b4a50e467785e7616fde2ba398907556bae2ea38ed8bb4" dmcf-pid="869dPawMt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한국에서도 CTV 광고 시장은 느리긴 하지만 점진적으로 커질 전망이라 전통적인 방송 광고 비즈니스와 다른 CTV 맥락에서 최적화된 광고 전략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974b2df11beb17c1b3e74ff55d31634c2cad70c8797ee6c42366f061962ed48" dmcf-pid="6P2JQNrR14" dmcf-ptype="general">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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