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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당구여제' 김가영 38연승…월드챔피언십 16강 진출

온카뱅크관리자

2025-03-12 08:24: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3/12/0001239156_001_20250312082509347.jpg" alt="" /> <div style="text-align:center">&#9650; 월드챔피언십 16강에 진출한 김가영</div>&#10; &#10;최근 6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한 프로당구 LPBA의 &#39;절대 강자&#39; 김가영이 왕중왕전 대회인 월드챔피언십에서도 16강에 가볍게 진출했습니다. &#10; &#10;김가영은 11일 오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 LPBA 32강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강지은(SK렌터카)을 세트 점수 2-0으로 잡았습니다. &#10; &#10;최근 38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조별리그 3경기 가운데 2승을 선취한 김가영은 남은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10; &#10;이밖에 김민아(NH농협카드), 사카이 아야코(일본&middot;하나카드), 한지은(에스와이), 정수빈(NH농협카드)도 조별리그 2연승으로 16강에 올라갔습니다. &#10; &#10;또한 백민주(크라운해태)와 차유람(휴온스)도 나란히 2승째를 기록해 조별리그 통과를 눈앞에 뒀습니다. &#10; &#10;반면 김예은(웰컴저축은행), 권발해(에스와이), 김민영, 김다희, 오도희 등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습니다. &#10; &#10;B조는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과 히다 오리에(일본&middot;SK렌터카), 김세연(휴온스), 이미래(하이원리조트) 등 4명의 선수가 모두 1승 1패를 거둬 13일 열릴 마지막 날 경기에서 16강 티켓을 가리게 됐습니다. &#10; &#10;대회 5일째인 12일에는 PBA 32강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열립니다. &#10; &#10;(사진=PB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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