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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유인촌 문체부 장관, 전영오픈 男 복식 우승 서승재·김원호에 축전 "국민에게 쾌감과 환희 선사"

온카뱅크관리자

2025-03-19 18:21:00

[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3/19/0003312746_001_20250319182210989.jpg" alt="" />전영 오픈 남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배드민턴 김원호(왼쪽), 서승재가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뉴스1유인촌(74)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이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에서 한국 남자 복식 13년 만에 우승한 서승재(28)와 김원호(25·이상 삼성생명)에게 축전을 보냈다. 문체부는 &quot;유인촌 장관이 지난 17일(한국 시각)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남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승재와 김원호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quot;고 19일 밝혔다. 유 장관은 축전에서 &quot;세계 정상을 차지한 서승재와 김원호의 쾌거를 축하드린다&quot;며 &quot;2025 말레이시아오픈, 독일오픈, 전영오픈을 제패해 올해 3개 국제대회에서의 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우리 국민에게 쾌감과 환희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우승은 2012년 이용대와 정재성의 우승 이후 13년 만에 이뤄낸 뜻깊은 성취&quot;라고 밝혔다. 아울러 &quot;이번 값진 성과를 국민들과 함께 다시 한번 축하하며, 앞으로 있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마음껏 펼쳐 주기를 기대한다. 항상 응원하겠다&quot;고 격려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이 주관하는 전영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는 1899년에 창설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은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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