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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앤트로픽, 방한에 韓 스타트업 추천 결정적

온카뱅크관리자

2025-03-24 17:07: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viTdarROB">
          <p contents-hash="fca117e541efeeb04b85080b6b6cf5ebafc2ef657121b056f106d33a7a5b6c80" dmcf-pid="6TnyJNmeIq" dmcf-ptype="general">'오픈AI 대항마' 앤트로픽의 방한에 국내 스타트업 추천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앤트로픽 임원진은 2박 3일간 한국 일정 직후 일본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8b50b264775bd1eaf17e07254432e76a5ff8bc3c2eacfed8d0b73e34fc413b80" dmcf-pid="PyLWijsdDz" dmcf-ptype="general">24일 AI업계에 따르면 최근 앤트로픽의 방한 결정에는 앤트로픽 '빌더 서밋 2025'를 공동 개최한 국내 AI 스타트업 콕스웨이브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앤트로픽은 당초 일본 등을 중심으로 아시아 국가 방문을 검토했지만 한국 AI 생태계와 가교역할을 자처한 콕스웨이브의 설득이 통한 것이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2532ebac9a0bf57318fb0c6f1f9377113215813f77e2da664b64355156c1d1" dmcf-pid="QWoYnAOJO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기정 콕스웨이브 글로벌 대표가 지난 19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에서 열린 '앤트로픽 빌더 서밋 2025' 행사에서 회사 소개를 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4/etimesi/20250324170220319kgzq.png" data-org-width="700" dmcf-mid="4znyJNme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4/etimesi/20250324170220319kgz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기정 콕스웨이브 글로벌 대표가 지난 19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에서 열린 '앤트로픽 빌더 서밋 2025' 행사에서 회사 소개를 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2502ed59dd677838ac61e508dda2e5add96a0e661b1d4e088baac9e8c0057c" dmcf-pid="xYgGLcIiru" dmcf-ptype="general">콕스웨이브는 앤트로픽의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를 활용하는 기업이자 클로드의 안전성·신뢰성·정확도 등을 검증하는 기술 파트너다. 앤트로픽의 아시아지역 방문 계획을 인지한 콕스웨이브는 국내 주요 AI 스타트업과 라운드테이블을 먼저 제안했다.</p>
          <p contents-hash="00e18dbb4fb1a7cddf53f6789d731e9f54bf4ffdfa808fe73a281eb03dca2ed1" dmcf-pid="yRFe1uVZOU" dmcf-ptype="general">생성형AI스타트업협회 25개 회원사 등 국내 AI 생태계를 앤트로픽에게 알리기 위한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한 것이다. 생성형AI스타트업협회 활동과 국내 AI 스타트업의 다양성, 기술력, 서비스, AI 활용 사례와 AI에 대한 국내 기업과 사용자의 높은 관심 등을 어필했다.</p>
          <p contents-hash="43289b32354097466df4d673171c2e24dcf50f4f315bdb9e6b5d4743227035b5" dmcf-pid="We3dt7f5wp" dmcf-ptype="general">앤트로픽은 콕스웨이브를 통해 한국 시장 규모와 잠재력을 확인, 라운드테이블에서 나아가 기업과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아시아지역 최초 공식 행사인 빌더 서밋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행사 공동 주최사로 콕스웨이브를 낙점했으며 방한단 규모도 기존 한 자리 수에서 두 자리 수로 대폭 늘렸다.</p>
          <p contents-hash="820329f336dc02a59b8f329ab358f2acc3c5d3a3662176dbc3478569e2f27d7b" dmcf-pid="YJpi3q8tD0" dmcf-ptype="general">콕스웨이브의 한국 방문 제안이 계속된 데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 방한 소식이 알려진 것도 한국 방문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cf18d27efd857862f8f5ddd632c83b9c349cc4b1c5192635ca3f1eea02029b74" dmcf-pid="GiUn0B6Fw3" dmcf-ptype="general">AI업계 관계자는 “앤트로픽은 빌더 서밋을 통해 국내 기업과 개발자의 높은 관심에 고무적 반응을 보였다”며 “국내 기업의 협력 제안에 우호적이었고 협업 기회 모색에 적극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국내 AI 스타트업 다수는 클로드 API 등을 활용해 앤트로픽과 접점을 만들고 있다.</p>
          <p contents-hash="14e0f616d707d3a9e489a9166ab34ce585cade2f5bcf8b71af1e1a48b13bbcb3" dmcf-pid="HnuLpbP3IF" dmcf-ptype="general">우리나라에 이어 방문한 일본에서는 별도 행사 없이 소수의 AI 관련 기업과 비즈니스 미팅만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첫 공식 방문과 행사 개최에 이어 AI 시장 잠재력과 관심도 등 측면에서 한국 시장이 일본보다 앞서있다는 상대평가가 이뤄졌을 것으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e95b4a28dc041f90e3e6fe57d36541858c1f5252fe2bdf51deb068b05f16aaf8" dmcf-pid="XL7oUKQ0rt" dmcf-ptype="general">빌더 서밋 직후 전자신문과 만난 케이트 젠슨 앤트로픽 매출 총괄은 “한국이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에 한국지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아시아 첫 지사를 설립할 국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57b312ea57fadd9f4a804fcf84d7eb0b004d8e21ac3bc6c9c30e39eb39dc695" dmcf-pid="Zozgu9xpw1" dmcf-ptype="general">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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