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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크래프톤 "게임 성장 가속화...AI 분야 투자는 확대"

온카뱅크관리자

2025-03-26 15:07: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배틀그라운드' 중심 성장...역대 최대 실적 달성<br>올해 핵심 키워드는 빅 IP 발굴·AI R&amp;D 적극 투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qKxh4dzS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abf00adccec330c398acc8d451cf67f76d50247dbba5a2dc0e131effdd4917" dmcf-pid="VB9Ml8JqT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창한 대표. 크래프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6/dt/20250326150031248itlv.jpg" data-org-width="640" dmcf-mid="9mowUAOJy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6/dt/20250326150031248itl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창한 대표. 크래프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8a35b93604bcbb1bfa955823e115482c6542f1d8c6f398affc674b40e528dc8" dmcf-pid="fb2RS6iBlf" dmcf-ptype="general">"빅 프랜차이즈 지식재산(IP)을 적극 발굴해 게임 사업 성장을 확대하겠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투자를 확대해 글로벌 게임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44d4aaac003e9c9ee3e18e51edfedfc05aca06a6427981f923f4598ade648376" dmcf-pid="4KVevPnbSV" dmcf-ptype="general">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26일 서울교대 종합문화관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올해 집중할 사업으로 빅 IP 발굴과 AI 연구개발(R&amp;D)을 위한 투자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9952391d3a5eec11c74e79ce246281dbc82d957ae47975b55232a7bc90e9997" dmcf-pid="89fdTQLKy2"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은 지난해 '펍지: 배틀그라운드'의 탄탄한 성장세에 힘입어 누적 매출액 2조7098억원, 영업이익은 1조1825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고, 영업이익 기준 국내 1위 게임사로 도약하는 데 성공했다.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산업이 침체되고 있으나,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혁신한 결과물이다.</p>
          <p contents-hash="1bba629a5ed2e0a7d274f211bed7909a0ae59be1d9ae3004919dd91a1a15906c" dmcf-pid="624Jyxo9l9"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은 올해부터 '배틀그라운드'와 함께 회사 성장을 이끌 동력원을 발굴한다. 지난해까지 '크리에이티브 스케일업' 전략을 추구하며 크고 작은 IP에 투자했던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급 IP를 찾아나서는 것이다.</p>
          <p contents-hash="19e3dad44d462c29f531298a779e83c6a35192d58c940fc1ec6af1880afd8dfe" dmcf-pid="PV8iWMg2WK"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글로벌 30개 이상의 스튜디오에 투자하며 퍼블리싱 역량을 축적해 왔다"며 "이를 기반으로 자체 제작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를 갖춘 프랜차이즈 IP를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fc6b9ec6a819f35a20843d715641c0b536d431854c27241514403ea521c7ac9" dmcf-pid="Qf6nYRaVCb" dmcf-ptype="general">이에 더해 크래프톤은 AI에 더욱 힘준다. 엔비디아와 협력해 게임에 특화된 소형언어모델(SLM)을 개발하고 오는 28일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시작하는 '인조이'에 탑재했다. 또한 김 대표는 국내 게임사 대표 중 유일하게 지난달 방항한 샘 올트먼 오픈 AI CEO와 만나 오픈 AI의 대형언어모델(LLM) 적용 여부와 작은 모델을 게임 특화 모델로 파인튜닝할 수 있는지 등을 논의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c14b86297e717bff88de284721fb652587e62e4c852b3e2642073674f756f485" dmcf-pid="x4PLGeNfSB" dmcf-ptype="general">올해에는 R&amp;D 투자를 확대한다. 글로벌 유수의 AI 기업들과 협업하는 한편, 자체 기술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크래프톤은 지속적으로 세계 3대 학회에 논문을 제출하는 등 AI 분야에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위메이드를 비롯해 국내 게임사들이 AI를 강조하는 가운데 크래프톤은 자체 개발한 기술을 차별점으로 내세울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dc738386a91afd05c693b18543b2c4719c53525d640f6ab5c655f8caa0dafc93" dmcf-pid="yhv1eG0Cvq" dmcf-ptype="general">그는 "크래프톤은 엔비디아 등 글로벌 AI 기업과 협업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개척하고 있다.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배틀그라운드, 인조이 등 다양한 게임에서 혁신적인 게임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력한 글로벌 IP를 목표로 하며 끊임없이 전진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상장사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55ffccca74a51cf86c9468a12e0e789d003c4539e21a9bfe7f41a00d7fc14e6" dmcf-pid="WlTtdHphvz" dmcf-ptype="general">한편, 크래프톤은 주주를 위한 방안도 고안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크래프톤은 성과급과 출산 장려 정책 등 임직원 보상 제도를 확대했지만, 주주 정책은 유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f88e4898cb750ae35a3bbfe06bf82cd78c58a4cf107aca364a040f71d3ecdc7" dmcf-pid="YSyFJXUlT7" dmcf-ptype="general">믿고 투자한 이들에게도 보상을 줘야하지 않겠냐는 주주의 말에 배동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년 전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고,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진행했다"며 "새로운 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최근 시장 변화에 맞춰 과거보다 배당을 적극 검토하겠다. 내년 주주총회에서 신규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답했다. 김영욱기자 wook95@d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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