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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국가AI컴퓨팅센터·1000큐비트 양자컴 등 올해 韓게임체인저 기술에 3.4조 투자

온카뱅크관리자

2025-03-13 14:07: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부, 국가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 개최<br>내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등 심의·의결<br>올해 12대 국가전략기술에 6.4조원 등 투자<br>게임체인저 기술에는 3.4조 등 투자하기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ADSr0XDX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b54cfd8f9a837d5d99ad524e3fabd775d327ef296c17d859e20187c2792d0b" dmcf-pid="4MJcnTOJ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3/newsis/20250313140015230fdpg.jpg" data-org-width="720" dmcf-mid="Viv1y27v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3/newsis/20250313140015230fdp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aeabdbb6d9faefafb9db96e9bb76032dadb7ea2879d303c3654f24472c1afde" dmcf-pid="8RikLyIiHj"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박은비 윤현성 기자 = 정부가 올해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1000큐비트급 양자컴퓨터 개발, 공공바이오파운드리 구축 등 핵심 분야 기술 확보를 본격화한다. 올해 12대 국가전략기술에는 6조4000억원, 게임체인저 기술에는 3조4000억원 등을 투자한다. 내년도 국가연구개발(R&amp;D) 투자도 인공지능(AI)를 비롯한 게임체인저 기술을 중심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p>
          <p contents-hash="1ad1ffc53b79d0624161351c7aa1d6587b87ea8e7f7e1ed522666f38044f591d" dmcf-pid="6enEoWCn1N"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68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 '2023년도 정부 R&amp;D 특허성과 조사·분석 결과', '제5차 과학기술기본계획 및 제1차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 2025년도 시행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7fb09284aff677560751916e553bf5684c6ead343f47907750d33e438c4f3a2" dmcf-pid="PdLDgYhLZa" dmcf-ptype="general">1호 안건으로는 2026년도 국가R&amp;D 투자방향·기준이 논의됐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 기반의 혁신주도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파격적 과학기술 진보를 통한 국가성장을 적극적으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p>
          <h3 contents-hash="4e7ab346a44a6b3277834060ae6f4cba9f9b6df9633e02235febd4cd0cf2b443" dmcf-pid="QJowaGloZg" dmcf-ptype="h3"><strong>AI 등 게임체인저 중심으로 내년 민간 중심 R&amp;D 투자 확대</strong></h3>
          <div contents-hash="e63147d76ed20f7115d19568d67835dfa9cb27f5fbe100adc890220e7e3eda60" dmcf-pid="xigrNHSgZo" dmcf-ptype="general">
           <strong> 정부는 올해 세계 최초·최고에 도전하는 선도형 R&amp;D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내년에는 R&amp;D 성과가 우리 경제의 도약을 이끌도록 경제적 가치 창출에 보다 집중한다는 계획이다.<br><br> 이를 위해 내년에는 미래 경제·산업 전반에 혁명적 변화를 일으킬 혁신적 게임체인저 기술, AI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확대한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우리 주력산업 분야에서도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초격차 국가전략기술 확보를 적극 지원한다.<br><br> R&amp;D 성과가 실물경제에 직접적 파급효과로 나타나 국가 전체의 혁신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 등 스케일업 투자도 확대한다. 원천기술과 산업화 사이 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범부처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구축해 대형성과 창출을 총력 지원할 방침이다. 국가전략기술 분야 중심의 혁신 선도기업에 대해서는 선별적·집중적 지원으로 첨단 신사업 전환을 촉진한다.<br><br> 선도형 정부 R&amp;D 투자시스템 고도화도 함께 추진한다.<br><br> 신속하고 유연한 R&amp;D 추진을 위해 R&amp;D 예타 폐지 완수, 수의계약을 통한 연구장비 신속 도입 등 제도적 지원을 강화한다. 치열한 기술 경쟁에 범부처 원팀으로 총력 대응하는 부처협업 R&amp;D 사업도 대폭 확대한다. 민·관 협력을 위한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대규모 혁신펀드로 민간투자 재원도 확대한다.<br><br> 내년도 투자방향은 정부의 주요 정책과 관련 부처들의 투자우선순위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연구주체별 및 기술분야별 간담회, 대국민 공청회 등을 통해 수렴된 연구 현장의 의견도 폭넓게 반영됐다. 내년 투자방향은 기획재정부 및 관계부처에 통보돼 내년도 정부 R&amp;D 예산편성의 기본 지침으로 활용된다.<br><br> </strong>
          </div>
          <h3 contents-hash="ef624c9e24f66d712ead329062c90bfa5f3f95544d4aa8b24475f2212cad677a" dmcf-pid="yZFb0d6FYL" dmcf-ptype="h3"><strong><strong>선도형 R&amp;D 전환 가속화…12대 국가전략기술에 6.4조 투자</strong></strong></h3>
          <div contents-hash="2411a573868a433040cf3c27cb4463d9a0cae2d97ccbd46abfaac4a58117ef3f" dmcf-pid="W53KpJP3Xn" dmcf-ptype="general">
           <strong> 이날 회의에서 과기정통부는 제5차 과학기술기본계획과 제1차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의 올해 시행계획안을 수립했다.<br><br> 이번 과학기술기본계획 시행계획의 중점 방향은 과학기술 글로벌 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선도형 R&amp;D 전환 가속화다.<br><br> 전략별 주요 추진계획을 살펴보면 먼저 질적 성장을 위한 과학기술 체계 고도화를 위해 혁신도전형 R&amp;D 요건을 갖춘 사업 선별·정비, 투자 확대 및 유연한 연구관리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기술·산업트렌드 등을 반영한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 육성 로드맵도 재정비한다. <br><br> R&amp;D 성과가 신산업과 국가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가 R&amp;D 기술사업화 전략을 수립하고, R&amp;D의 신속·유연한 지원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폐지 및 회계연도 일치 예외 적용도 추진한다.<br><br> 혁신주체의 역량 제고 및 개방형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략지도, 인력지도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R&amp;D 전략성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국내 대학의 연구 역량과 연구지원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국가연구소(NRL2.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br><br> 또한 이공계 석·박사들이 학업과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청년연구자 대상 경제적 지원도 신설·확대할 계획이다. 2027년까지 1000개 이상의 초격차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신규 초격차 스타트업을 선발에도 나선다.<br><br> 이와 함께 과학기술 기반 국가적 현안 해결과 미래 대응을 위해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과 AI·반도체 이니셔티브 기술혁신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1000큐비트급 양자컴퓨터 개발과 공공바이오파운드리 구축 등 핵심분야 기술 확보에 나선다. 발사체 신뢰성 확보를 위해 누리호 4차 발사를 추진하고 차세대발사체와 재사용발사체 관련 핵심기술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br><br> 이러한 과학기술 정책방향에 발맞춘 올해 시행계획은 국가혁신을 견인하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12대 국가전략기술에 6조4000억원 투자, AI·양자 등 게임체인저 기술, 파괴적 혁신을 창출할 혁신·도전형 R&amp;D에 각 3조4000억원, 1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br><br> 다음으로 선도형 연구생태계 구축에 투자한다. 학생연구자를 비롯한 신진 연구자, 전략기술 분야 인재 양성 등에 4조원을 배정하고 국가 차원의 국제공동연구,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등도 강화한다.<br><br> 아울러 과학기술의 사회적 책무 강화를 위해 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에 2조3000억원,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2조1000억원, 첨단국방 5조원 등 국가 임무 달성을 위한 기술 개발에 중점 투자할 방침이다.<br><br> </strong>
          </div>
          <h3 contents-hash="d9b1c16ceb04c333439d68af0b1c6e402cf8b51a7dccdd6efd6a3375e53dfd23" dmcf-pid="Y109UiQ0Zi" dmcf-ptype="h3"><strong><strong>최근 5년간 해외 특허출원 13.3%↑…특허 기반 창업 4.5배 증가 </strong></strong></h3>
          <div contents-hash="560909ee542c764e0c762defb23b73bccd42224386618e67e528badd164504e5" dmcf-pid="Gtp2unxpXJ" dmcf-ptype="general">
           <strong> 이날 특허청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정부 R&amp;D 사업을 통해 창출된 특허 성과를 조사·분석해 운영위원회에 보고했다. <br><br> 정부 R&amp;D로부터 창출된 국내 특허출원은 2023년 3만7396건으로 전년 대비 소폭(0.6%) 감소했으나, 해외 특허출원은 7017건으로 13.3% 증가했다. 특히 최근 5년간 해외 출원 건수는 연평균 7.2% 증가해 국내 출원보다 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br><br> 2023년 정부 R&amp;D 특허를 기반으로 한 창업 건수는 768건으로, 2019년(169건) 대비 약 4.5배 증가했다. 특허성과가 없는 정부 R&amp;D 과제에서 발생한 창업(214건)과 비교했을 때 특허성과가 있는 경우 창업 건수가 3.6배 높은 수준을 보였다.<br><br> 2023년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의 정부 R&amp;D 특허를 포함한 기술이전 계약 건수는 총 4676건으로, 전년 대비 1% 감소했으나 최근 5년 기준으로는 연평균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기술이전 계약은 국내에서 이뤄졌으나, 2023년 전체 계약 건수의 0.4%에 해당하는 21건은 해외로 도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br><br> 2006~2023년 정부 R&amp;D를 통해 창출된 표준특허는 1649건으로, 같은 기간 한국 전체 표준특허(5만1439건)의 3.2%를 차지한다. 대기업이 보유한 표준특허를 제외하면 정부 R&amp;D 표준특허의 비율은 46.1% 수준이다.<br><br> 류광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내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에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고민과 논의를 거쳤다"며 "오늘 논의된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들과 긴밀하게 협의·조정하고, 정책간 연계·조정이 필요한 경우 운영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br><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lverline@newsis.com, hsyhs@newsis.com </strong>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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