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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1300억 잭팟’ LG CNS, 미래에셋생명 ‘AX 사업’ 수주

온카뱅크관리자

2025-04-07 10:07: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데이터 기반 생성형 AI 플랫폼, 업무 효율성 향상<br>‘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현…전 시스템 고도화<br>AI R&amp;D 협력체계 마련, AX 비즈니스 모델 공동 발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1WVPMhLX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d1b5b517f0b0963d38fc05bc50a8a7ecce4da42d25f13e855794838349e53f" dmcf-pid="QtYfQRloX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신균(오른쪽) LG CNS 사장과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 CN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7/ned/20250407100014346vgbh.jpg" data-org-width="1280" dmcf-mid="63UiaA1m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7/ned/20250407100014346vgb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현신균(오른쪽) LG CNS 사장과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 CN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eca2beb8bf77397573d21a2865cc3c084a63cdec108796a6262fb49c6085680" dmcf-pid="xFG4xeSgXA"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LG CNS가 약 1300억원 규모의 미래에셋생명보험(미래에셋생명) AX(인공지능 전환) 사업을 수주했다.</p>
          <p contents-hash="a9323a34392cb11efe89c38980a6b6ca450719e361bd1cfaa7f04d5175762f13" dmcf-pid="ygehyG6FYj" dmcf-ptype="general">LG CNS는 최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생명 본사에서 현신균 LG CNS 사장,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향후 약 2년에 걸쳐 진행된다.</p>
          <p contents-hash="81c1f299dfb1302abc47ec6e6e0c1a7934ac64d3f7b251c6046b7f19f8227b73" dmcf-pid="WadlWHP3tN" dmcf-ptype="general">LG CNS는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구현 ▷보험상품개발, 보험계약, 입출금 등 주요 업무, 회계, 영업 관리 등 업무 전반의 시스템 개편 및 고도화 등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고, AX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6566caf3e18ea3a8808f3744dc95dec887ba2d5e346c686e0532f9e123a8f322" dmcf-pid="YNJSYXQ0Ha" dmcf-ptype="general">특히 해당 사업을 통해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이 사내에서 활용하는 생성형 AI 플랫폼을 구축한다. 미래에셋생명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거대언어모델(LLM)에 학습시켜 임직원들이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고, 손쉽게 찾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p>
          <p contents-hash="c4bec98035cce78e9520734a2a053f72f609c4f340b8ee43de8524b831ed36dc" dmcf-pid="GjivGZxpHg" dmcf-ptype="general">예를 들어 임직원들이 업무 중 궁금한 점이 생겼을 때, AI에 질문만 하면 사내 지식 기반의 최적화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향후 해당 플랫폼은 고객상담에도 적용된다. 이에 따라 상담사들이 고객의 질문에 답변하거나 AI 음성봇 등에 적용돼 고객 응대 품질도 높아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af59d0d92dc05a3bf3d014b504e1eee68d51e8c424172c0ce2c96cbf5559659a" dmcf-pid="HAnTH5MU5o" dmcf-ptype="general">미래에셋생명 디지털 환경도 크게 바뀐다. LG CNS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클라우드 등 여러 서비스를 조합해 사용하는 멀티 클라우드, 기업이 자체 운영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등을 결합한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한다.</p>
          <p contents-hash="fa8cdae6bf1ccd5088b95079a423291a3156d34822aa38707494460ef08d1759" dmcf-pid="XTOub2EQGL" dmcf-ptype="general">데이터의 보안이 중요한 업무는 내부 시스템에서 처리하고, 다른 서비스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함으로써 유연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갖추게 된다는 게 LG CNS 설명이다. 또 금융규제 완화 등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맞춰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p>
          <p contents-hash="cf7f04c8901fcc3539b2911a6a16a63b70c135a73e785be30aab6adad918b3a0" dmcf-pid="ZyI7KVDxtn" dmcf-ptype="general">LG CNS는 상품개발, 보험계약, 입출금 등 보험 주요 업무와 회계, 영업 관리 등 미래에셋생명의 업무 시스템 전반도 전면 개편한다. 특히 상품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수립해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을 빠르게 출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43c53e49647012b5447e60ac03f66c4420b24b0ccd7295281cb8b27559faf4fe" dmcf-pid="5WCz9fwMXi" dmcf-ptype="general">나아가 양사는 MOU를 통해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뿐 아니라 AI 연구개발(R&amp;D) 협력체계도 함께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공동 발굴 등 AX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8ba5598d2bc227c8bf9f99b11dc2b0db83e2c5050d8e69abe714fff0239741f0" dmcf-pid="1Yhq24rRXJ" dmcf-ptype="general">현신균 LG CNS 사장은 “그동안 축적한 금융 IT 역량을 총동원해 미래에셋생명이 AI 기반 차세대 시스템으로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생명과 상생하는 AX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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