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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연습경기? 아무것도 아닙니다, 선수들 믿어주세요"…한화 감독의 당부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5 13:46:00

<div id="ijam_content"> 프로야구 한화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어제(4일) 귀국했습니다. 한화는 일본의 사회인 야구팀 오키나와전력과의 경기에서 3-9로 졌고, SSG엔 0-7, 0-10으로 완패했습니다. 자존심을 구긴 한화. 팬들의 불안이 커지자 김경문 감독은 '연습은 연습일 뿐'이라며 선수들을 믿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4일, 스프링캠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 도착한 한화 [김경문/한화 감독] "마지막 두 경기는 아쉬웠지만, 선수들이 그걸 계기로 개막전을 맞이하기 전에 좋은 준비를 할 시간을 가졌다." 김경문 감독이 말한 '마지막 두 경기' 1일 일본 사회인 팀에 3-9, 2일 SSG에 0-10 패배 팬들 불안 커지자 감독이 직접 진화 [김경문/한화 감독] "연습경기에서 맞은 거 그거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신경 그렇게 쓸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상으로 '불펜 전향설' 나왔던 문동주에 대해선 "문동주는 선발 투수" [김경문/한화 감독] "문동주 선수가 지금 컨디션이 좋습니다. 저는 4월쯤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것보다 더 일찍 돌아올 것 같은." 신 구장에서 시작하는 한화 목표는 '가을 잔치' [김경문/한화 감독] "약속한 대로 이기는 야구를 하고, 그다음에 가을 잔치를 약속한 대로 꼭 보답할 거고. 선수들이 아마 잘할 겁니다. 많이 믿어주시고." 2년 연속 주장 맡은 채은성은 더 단단해지겠다 다짐 [채은성/한화 주장] "2년 동안 잔부상도 많았고, 중요할 때 못하기도 했거든요. 일단 야구를 잘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거기에 더 생각을 많이 하고 있고, 한 번 매도 맞아봐서..." 한화는 지난해 2년 연속 시즌 도중 사령탑 교체, 최종 8위(66승 2무 76패)로 포스트시즌 진출도 실패 결국 약속했던 5강 들지 못하며 지난해 12월 태안 앞바다 입수하기도 올해는 어떤 공약 준비했냐는 질문 나오자… [채은성/한화 주장] "말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말조심해야 하고. 그리고 일단 안 좋은 쪽으로 공약을 했을 때 그렇게 된 거잖아요. 잘하는 쪽으로, 잘 됐을 때의 공약을 걸 생각입니다." '절치부심' 독수리군단, 올해는 비상할까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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