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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인천비즈니스고, 2연패 첫걸음

온카뱅크관리자

2025-03-24 18:07:00

경남 고성 협회장배 중고핸드볼 여고부 첫판 일신여고에 25-17 1승1패 낙동고 최종전서 6강 꿈<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2/2025/03/24/0001317601_001_20250324180715812.jpg" alt="" />부산 낙동고와 정석항공과학고 선수들이 23일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치열한 공 다툼을 벌이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인천 인천비즈니스고가 대한핸드볼협회장배 2연패를 향해 순조로운 첫걸음을 내디뎠다. 부산 낙동고는 예선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6강 토너먼트 진출 여부를 가리게 됐다. 인천비즈니스고는 23일 대한핸드볼협회(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와 부산일보사 주최로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2025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핸드볼선수권대회 이틀째 여고부 B조 1차전에서 이예서(8골)-이아현(5골)-조민진(4골) 트리오의 활약에 힘입어 이세빈(7골)이 분전한 2023년 대회 우승팀 충북 일신여고를 25-17, 8골 차이로 눌렀다. 같은 조 대전 대전체고는 지난 22일 일신여고를 27-22로 눌렀다. 인천비즈니스고와 대전체고는 25일 맞대결 결과에 관계없이 6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전국대회 3관왕 경북 선산고는 남고부 B조 1차전에서 7골씩 넣은 오현석-김승준을 앞세워 충북 청주공고를 29-18, 11골 차이로 눌렀다. 같은 조 경기도 부천공고는 지난해 대회 우승팀 충남 천안신당고를 35-28로 누르고 2014년 우승 이후 11년 만의 정상 도전에 나서게 됐다. 낙동고는 22일 A조 예선 1차전에서 광주 조선대부속고를 21-16으로 눌렀지만 2차전에서 인천 정석항공과학고에 20-21, 1골 차이로 졌다. 낙동고는 25일 대구 경원고에 이겨야 6강에 오를 수 있다. 부산 만덕중은 남중부 D조 1차전에서 경기도 부천남중을 25-21로 눌러 첫 승을 기록했다. 부산 인지중은 여중부 B조 1차전에서 충북 증평여중에 12-20, 충북 일신여중에 15-19로 져 예선 탈락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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