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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전 세계는 왜 카잔 '보스'에 주목할까?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6 18:37: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다채로운 보스 종류, 몰입감 넘치는 패턴, 능동적인 전략 선택지 호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ADULgNfn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de74b2dade1dabbed0c491bf38b440e08a8a7060fe0f2e4757fcd70fec1930" data-idxno="268366" data-type="photo" dmcf-pid="GhT4rsIiM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6/HankyungGametoc/20250306183612232ucyg.png" data-org-width="1200" dmcf-mid="P7z6sIhLM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6/HankyungGametoc/20250306183612232ucyg.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084a8b59c77d204f480b69bbbc1841c8991e0e9cbd39d6346fab8a2e4995523" dmcf-pid="XSW6sIhLLP" dmcf-ptype="general">2025년 2월은 캡콤 '몬스터 헌터 와일즈'가 화려하게 장식됐다. 수많은 게이머가 몬스터를 수렵하면서 재미를 만끽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b21051bfdb142c1cae4f20a392f14cd27bd7970d3bbe7085a3d19e11f6d25d9" dmcf-pid="ZvYPOCloe6" dmcf-ptype="general">3월에는 한국 게임사 도전이 시작된다. 다양한 기대작 중 가장 주목을 받는 게임은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다.</p>
          <p contents-hash="af3ed7633aaeec575a7a996db694dddfd70342ec0d6254a1adb65e15b7561e0f" dmcf-pid="5TGQIhSgi8" dmcf-ptype="general">카잔은 넥슨의 대표 게임 '던전앤파이터' IP 기반 PC, 콘솔 플랫폼 하드코어 액션 RPG다. 던전앤파이터로 쌓은 개발 노하우와 특유의 액션쾌감, 세련된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을 특징으로 내세웠다.</p>
          <p contents-hash="25afc13b69e10471b29812206ab06428d60da14149fb75b3d4688a0dd459d931" dmcf-pid="1yHxClvad4" dmcf-ptype="general">이 게임은 첫 공개 이후 테스트를 거듭할수록 기대감을 높였다. 매끄러운 조작감, 다채로운 보스 패턴, 세계관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 연출,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 처리가 호평 포인트다.</p>
          <p contents-hash="f1e100e5cecaff21f771e36812e225f0d2bdcc17e099e4c76ca07ee6fcfa434f" dmcf-pid="tWXMhSTNef" dmcf-ptype="general">게다가 초반에는 호불호가 다소 갈렸던 카툰렌더링 그래픽도 꾸준하게 퀄리티를 끌어올린 덕분인지 하드코어 액션 RPG에서는 보기 드문 차별성으로 인정 받으며 점점 호응을 얻고 있다.</p>
          <p contents-hash="2d581e07f4ca2a95c04d7a6bee9bdb013beb6f4a72b730b05b16dac52f7cc67f" dmcf-pid="FYZRlvyjMV" dmcf-ptype="general">카잔의 카툰렌더링은 어떤 차별화를 지향했는지 관련 게임톡의 질문에 네오플 개발진은 "만화적 표현 방식은 시대에 따라 계속 발전해왔다. 지금도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카잔의 아트 스타일도 이러한 가능성을 살려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감정이입을 도울 수 있도록 만화적 장치와 여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dfbea4dabf0c4e2b5aa0beeb48a5c6767f3e2f5cb4e1a7f5329766c2246eaa" data-idxno="268374" data-type="photo" dmcf-pid="0H1dvyYcn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6/HankyungGametoc/20250306183625271ypaj.jpg" data-org-width="600" dmcf-mid="qnjaX5tsR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6/HankyungGametoc/20250306183625271ypa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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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02eb6d12ac05b0586474c6e3b6af398040b1972aae4fba8bdcdaa58f96a47f1" dmcf-pid="UADULgNfib" dmcf-ptype="general">만화나 애니메이션은 작품마다 캐릭터 묘사 스타일이 다르다. 시대에 따라 컴퓨터 그래픽 등의 기술이 더해지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되어 왔다. 카잔 역시 정해진 답이 없는 극화체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지향하기 때문에 개성이 뚜렷한 개발진들과 협업하며 방향성을 맞추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1a73b2d98fb0c06ebb7f4d394b269b8fbfa7a356b108362f5086d7f37f884539" dmcf-pid="ucwuoaj4JB" dmcf-ptype="general">개발진은 "사실적인 렌더링을 선택했다면 제작이 더 수월한 방법도 있었다. 예를 들어 물리적이나 해부학적 디테일을 보다 정교하게 구현할 수 있다. 블록버스터 영화처럼 실사에 가까운 장엄한 풍경과 세밀한 디테일을 살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개발했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런 방식보다 유저가 직접 대장군 카잔이 되어 복수의 여정을 함께할 수 있도록, 그리고 상상의 여지를 남길 수 있도록 카잔만의 개성이 담긴 그래픽 스타일을 선택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60e069e2cc7058263b10af20c6ec9088038cbfc08c359fc2695b63a79fe9511" dmcf-pid="7kr7gNA8Jq" dmcf-ptype="general">또한 "카잔의 캐릭터와 전투를 비롯해 던전앤파이터 세계관 속 몰락한 비극적 영웅의 이야기를 보다 깊이 몰입해 체험할 수 있도록 만화적 표현을 적극 활용했다. 중요한 디테일은 강조하고 일부 요소는 의도적으로 생략해 더욱더 명확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유저가 상상력을 발휘할 여지를 남겨 한편의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faa08fb672a95cf5ef6c57c8c552d61f04cad715d1f2286bc389342bef774c" data-idxno="268367" data-type="photo" dmcf-pid="qDsqNAkPJ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6/HankyungGametoc/20250306183613644cwpa.jpg" data-org-width="600" dmcf-mid="QmFKcEwMe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6/HankyungGametoc/20250306183613644cwp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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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8b9e015e2b5396f2addeb255cbdafd30645ae083e227182716178a467a8569f" dmcf-pid="brIbAkDxiU" dmcf-ptype="general">다양한 호평 포인트 중 가장 주목 받는 요소는 보스다. 카잔은 테스트와 체험판으로 5종의 보스를 선보였다.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보스까지 포함하면 최소 9종 이상의 보스를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c6933abea6676c120753d37ef8872dc4da2aae1f052b7f3cb80b9077618f9948" dmcf-pid="KmCKcEwMJp" dmcf-ptype="general">보통 액션 게임 초반 보스는 단순한 패턴으로만 구성된다. 게다가 기존 보스를 디자인만 바꿔 다시 등장시키는 사례도 있다. 카잔은 다르다. 첫 보스인 '예투가'는 약 13종의 패턴을 갖췄다. 개발진이 다채로운 전투 경험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7d0350e29904082dc37fb46c7f312da2e32028d31d865e3720d9b25769d115c3" dmcf-pid="9sh9kDrRM0" dmcf-ptype="general">스피드런 장인이자 게임 스트리머 푸린은 방송에서 "보스들의 다양한 패턴이 강점이다. 보통 소울라이크 게임에서 초반 보스의 경우 패턴이 단조롭다. 카잔은 초반부터 보스전을 몰입해서 즐길 수 있었다. 다양한 패턴으로 구성됐는데 어렵지 않고 재미를 강조한 난도 설계도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ffc24704c90236c6e03d0cef7336102c9d349797e6e95958d1c394880cc2b2be" dmcf-pid="2ly8mOCnn3" dmcf-ptype="general"> </p>
          <div contents-hash="4e073ff17eb6e8014aea328aeab42f2dcf45634e5d2292c1c01eced999022b43" dmcf-pid="VSW6sIhLMF" dmcf-ptype="general">
           <p><strong>■ 테스트 버전 등장 보스 특징</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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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1885a5ae7979445304d076a33bd388e271b5b611a81e20c4c94aab0dd1d13f" data-idxno="268368" data-type="photo" dmcf-pid="fvYPOCloi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6/HankyungGametoc/20250306183616207zryx.gif" data-org-width="600" dmcf-mid="pWQmuzBWM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6/HankyungGametoc/20250306183616207zryx.gif" width="600"></p>
          </figure>
          <div contents-hash="8e3ea7c42142f5e617b98d2e333274355f6399a7c203fe45c6eb4c2b58013630" dmcf-pid="4TGQIhSgn1"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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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예투가: </strong>거대한 설인 형태 보스다. 분노에 휩싸인 듯한 거칠고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전장을 휘젓는다. 압도적인 완력과 무차별적인 물리 타격을 퍼붓고, 주변의 얼음을 적극 활용해 강력한 공격을 가한다. 특히, 등에 돋아난 날카로운 얼음 가시는 강력한 무기다. 이를 활용해 적을 꿰뚫는 기습 공격을 펼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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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5559c94ac261aa201f5eb9ad75b37b4507d31f2e7882a573546e98dd859951" data-idxno="268369" data-type="photo" dmcf-pid="8yHxClvae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6/HankyungGametoc/20250306183618071zrng.gif" data-org-width="600" dmcf-mid="UMzLYHZwe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6/HankyungGametoc/20250306183618071zrng.gif" width="600"></p>
          </figure>
          <div contents-hash="e9eb3f04f788795ae57feb2c5bf36c4ac4b9a0e89e3c6e8d80377209f497ba9a" dmcf-pid="6WXMhSTNdZ"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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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블레이드 팬텀: </strong>전투 중 창, 쌍검, 망치 등 다양한 무기를 빠르게 교체하며, 무기가 바뀔 때마다 전투 스타일이 급격히 변화한다. 귀신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신출귀몰한 움직임을 보이며 순간 이동을 통해 예측 불가능한 기습 공격을 가한다. 한순간에 위치를 바꿔 전장을 교란하고 상대가 대응하기 어려운 각도에서 공격을 퍼붓는 방식으로 전투를 전개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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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e994c9b07886c2a2140bbbfe52a6becf3bfa36f777e0e74738e9794201cd36" data-idxno="268370" data-type="photo" dmcf-pid="PYZRlvyji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6/HankyungGametoc/20250306183620057vcnj.gif" data-org-width="600" dmcf-mid="uLKqNAkPn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6/HankyungGametoc/20250306183620057vcnj.gif" width="6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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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ef80c5b206505197eaf29c2aef3885d91aadf8ec9f67c560ac88048d5b20e9f" dmcf-pid="QG5eSTWAJH" dmcf-ptype="general">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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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바이퍼: </strong>쌍날검을 활용해 빠른 움직임과 유연한 몸놀림으로 전장을 누비며 상대를 압박한다. 끊임없이 위치를 바꿔 교란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공격 궤적과 속도로 방어를 무력화시킨다. 두 번째 페이즈에서는 거대해진 팔을 이용한 묵직한 타격 공격으로 전투 양상이 변화하며 빠른 연속 공격 대신 강력한 일격을 퍼부으면서 전장을 압도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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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86a832dbb2193e3cd511d5d6ab5cf4a433ff4c597a83545352b483ddadd182" data-idxno="268371" data-type="photo" dmcf-pid="xH1dvyYcR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6/HankyungGametoc/20250306183621943mfnr.gif" data-org-width="600" dmcf-mid="7UjgHZ1mJ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6/HankyungGametoc/20250306183621943mfnr.gif" width="600"></p>
          </figure>
          <div contents-hash="c0e9ed644f8895f3683d8210b0abb20efc6bc98dc128c93fbbceb42f3c092b2d" dmcf-pid="ydLHPxRueY" dmcf-ptype="general">
           <div> 
           </div>
           <p><strong>볼바이노: </strong>묵직한 물리 공격과 화염 기믹을 활용해 전장을 압박한다. 망치와 정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전투 중 바닥에 불 장판을 생성해 상대의 이동을 제한하고 전투 흐름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끈다. 강력한 일격과 함께 전장을 불로 뒤덮는 연출은 전투의 긴장감을 극대화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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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c77bba1b5a034402f22249327f7bd5d38d79a4213ae978b0fa4742025d5abd" data-idxno="268372" data-type="photo" dmcf-pid="WRiY8PxpJ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6/HankyungGametoc/20250306183623785naxl.gif" data-org-width="600" dmcf-mid="zuaoGX5rd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6/HankyungGametoc/20250306183623785naxl.gif" width="600"></p>
          </figure>
          <div contents-hash="8f6de260795c7e008f9fe05d4857f7ef82ff00319ddf17ead5b452d1ab66088b" dmcf-pid="YenG6QMULy" dmcf-ptype="general">
           <div> 
           </div>
           <p><strong>랑거스: </strong>둔기, 대형 석궁, 화염방사기가 결합된 특수 무기를 사용한다. 전투 상황에 따라 무기를 자유롭게 변형해 공격을 감행한다. 팔에 장착된 와이어 장치를 활용해 전장을 빠르게 오가며 원거리에서는 석궁으로 공격하고, 불리한 상황에서는 와이어를 이용해 신속히 이탈하며 반격을 준비한다. 빠른 기동성과 다변하는 공격 패턴은 상대의 예측을 어렵게 만들면서 전투의 흐름을 장악하는 강력한 요소로 작용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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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1f25cc2cfb1ac1b6d8fbf32c60f500d293b310f24e51b3859ed75ed30fb3dca" dmcf-pid="GdLHPxRueT" dmcf-ptype="general">카잔의 보스전은 단순히 정해진 패턴을 암기하는 방식이 아니라 능동적인 대응과 반격을 요구하는 전투 설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스마다 전투가 벌어지는 전장 자체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환경적 기믹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를 필요로 한다.</p>
          <p contents-hash="98a4fa5922c6d11a23d457e0eeaa72b6d2944fd75684be93568dcc91a943a5f4" dmcf-pid="HJoXQMe7Lv" dmcf-ptype="general">보스들은 유저의 행동에 따라 전투 양상이 변화하도록 설계됐다. 블레이드 팬텀은 유저가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면 즉각 반응하여 안전한 지역으로 순간이동한 후 역습하는 패턴을 펼친다.</p>
          <p contents-hash="771ee29559bae34410449aaeac75480629376a4335b8a4db092f304ce2ad39fb" dmcf-pid="XigZxRdzJS" dmcf-ptype="general">랑거스는 전투 상황에 따라 무기를 변경하며 새로운 공격 패턴을 개방하는 방식으로 변칙적인 전투를 유도한다. 단순히 회피와 공격을 반복하는 구조가 아니라 보스의 모션을 파악하고 타이밍을 맞춰 반격하는 능동적인 전투 방식이 핵심이다.</p>
          <p contents-hash="a36a50f75033330675a9ee457c16676554f9f81dca3931d3403fed8a70cba3f7" dmcf-pid="Zna5MeJqJl" dmcf-ptype="general">개발진에게 가장 매력적인 기믹을 꼽아달라고 질문하자 "아직 공개되지 않은 요소가 많아 구체적으로 언급하기가 어렵다. 다만 사소한 기믹이라도 플레이어에게 충분히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하리라 확신한다"며 기대감을 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c28d0598696ef4c5eb45eaca41495365d5d2e4f5fc31d826a9887d42735846" data-idxno="268377" data-type="photo" dmcf-pid="1ojteJnbL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6/HankyungGametoc/20250306183626541ihvm.jpg" data-org-width="600" dmcf-mid="Bp1teJnbM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6/HankyungGametoc/20250306183626541ihv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1dbab3e545f595a0752b33b9d4284b1c486a1a1a1803d0c185ddb9124e6c9fe" dmcf-pid="Fac3Jno9eO" dmcf-ptype="general">보스 패턴과 함께 플레이어에게 전략적 선택지를 제공하는 대검, 창, 도부 3종의 무기와 다양한 액티브 스킬도 매력적이다. 무기마다 보스의 상대 방법이 다르고 액티브 스킬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더 효율적으로 상대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d39a6f7b173e77df703e710fd41e79b9afcb243999642f97444dee912e65dfb0" dmcf-pid="3Nk0iLg2Ms" dmcf-ptype="general">예를 들어 초반에는 느린 공격속도로 답답한 대검도 직전 가드 이후 즉시 반격하는 철갑베기, 회피와 동시에 공격하는 분노 휩쓸기 등의 스킬을 습득하면 스타일리시한 전투가 벌어진다. 반대로 상대의 패턴을 방어한 후 묵직한 단일 타격을 원한다면 '거인 사냥' 등의 스킬 위주로 선택하면 된다.</p>
          <p contents-hash="f9115eb75c707e9fd2f3dd2abb0a90ee2368ada91fe913ecca331246bfa2c49c" dmcf-pid="0Emzajc6Lm" dmcf-ptype="general">각종 테스트와 시연에 참여한 플레이어들은 보스와의 전투에서 공격과 방어의 균형을 유지하는 전략적 운영이 핵심 요소라고 입을 모았다. 사용감을 확실하게 고려한 조작감과 키 배치도 전투의 재미를 끌어올렸다고 첨언했다.</p>
          <p contents-hash="da0385d22caee4ff6324a6253f14c73b3eb5edefad30fffe2802ca00e8c538dd" dmcf-pid="pDsqNAkPer" dmcf-ptype="general">네오플 개발진은 "액션 게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조작 방식을 다양하게 시도하고 분석하며 카잔의 게임성과 가장 잘 맞는 방식을 고민했다. 빠른 판단과 입력이 요구되는 상황에서도 유저들이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가 중요하다. 최대한 이 방향성에 집중해 자연스럽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9832aa0189353d22469ec639e60e03681f286c2f4f2ef9f6d791458e827ddab" dmcf-pid="UwOBjcEQRw" dmcf-ptype="general">또한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조작에서 오는 스트레스 최소화에도 신경썼다. 조작이 불편하거나 부담이 크면 신체적으로 피로감을 느끼며 이는 곧 게임 몰입도를 저해한다. 카잔은 높은 집중력과 숙련도를 요구하는 장르라서 기본적인 조작 환경에서 피로도 감소가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b4fa9adf9f1d6fc1cca2e181ae12948fcfb667cd66c695a51717d03399d679f" dmcf-pid="urIbAkDxLD" dmcf-ptype="general">글로벌 인기 게임 스트리머 아스몬골드는 "환상적인 게임이다. 그 재미는 보스 전투에서 증명된다. 보통 소울라이크 게임에서는 전투를 거듭할수록 스트레스가 급격하게 누적된다. 하지만 카잔은 그 스트레스를 줄이고 재미를 끌어올렸다. 개발진이 다양한 게임 레퍼런스를 참고하면서 많은 연구를 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다"고 극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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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퍼스트 버서커: 카잔 스코파 동굴 트레일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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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e359ea562bc56b3903e025627cb290d460033aafeabaebcd529362c23234772" dmcf-pid="BISVDrsdeA" dmcf-ptype="general">넥슨은 각종 트레일러로 카잔 속에 등장하는 보스를 조명하고 있다. 인간형 적부터 거대한 거미까지 다양한 유형의 보스들이 등장하며 각 보스가 가진 독창적인 기믹과 패턴이 한층 진화된 전투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p>
          <p contents-hash="71eeebd2eb6dd0c9b24cbafc54ece48897914e9d86d1b24895bbadca278e490e" dmcf-pid="bCvfwmOJdj" dmcf-ptype="general">네오플 개발진은 "전반적으로 모든 부분의 개선과 퀄리티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테크니컬 테스트 당시 받은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많이 개선했다. 체험판에서도 마찬가지다. 여러 채널에서 수집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카잔이 더욱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915fb2f233292918686b6b0adde8eace8dedc0f5a33a9a5f277eaee59048849" dmcf-pid="KhT4rsIiMN" dmcf-ptype="general">이를 증명하듯 체험판은 1월 17일 공개 직후 스팀 인기 신제품 및 인기 체험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3000개 이상의 리뷰 중 90%의 긍정 리뷰 덕분에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평점 4.46점, Xbox 평점 4.4점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공략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p>
          <p contents-hash="93546d9102d0d6f1f86bf6ad1024fbc2cb5617e6f875e26c1440b59cf36bd75e" dmcf-pid="9ly8mOCnRa" dmcf-ptype="general">체험판으로 이미 게임성을 입증한 만큼 콘텐츠 볼륨과 PC, 콘솔 최적화에서만 만족감을 충족시킨다면 충분히 글로벌 대표 액션 게임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다. 넥슨이 '데이브 더 다이버' 이후 다시금 글로벌 게임 시장을 놀라게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72a1897f45f88479b769e7506f389edf61e59ee2c665dcee320df13120202c60" dmcf-pid="2RiY8PxpMg" dmcf-ptype="general">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3월 28일 정식 출시된다. 현재 스팀,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일반판(6만 4800원), 디럭스 에디션(7만 7800원)을 사전 판매 중이다. </p>
          <p contents-hash="0130cec4ffd66ebab474ecb0fbdd3254c5c43bd666c8435cb75be8741f43c06e" dmcf-pid="VenG6QMUdo" dmcf-ptype="general"> moon@gametoc.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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