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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괴물폰' 15 울트라에 저가형 5G폰도 출격…샤오미, 韓에 물량공세

온카뱅크관리자

2025-03-16 0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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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fydxWCnw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baf09e0b6a686831504829ee34a2b0b4831f7b599c5dbda04be0b358758a6a" dmcf-pid="FwfvC4BWI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샤오미 부스에서 관람객이 인공지능(AI) 탑재 스마트폰 '샤오미15' 시리즈를 체험하고 있다. 김민수 mskim@etnew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6/etimesi/20250316060105919kykp.png" data-org-width="700" dmcf-mid="1zlx8SmeI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6/etimesi/20250316060105919kykp.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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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오미 부스에서 관람객이 인공지능(AI) 탑재 스마트폰 '샤오미15' 시리즈를 체험하고 있다. 김민수 m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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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b411a9e66d1b7f69413704e9c82662f0e8597aa11ca08f3b7a52892347df267" dmcf-pid="3r4Th8bYDr" dmcf-ptype="general">샤오미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물량 공세를 펼친다. 카메라 성능에 특화된 프리미엄 스마트폰 '샤오미 울트라15'에 샤오미 서브 브랜드 포코(POCO)의 최신 스마트폰 '포코 M7 5G'도 선보인다. 올 상반기에만 5종의 스마트폰을 쏟아내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p>
          <p contents-hash="0a75282aae9d47d75089aab92a83be6b06c233475a268e154d151c85052ab6f6" dmcf-pid="0m8yl6KGOw" dmcf-ptype="general">샤오미코리아는 이달 25일 '샤오미 15 울트라(Xiaomi 15 Ultra)'를 공식 출시한다. 샤오미 15 울트라는 이달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5에서 첫선을 보인 제품이다. 글로벌 출시 한달 여만에 국내 출시일을 확정했다.</p>
          <p contents-hash="91004f37d6622187a0f3b5bf11c0356fc89addda6f8d2f53c03f8e7026aaeb92" dmcf-pid="ps6WSP9HID" dmcf-ptype="general">샤오미 15 울트라 장점은 디지털카메라와 닮은 외형처럼 카메라 성능이다. 독일 카메라 전문 제조사인 라이카와 협업해 만든 14㎜ 초광각, 23㎜ 1인치 메인, 70㎜ 망원, 100㎜ 초망원 등 쿼드 카메라 시스템을 채택했다. 5000만 화소 소니 LYT-900 이미지 센서와 라이카 주미룩스 렌즈도 탑재해 저조도 환경에서 강점을 지녔다. 특히 전문가 수준의 촬영 지원을 위해 최대 200㎜ 광학 줌, 포토그래퍼 키트도 지원한다.</p>
          <p contents-hash="7054cb1f8de27b7b731b6e9e4d67e92e7db06a05065076a2bbac9e0726e8b9c1" dmcf-pid="UOPYvQ2XDE"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기능도 다수 탑재해 사용성도 높였다. 구글 제미나이-샤오미 하이퍼AI를 통합해 AI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AI 라이브 배경 화면, AI 이미지 확장, AI 화질 개선, AI 라이브 번역, AI 서치 등 기능을 지원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은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 칩으로 샤오미 독자 운용체계(OS) 하이퍼OS 2를 기반으로 구동된다.</p>
          <p contents-hash="91dfef8fa13d473881c29f2d32037e1e5c400e9c61f221b7d336e4cb58f945ed" dmcf-pid="uIQGTxVZsk" dmcf-ptype="general">출고가는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서는 글로벌 출시 가격인 1499유로(약 237만원)보다 낮은 100만원 후반대로 예상한다.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한 특단의 조치다. 한 관계자는 “샤오미가 100만원 후반대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귀띔했다. 국내 공식 출고가는 출시 당일인 25일 확정 발표된다.</p>
          <p contents-hash="7a1027e9e8c9eac69f5094f0236bcf7622f39569aede010c00f5496e3c0adcaf" dmcf-pid="7CxHyMf5rc" dmcf-ptype="general">샤오미는 이르면 내달, 늦어도 5월 중순에 포코 M7 프로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6.62인치 풀 HD+ 디스플레이에 디멘시티 7025 칩셋을 탑재한 저가형 스마트폰이다. 작년 12월 인도 등에 처음 선보였다. 출고가는 20만원대가 유력하다.</p>
          <p contents-hash="ba920286cb8df6a240208d1901f117d651852a54001f80e4fffbf32cbc9d341f" dmcf-pid="zhMXWR41OA" dmcf-ptype="general">포코 M7프로 출시일이 확정되면 올해 상반기 샤오미가 국내 시장에 내놓은 제품은 총 5개로 늘어난다. 올 1월 샤오미 14T와 레드미노트14프로 5G를 내놓은 데 이어 이달에 게임 특화 스마트폰 포코X7 프로를 선보였다. 39만원, 59만원 45만원대 등 국내 시장에 부족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했다.</p>
          <p contents-hash="366282d35cb4924c652996716e0d09ca633a4bbd3b0a84dc3873a94687d1dfb6" dmcf-pid="qr4Th8bYrj" dmcf-ptype="general">샤오미의 공격적인 제품 출시가 가능한 이유는 독자 유통망 구축 덕분이다. 샤오미는 자사 홈페이지와 자사 상품 전용 쇼핑 애플리케이션(앱), 쿠팡, 네이버 등 고정 판매처를 확보했다. 이통사 납품에 의존하는 경쟁업체와 달리 자급제 수요를 노렸다.</p>
          <p contents-hash="0b695fe2b2ebbf754eb573a83ed45dfc5129488f83551cae54147c17707d026e" dmcf-pid="Bm8yl6KGrN" dmcf-ptype="general">다만 이들의 공격적인 시장 공세가 성공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애플을 제외한 국내 외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1% 수준이다. 모토로라, 샤오미, 낫싱 등 외산 업체들이 줄곧 국내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섰으나 아직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샤오미의 한국 시장 스마트폰 공세의 성공 여부는 올해 1분기 밝혀질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ad886717327de9a8a4d5ee5a6b05f76aa3caa7ec69ec18ab46c19005379f1344" dmcf-pid="bs6WSP9Hra" dmcf-ptype="general">남궁경 기자 nkk@et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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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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