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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충남TP, 첨단 반도체 후공정 산업 육성 착수…도 반도체팀에 이어 전담 조직 신설

온카뱅크관리자

2025-04-07 15: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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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T4zdiyjw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a631201bdf10bbbc03d32dd9a14ec67e4b50b5de8d1b0dbba2bad06faf4d71" dmcf-pid="Zy8qJnWAD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충남TP 본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etimesi/20250407150104923nigz.jpg" data-org-width="700" dmcf-mid="H0FWBKc6m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etimesi/20250407150104923nig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충남TP 본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fbc870a9a8cfaa8df1ade9eb8f3fa4063d1b4a59bf892e5a362470c71503c4" dmcf-pid="5W6BiLYcwd" dmcf-ptype="general">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가 올해 첨단 반도체 후공정(OSAT) 산업 육성을 위해 전면에 나선다. 충남도가 2024년 1월 반도체팀을 신설한 데 이어 충남TP도 1년여만에 반도체TF팀을 구성하는 등 충남도와 충남TP가 공동으로 OSAT 기업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p>
          <p contents-hash="f3c14c6a0a7b0ef77202f4c049aa335a95a811b9f7a8635796dd540f1dfb1714" dmcf-pid="1YPbnoGkse" dmcf-ptype="general">충남TP는 첨단산업본부 산하에 반도체TF팀을 이달 초 신설, OSAT 산업 육성 활동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p>
          <p contents-hash="163430ce2e90f407031ddf2a14a508b78c6892c6bcb5a9a2f18138c4c8734521" dmcf-pid="tGQKLgHEmR" dmcf-ptype="general">기존 디스플레이센터에서 단위 업무 중 일부에 불과했던 반도체 기획·지원 기능을 공식적으로 떼어내 OSAT 전담 조직으로 만든 것이다. 이로써 충남권 반도체 후공정 육성의 양대 축인 정책과 운영을 위한 전담 조직이 모두 꾸려졌다.</p>
          <p contents-hash="a53c7217bd33fc531e57d490bf4c625a736dcc833201572bc0526e4fc6e80cfb" dmcf-pid="FHx9oaXDEM" dmcf-ptype="general">충남TP는 첨단산업본부장이 반도체TF 팀장을 겸임토록 해 신설 조직 권한을 한 단계 높이고 운영 예산도 약 3억원 확보하는 등 OSAT 산업 지원을 위한 자원을 점차 늘리기로 했다. 이전엔 센터장급이 책임자 역할을 맡았다.</p>
          <p contents-hash="1575d98575ab31d28c5efe84d30af0a7223711a9d793d86086d11e79bf614d9c" dmcf-pid="3XM2gNZwwx" dmcf-ptype="general">도와 충남TP가 전 공정이 아닌 후공정에 눈을 돌리는 데는 제품별 다양한 기능 요구를 수용하는 첨단 패키징 기반의 시스템 반도체가 세계 반도체 시장의 패권을 쥘 것으로 예상해서다.</p>
          <p contents-hash="3fc474cd3aa8dd56623b38837ba7394eb9b2f44ea267a59c59e5607289d331c0" dmcf-pid="0ZRVaj5rOQ" dmcf-ptype="general">미세공정의 물리적 한계 도달과 AI 반도체 시대가 열리면서 시스템 반도체 성능 향상을 위한 칩렛, 3D패키징, 팬아웃 웨이퍼레벨패키지(FO-WLP) 등 첨단 OSAT 기술이 글로벌 경쟁에서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 하지만 국내 OSAT의 세계 시장 점유율(2023년)은 5%에 불과하다.</p>
          <p contents-hash="9a610ee1b736ac66cb5a8da3726b6dbeda23804f57e1fcb162c42c7d1c84ee35" dmcf-pid="p5efNA1mmP" dmcf-ptype="general">도는 지역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첨단 반도체 패키징 분야를 주력 산업에 반영했다. 첨단반도체 후공정 테스트베드 기반 구축과 차량용 AI 반도체 설계·검증·패키징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484da2bab390cad88dd811c1dc41eb602c5eecf3117e236496a56d33fffa09c" dmcf-pid="Ur75f8meO6" dmcf-ptype="general">도는 산업부와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 R&amp;D 예산에 후공정 인프라 구축 사업 반영을 놓고 협의하고 있다. 정부는 기술선도형·기술자립형 첨단패키징 기술개발 수행에 방점을 두고 2025~2031년 7년간 2744억원을 투자한다는 반도체 R&amp;D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f41fbc1bc7fcb11e726390b188fd40bc9a696e6ab8cf86578019093cab244117" dmcf-pid="umz146sdO8" dmcf-ptype="general">도와 충남TP는 첨단 패키징 관련 연구개발 과제 수행을 통해 파운드리 중심의 OSAT와 팹리스(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충남 권역에는 삼성전자(온양, 천안) 파운드리를 중심으로 하나마이크론, SFA반도체, 스테코 등 OSAT 대표 주자를 비롯한 팹리스·소재·장비 업체가 포진했다.</p>
          <p contents-hash="92c404286e969b845f730f58604aff1c763a9823007c72dce147997e4ed8dc85" dmcf-pid="7sqt8POJE4" dmcf-ptype="general">충남TP 첨단산업본부 관계자는 “반도체 후공정 사업 기획과 운영 업무를 이전과 달리 올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본부장 직속으로 실무 전담 인력을 추가 배치해 대내외 반도체 업무 대응 업무를 수행한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0c26640b30a3fddbd1f2682f4ee729c144947fa7b67d56e6efcca33e9162d7d" dmcf-pid="zOBF6QIiwf" dmcf-ptype="general">충남도 반도체팀 관계자는 “연초 반도체 후공정 시제품 제작 지원 예산을 적지만 이미 확보했고 하반기엔 반도체 후공정 얼라이언스를 구축하는 등 올해 도 차원에서 반도체 후공정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6e050544b3518028584d393d3c5792fb4a6308eb9664d71e30bfd2d0f227ef2" dmcf-pid="qIb3PxCnrV" dmcf-ptype="general">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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