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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삼성전자, AI TV 새 시대 연다...TV최적화 시청 넘어 집사·비서 역할도

온카뱅크관리자

2025-04-07 10: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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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AdnCS9HX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1b04f550a592e9128bdcebb04cd151df697aaf33efe782501f717322867f49" dmcf-pid="QcJLhv2XG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가 7일 서초구 삼성 강남에서 연 신제품 출시 행사 '언박스&amp;디스커버 2025'에서 용석우 사장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chosun/20250407105044561fwtd.jpg" data-org-width="5000" dmcf-mid="qCVHMdvaG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chosun/20250407105044561fwt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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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7일 서초구 삼성 강남에서 연 신제품 출시 행사 '언박스&amp;디스커버 2025'에서 용석우 사장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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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41294a372fc3e21a6655ecfa0227025f61266e49ad22fc3da22107b6025004d" dmcf-pid="xkiolTVZ55"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2025년형 TV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진정한 인공지능(AI) TV 시대를 열겠다” 선언했다. AI TV로 사용자의 니즈, 취향, 의도를 파악해 개인화 된 경험을 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TV가 실내 온도 조절 도와주고, 번역을 해주는 등 집사와 비서 역할까지 하면서 TV가 엔터테인먼트 이상의 여러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p>
          <p contents-hash="3544eed1eb0a63aeb9acc4a8b0e74c0e5553674e6e840f2ac21d7a665e72c191" dmcf-pid="y7Zt8QIi5Z"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7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 ‘언박스&amp;디스커버 2025’를 개최했다. 여기서 네오(Neo) QLED 8K·OLED·QLED·더 프레임까지 강화된 AI TV 라인업을 공개하고 초대형 TV, 이동형 스크린 ‘무빙 스타일’, 초단초점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5’ 등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d043267c9eceb934c4d990d37651414c68a1d3a966745217d9b3920e7f7aeeb0" dmcf-pid="Wz5F6xCnYX" dmcf-ptype="general">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은 “삼성이 지향하는 비전 AI는 사용자의 옆에서 일상을 더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넘어서 기존의 스크린으로는 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의 세계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6f0b240bd2f4ec0d0a3436a3c9dcc76eaf6fddcc0da333321b6f39a8e8870bb" dmcf-pid="Yq13PMhLGH" dmcf-ptype="general">◇TV최적화 넘어 비서·집사 역할도…진정한 AI TV시대 연다</p>
          <p contents-hash="a218678db2fddf8f53f0a18666d65224b8009e973ddb1bc3a762d0c61851be4e" dmcf-pid="GNRJOhbYZG"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새로 공개한 AI TV라인업엔 TV시청을 최적화해주는 AI기능뿐 아니라, 집 관리하는 AI홈 기능, 번역·필요한 정보 등을 찾아주는 비서 같은 AI어시스턴트 기능도 포함돼 있다. 기존에 게임 등을 제공하던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제공 역할을 넘어서 비서, 집사 기능까지 해주는 것이다.</p>
          <p contents-hash="ecbdbc4eebe6c31aa8592f5c1096e7fd55ca164fcea53afcc13b89a8932fe766" dmcf-pid="HjeiIlKGYY" dmcf-ptype="general">AI홈 기능은 사용자 행동패턴이나 실내환경을 고려해 ‘에어컨 키세요’ ‘공기청정기 키세요’ 추천을 해주는 기능과 부재 중에 움직임을 감지해 알림을 보내주는 기능 등이 포함됐다.</p>
          <p contents-hash="419b5430bf0508e9cc5e2c8a394f754ea492b0985bab4152855abc701366f5dd" dmcf-pid="XAdnCS9H1W" dmcf-ptype="general">AI 어시스턴트에는 TV 시청을 더욱 편하고 쉽게 해주는 기능들이 포함. 시청하는 콘텐츠의 자막을 사용자가 원하는 언어로 제공하는 ‘실시간 번역’을 지원한다. 시청 중인 유사 콘텐츠 추천 및 출연 배우 필모 와 프로그램 등도 확인가능하다. ‘업스케일링’, ‘리마스터링’ 기능을 활용한 ‘AI 시청 최적화’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화질과 사운드를 선보인다.</p>
          <p contents-hash="79ffea02724436c689ef8ce348eacebd554d3168e4bfe09e62468e67791f9051" dmcf-pid="ZcJLhv2X1y" dmcf-ptype="general">이런 기능 적용된 AI TV모델도 대폭 확대. 기존 네오 QLED와 OLED에서 QLED와 더 프레임까지 확대해 지난해 9시리즈 34개모델에서 올해14시리즈 61개 모델이 됐다.</p>
          <p contents-hash="1efbfd2541cf13de9aa83fad1fb5052bf8a58c5683b25157c2daf1090b6b8eb1" dmcf-pid="5kiolTVZGT" dmcf-ptype="general">◇거거익선 트렌드 주도</p>
          <p contents-hash="798da596f1d41ca4fe4e975a79e0bd670d289ac8d071eabcd1b40ed91071fe64" dmcf-pid="1EngSyf55v" dmcf-ptype="general">삼성은 특히 올해도 초대형 프리미엄TV수요를 잡기 위한 노력 이어간다. 거거익선(크면 클수록 좋다) 트렌드에 발맞추고 급성장하는 중국산 초대형 TV를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bf1496c833ef2d8bab454284ed170d06e82d1e803c9320b2174178cc390048d6" dmcf-pid="tDLavW41YS" dmcf-ptype="general">네오 QLED TV는 기존 98형에서 100형, 115형까지 추가해 초대형 TV에 대한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23cecde048882a1e5a5b490503ef4561b6a8e99758cda204f0354074f924b1ec" dmcf-pid="FwoNTY8tGl" dmcf-ptype="general">용 사장은 “프리미엄 수요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계속 늘어나고 있어 그 부분에 집중하려고 한다”며 “노후회 된 아파트 환경에서 초대형 TV 배송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화물 엘리베이터 등을 활용한 배송 방법을 마련해 115인치까지 판매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했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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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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