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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스트리머들은 '카잔' 본편에도 엄지를 들었을까?

온카뱅크관리자

2025-04-01 19:57: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여전히 재미 인정, 적극 추천… 글로벌 게이머들의 평가와 다르지 않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ojgM7g2Z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a344025f9988e3d914a9e5d9eb04faecf56d81e4330f3d7e66041336301482" data-idxno="270320" data-type="photo" dmcf-pid="0acNeqNf1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1/HankyungGametoc/20250401195246326xadm.jpg" data-org-width="600" dmcf-mid="0QJoxuo9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1/HankyungGametoc/20250401195246326xad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c8e6a8caa229edab7fef89c98ec8104aebfeb9a1bac970dae1d84c742b8fc4e" dmcf-pid="UTGysiyjYl" dmcf-ptype="general">넥슨이 '데이브 더 다이버'에 이어 '퍼스트 버서커: 카잔'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저력을 과시했다.</p>
          <p contents-hash="63d7da5f2c07134aa020dfa2565451826338e02a539ace88fe13a6f8dc9bee7d" dmcf-pid="uyHWOnWAZh" dmcf-ptype="general">카잔은 네오플의 대표 IP인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PC, 콘솔 싱글 패키지 신작이다. 네오플 고유의 정교하고 호쾌한 액션성을 콘솔 플레이 형식으로 재해석해 타격의 재미를 한층 더 높였으며 이색적인 카툰 렌더링 그래픽과 대장군 카잔이 펼치는 복수극의 서사가 어우러져 몰입도 높은 경험을 선사한다.</p>
          <p contents-hash="716fcd6bcf4c64f69e4c8e3da874b8e0e26c614f7b47e84c605025e741dbd56c" dmcf-pid="7WXYILYcGC" dmcf-ptype="general">플레이어는 대장군 카잔이 되어 처절한 복수극을 이끌어가고 서브 퀘스트를 포함한 총 40개의 미션을 진행하며 무기와 스킬 연계 조합을 활용한 화려한 전투 양상을 펼칠 수 있다. 또한 게임에서 제공되는 여러 선택지와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3종의 결말로 깊이 있는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e43816908014b994d0d62dc9954a0493f341a8408885acde88a56b84114c57b0" dmcf-pid="zYZGCoGkGI" dmcf-ptype="general">카잔은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앞세워 지난 25일 얼리 액세스 기준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라는 최고 평가를 획득했으며 글로벌 매출 4위, ARPG 장르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e9deff99ab2b72e03b5d5d0dc934300e21e6df3eef8b15d927a82a8631722076" dmcf-pid="qG5HhgHEYO" dmcf-ptype="general">최근 게임 시장에서 이슈가 된 최적화에서도 합격적을 받았다. 사실 한국 게임의 최적화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네오위즈 'P의 거짓'도 최적화에서 많은 게이머가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p>
          <p contents-hash="12cd5dbb5cd50f864dcb326c0f145fb288b2835ef3dc9737eadf16b21dbc5367" dmcf-pid="BH1XlaXD5s" dmcf-ptype="general">카잔의 경우 PC 기준 그래픽 카드 GTX 1060, 콘솔 기준 플레이스테이션5, 휴대용 디바이스 기준 스팀 덱 모두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각 플랫폼 사양에 적합한 최적화를 이뤄냈다. 한국 게임사들의 최적화 기술력이 다시금 입증된 사례다.</p>
          <p contents-hash="f599826143b2492502261303fed2cd9755f7d25826e26c4e5c8dff5d101d0fb6" dmcf-pid="bXtZSNZwGm" dmcf-ptype="general">최적화와 함께 발 빠른 피드백 반영도 인상적이다. 넥슨은 얼리 액세스에서의 플레이어 피드백과 플레이 현황을 검토해 정식 출시 전 빠르게 적용했다. 대표적으로 초보자 허들로 작용한 바이퍼, 말루카를 하향하고 일부 보스의 난도를 상향한 패치다.</p>
          <p contents-hash="7b936aeca1c267646f202264e7d45c0b061871abd77d96b44d7a0e20b6c5d9bc" dmcf-pid="KZF5vj5rHr" dmcf-ptype="general">또한 오버 스펙으로 판정된 스킬의 경우 플레이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는 현상을 방지하고자 밸런스를 조정했다. 이는 넥슨이 탄탄한 온라인 게임 서비스 역량과 노하우를 보유했기에 가능한 사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71c98fe2a12acd4f4f3d7644050047f38999173b9341b0c3ad129358cfe462" data-idxno="270321" data-type="photo" dmcf-pid="210tycts5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2025년 4월 1일 기준 스팀 평점 5114개 중 92% 긍정적 평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1/HankyungGametoc/20250401195247708uoaz.jpg" data-org-width="600" dmcf-mid="pQNM25MU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1/HankyungGametoc/20250401195247708uoa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2025년 4월 1일 기준 스팀 평점 5114개 중 92% 긍정적 평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e7b746da43263161b64b4e30d652fb59e8d8dfbac517c4a637c95d107b4bf05" dmcf-pid="fXCsj6sd5k" dmcf-ptype="general">그 결과 정식 출시 5일차에 등록된 스팀 리뷰 5114개 중 92%가 긍정적인 반응을 남기면서 '매우 긍정적' 등급을 유지 중이다. 스팀 평점에서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p>
          <p contents-hash="b82808b25a549b54e10812476c28cdf72d44d535ad4b963077b83c96f961742c" dmcf-pid="4ZhOAPOJZc" dmcf-ptype="general">주요 칭찬 포인트는 액션, 사운드, 몰입감, 몬스터 패턴이었으며 감점 요인으로는 스토리, 난도가 대부분이었다. 스토리의 경우 던전앤파이터를 전혀 모르는 게이머들에게는 다소 난해한 흐름이라 호불호가 갈린 것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3fe646efc43050e283bcc346433d0cd09ffc9033edfd2f8c7f0b298a829083bd" dmcf-pid="85lIcQIitA" dmcf-ptype="general">국내 인기 스트리머들도 엄지를 들었다. 게임 전문 치지직 스트리머, 유튜버 대다수가 카잔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였고 재미를 인정하며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혹시나 억지로 칭찬하는 프로모션 방송인지 확인한 결과 전혀 제공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181ce65ce014f7a56a0bbeb1846ca23fc2ce7e6f2281566d6cbff0b7e8f895d8" dmcf-pid="61SCkxCn1j" dmcf-ptype="general">카잔을 함께 체험한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대부분 칭찬이 중론인 분위기를 감안하면 그들의 평가가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p>
          <p contents-hash="4c61b8a5ea6b5b5a7ff6a4b47b3040b83615ae2475756839ac629bff1c5cc6d3" dmcf-pid="PtvhEMhLXN" dmcf-ptype="general">한편, 카잔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네오플은 무료 DLC 콘텐츠 작업에 전념 중이다. 개발진은 "여러 개선 의견 중 개발에 시간이 걸리는 요소들에 대해서도 한창 작업 중이다. 이 중 일부는 다음 주 업데이트로 선보이겠다. 또한 스포일러를 하나 전하자면 5월 이전에 무료 DLC 콘텐츠를 공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현재 개발 중인 내용이 구체화 되면 다시 안내하겠다"고 했는데 과연 어떤 콘텐츠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된다.</p>
          <div contents-hash="62741dc113d17b5ad36adedc039a0baf4f223e04bee5b230e8a993e90bb83e89" dmcf-pid="QFTlDRloGa" dmcf-ptype="general">
           <p><strong>■ 퍼스트 버서커: 카잔 관련 국내 주요 스트리머 소감</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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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video_frm" dmcf-pid="x3ySweSgHg" dmcf-ptype="em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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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액.션.쾌.감' 던파 IP로 맛있게 잘 만든 K-소울 하드코어 ARPG [출처: 풍월량 유튜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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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소니쇼: </strong>초반 전투 흐름은 세키로와 비슷해 보이지만 몬스터 팬턴은 전혀 다르다. 기력 관리에서 구조적 차이가 많다. 중후반부에는 여유가 생긴다고 한다. 엘든 링, P의 거짓, 세키로는 재밌게 했고 검은 신화: 오공, 인왕은 취향과 맞지 않았는데 카잔은 취향에 맞다. 재밌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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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이클리피아:</strong> 필드는 조금 아쉽지만 액션은 재밌었다. 개인 점수 기준 100점이다. 10점 기준으로는 9.5점이다. 국산 게임 보너스는 아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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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쉐리: </strong>맛있게 너무 맵다. 대검으로 했는데 재밌었다. 대검의 메리트는 잘 모르겠다. 멋있기만 하다. (시청자들에게) 혹시 쉬움으로 하는 사람 없지? 노말로 해야 제대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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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풍월량: </strong>마지막 보스에서 고생했는데 재밌었다. 보스전이 특히나 재밌다. 다른 소울라이크 장르 게임들과 비교해도 손색 없을 정도다. 시스템은 인왕과 비슷하다. 필드는 솔직히 초중반까진 재미없었다. 뭔가 부실하고 짜증 유발 요소가 많았다. 후반부 낙사가 많은 부분이 쫄깃하고 재밌었다. 스토리는 평범했다. 넥슨의 첫 하드코어 액션 RPG 도전작인 것을 감안하면 훌륭하다. 기대 이상이었다. 카툰 렌더링 선택은 좋았는데 딱 꼬집어 말할 수 없는 영역의 퀄리티가 아쉬웠다. 컷신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면 좋았을 것이다. (시청자들에게) 진엔딩은 여러분의 몫으로 남겨두겠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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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시넌쓰: </strong>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재밌었다. 전투가 가장 마음에 든다. 후반부로 갈수록 다양한 스킬 추가로 재밌어진다. 스토리는 크게 와닿지 않았다. 노말 난도를 유지하면 소울라이크 장르 게임처럼 어렵게 즐길 수 있다. 어려운 난도로 허들을 느낀다면 난도를 내리면 되니까 추천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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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스팀 '압도적으로 긍정적' 받은 국산 게임 [출처: 흑열전구]</p> 
           </div>
           <p><strong>박서림: </strong>게임 시작부터 지금까지 즐거웠다. 프롬소프트웨어 팬들에겐 죄송하지만 엘든 링보다 솔직히 재밌었다. 통쾌한 액션 게임을 하는 느낌이면서도 소울라이크 장르 게임을 즐기고 내가 강해지면서 더 미친 놈들을 상대하는 과정이 탄탄했다. 개발자 이름이 대부분 한국인인 엔딩 크레딧을 보니까 자부심이 차오른다. 한국 게임의 미래가 밝다고 느꼈다. 펄어비스 붉은사막도 잘 나왔으면 좋겠다. 기대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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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옥냥이: </strong>3일 동안 정신 없이 달렸다. 처음에는 이 정도의 볼륨일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생각보더 대서사시였다. 잘 만들었고 못 만들었고를 떠나 한국에서 이런 게임을 출시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예전에는 상상도 못 할 일이 아니었지 않는가. 너무 재밌게 잘 즐겼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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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메탈킴: </strong>보스전은 훌륭하다. 하지만 나머지는 그 정도라고 보기 어렵다. 비유하자면 사이드 메뉴가 좋지 않은 스테이크 하우스다. 전투라는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지만 그 맛을 살려줄 각종 요소가 좋지 않아서 스테이크 자체의 맛이 떨어졌달까. 엔딩을 보니 DLC도 나올 것 같은데 더 깊은 스토리와 발전된 시스템을 보여주길 바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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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카사노박: </strong>다크소울, 엘든 링 등의 게임은 너무 어려워서 평소 즐기질 않는다. 사실 노말 난도로 했으면 부정적으로 평가했을 것이다. 플레이 도중에 쉬움 난도로 바꾸니까 훨씬 재밌었다. 스트레스가 확 줄었다. 아이템에 레어리티와 세트가 존재하니까 맞추는 재미가 쏠쏠했다. 전투는 소울라이크 장르 게임에 RPG 요소가 재밌게 가미된 형태다. 보스전에서 패배했을 때 점점 강해지는 시스템도 만족스러웠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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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지존조세: </strong>10점 만점에 8점이다. 못 만든 게임 아니다. 문제는 정말 맛있게 매운 음식에 캡사이신을 뿌린 듯한 요소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맵이다. 함정이 지나칠 정도로 많다. 믿음이 없어서 탐험하기가 무섭다. 하지만 준수한 전투의 손맛, 보스전의 긴장감, 성장의 즐거움은 만족스러웠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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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ebf6f19208bfcb7f771b57efe732e76c7d22d94564d4098227049404986fa6d" dmcf-pid="GgQ8qY8tYi" dmcf-ptype="general"> moon@gametoc.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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