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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AI는 국가대항전…국가 힘 모아야”

온카뱅크관리자

2025-04-15 14: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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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CoGndo9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f6e8ab71b3d7b8533c8881d9df5e5f18cd8cf90fb1d5a60f7648abb8e241b6" dmcf-pid="zhgHLJg2O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내 인공지능(AI) 관련 기업 릴레이 현장간담회가 15일 서울 강서구 LG유플러스 마곡사옥에서 열렸다.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5/etimesi/20250415141909421iuxr.jpg" data-org-width="700" dmcf-mid="pAwSMPe7m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5/etimesi/20250415141909421iux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내 인공지능(AI) 관련 기업 릴레이 현장간담회가 15일 서울 강서구 LG유플러스 마곡사옥에서 열렸다.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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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062091d8bbb8f1262c999e1a5aea5427d4eea39b46493a50fdecbcc0a24673e" dmcf-pid="qlaXoiaVrM" dmcf-ptype="general">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1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의원들에게 “인공지능(AI)는 단순한 기업 간 경쟁이 아닌 국가대항전이 되고 있다”며 “기업과 국회를 비롯한 국가의 힘을 모으고 여러 생태계들이 모여 노력을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3a3d42af88c0294fd371ca07c6b9af9e6e05d32e6e8db2325d495db8d4efe3f" dmcf-pid="BSNZgnNfDx"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이날 오전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 과방위원과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초거대언어모델(LLM) '엑사원(EXAONE)'과 이를 기반으로 LG유플러스가 개발한 소형언어모델(sLM/sLLM) '익시젠(ixi-GEN)'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d3e55b171429e72a2adbecd5147c7b55e9c25fe6c91ddcfcf93033161f438faa" dmcf-pid="bvj5aLj4wQ" dmcf-ptype="general">홍 대표는 “AI는 현재 이 시간에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LG유플러스가 비록 2~3년 정도 늦었다 판단하고 있지만, 우리는 이 기간을 너무 멀다고 판단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c0d34c1338920acf2f0978ffbb6e50fd45f8d3cf76bf08f7fb1da647ec57066" dmcf-pid="KTA1NoA8rP" dmcf-ptype="general">이어 “LG AI 연구원이 꽤 오래전부터 데이터 학습 훈련을 하고 알고리즘도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많은 발전을 해왔다. 윤리적 측면에서도 의미있는 발전을 이뤘다고 자신한다”며 “LG유플러스도 LG AI 연구원이 개발한 여러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AI, 신뢰와 안심을 줄 수 있는 여러 기술을 개발 중이고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ad3ae80ab9ec0d1ee9d05afd52acd8aaf4ae525ea8451717adc3c86dcc494ff" dmcf-pid="9yctjgc6E6" dmcf-ptype="general">홍 사장은 글로벌 AI 경쟁을 위해 기업 뿐 아니라 국가 역량을 동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 기업의 기술 발전만을 통해서 국가 대항전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건 상당히 어려운 도전과제”라면서 “(과방위원들의)방문을 계기로 민간과 국회가 함께 만들어갈 AI 생태계 방향성과 규제정비, 인재양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수 있는 첫번째 출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33b495aba2d4772d7e8510febba64f7b691b29f64a174fe8076937c393d9ea" dmcf-pid="2WkFAakPs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내 인공지능(AI) 관련 기업 릴레이 현장간담회가 15일 서울 강서구 LG유플러스 마곡사옥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반시계방향으로 최형두 국민의힘 과방위 간사,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최민희 과방위원장, 김현 더불어민주당 과방위 간사,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경훈 LG AI연구원장, 이상엽 LG유플러스 최고기술책임자(CTO),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유철 LG AI리서치 전략부문장.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5/etimesi/20250415141910793xpft.png" data-org-width="700" dmcf-mid="uCmuwkmes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5/etimesi/20250415141910793xpf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내 인공지능(AI) 관련 기업 릴레이 현장간담회가 15일 서울 강서구 LG유플러스 마곡사옥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반시계방향으로 최형두 국민의힘 과방위 간사,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최민희 과방위원장, 김현 더불어민주당 과방위 간사,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경훈 LG AI연구원장, 이상엽 LG유플러스 최고기술책임자(CTO),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유철 LG AI리서치 전략부문장.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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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35172bc0b831254ac3d9465b65ea68fdcecf7f2dd020638c60b87fa7b012111" dmcf-pid="VYE3cNEQD4" dmcf-ptype="general">과방위원들 또한 기업 AI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지원 확대 의사를 밝혔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 등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걸 하다 보면 AI 3대 강국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과방위원 전원은 LG를 비롯한 기업이 갖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AI 강국에 갈 수 있도록 지원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d392182ca130c952e87690b423b2f6c6f3cfa5000dbbd7f9cc2ea8c0691d357" dmcf-pid="fGD0kjDxsf" dmcf-ptype="general">김현 과방위 간사는 “우리나라가 지금은 약간 뒤처져있으나 발빠르게 길을 찾고 방향을 모색하면 전세계 3위 그룹 안에 들어갈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며 “과방위에서도 그 뒷받침을 위해 법과 제도를 정비해나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14ef8fd086b39fe158caee08d619c5e0aa8f3ef45d979edf4c363a28e39a458" dmcf-pid="4SNZgnNfDV" dmcf-ptype="general">한편 LG유플러스는 이날 익시젠을 활용한 상담 자동화, 대화 요약, 고객 지원 챗봇 등의 기능을 시연했다. 또 병원과 콜센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B2B 특화 AICC 서비스를 소개했다. LG AI연구원은 기업용 챗봇 '챗 엑사원'의 실제 구동 모습을 시연하며, 다양한 도메인 지식을 학습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로서의 강점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d886717327de9a8a4d5ee5a6b05f76aa3caa7ec69ec18ab46c19005379f1344" dmcf-pid="8vj5aLj4E2" dmcf-ptype="general">남궁경 기자 nkk@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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