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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구글 AI'로 서비스 확 바꾼다 …LG유플러스 '깜짝 계획'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4 09:37: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LG유플러스·구글, AI 협력안 발표<br>익시오, 제미나이로 기능 확대 추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vZD5X5rA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f408c6473de561e846628dd15f65a2dbc1263e932af219f8eec7a8476a8d56" dmcf-pid="XT5w1Z1ma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가운데)과 맷 레너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영업 총괄(왼쪽), 캐런 티오 구글 APAC 플랫폼·디바이스 파트너십 총괄이 3일(현지시간) MWC 현장에서 협력안을 발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4/ked/20250304093004132oqdk.jpg" data-org-width="1200" dmcf-mid="GSzvq7qyA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4/ked/20250304093004132oqd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가운데)과 맷 레너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영업 총괄(왼쪽), 캐런 티오 구글 APAC 플랫폼·디바이스 파트너십 총괄이 3일(현지시간) MWC 현장에서 협력안을 발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d34a8fa1c1f55292164b594ab04ae9a7baef2a323f553a9db470b401c35c6ac" dmcf-pid="ZNrMmwmeg1"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가 구글과 손을 잡았다. LG유플러스의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의 기능을 확대하고 인공지능(AI) 분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려는 포석이다.</p>
          <p contents-hash="4c864d9896c541b291cb9fa516fb95ec49735108d8b8a149900e11256f095790" dmcf-pid="5jmRsrsdN5"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와 구글·구글 클라우드는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 현장에서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 협력안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과 맷 레너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영업 총괄, 캐런 티오 구글 APAC 플랫폼·디바이스 파트너십 총괄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3faa81f013651bd149a07749326a00e4d6b6fd52abb5ac25b3c3a757c929c7a8" dmcf-pid="1AseOmOJoZ" dmcf-ptype="general">이번 협력을 통해 LG유플러스는 구글 클라우드와 AI 모델 '제미나이'를 활용해 자사 AI 서비스 '익시오'의 기능을 확대한다.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는 제미나이를 활용해 통화 맥락을 더 정교하게 분석하고 상황에 맞춘 통화 내용 요약, 추천 행동 제안 등 기능을 고도화한다.</p>
          <p contents-hash="bfc8d792c0c04eb7d74a4a88cedb91ad72d34341a64b42702e59ff301f99bbf8" dmcf-pid="tcOdIsIicX" dmcf-ptype="general">익시오는 구글 클라우드의 버텍스 AI 서비스도 활용한다. 통화 내용과 관련이 있는 사물이나 상황, 장소 등을 바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향후에 도입할 계획이다. 검색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익시오는 ‘구글 검색으로 그라운딩' 기능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6b02b2747b6e7cc3e970207a5968301a700b9b7ae51759cab95dfbce649dfd2" dmcf-pid="FkIJCOCnoH"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LG유플러스는 구글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AI 기술을 활용해 익시오의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멀티모달 AI를 비롯한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등을 활용해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고 익시오에 적용한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ce999793e7e5b9edf00c588c876ddbbe9627373e166e91ffc239354e0449c755" dmcf-pid="3ECihIhLAG" dmcf-ptype="general">이 같은 서비스 고도화와 함께 양사는 익시오의 글로벌 진출도 공동으로 살펴본다. 구글과 LG유플러스는 AI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협업한다. 익시오가 기존에 제공하던 기능인 통화 녹음·요약, 보이스 피싱 방지 등의 서비스에선 품질 향상을 추진한다. 이를 넘어 사용자를 이해하고 맞춤형 행동을 제안하는 '액셔너블 AI'로 도약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2b3f1311dfed29c8e4313c55e5bac6b829f40b01869162cbbd70b5824e292d10" dmcf-pid="0DhnlCloaY"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와 구글의 협력은 이번이 끝이 아니다. 양사는 AI 기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을 교류하며 차별화된 AI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구글은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홈, 디지털 채널, 일하는 방식에 AI 도입을 검토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4a3f13b4ea8e650775a6a107f82789be18673f1976df4fda89238b4a151a3e55" dmcf-pid="pwlLShSgcW" dmcf-ptype="general">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은 "구글과 협력을 통해 고객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AI에 편의성을 더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AI 생태계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a8e41228cbee189099d66025c80fe3fee68e0c647b35681a117a114151f530b" dmcf-pid="UFqTBzBWay" dmcf-ptype="general">맷 레너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영업 총괄은 “AI 혁신을 이끄는 LG유플러스와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양사의 협업으로 버텍스 AI에서 강력한 제미나이를 구현함으로써 LG유플러스의 AI 에이전트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고 직원 생산성을 향상하면서 익시오 사용자에게 더욱 원활하고 뛰어난 모바일 기기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601425146dcbb42678551953605fec20f8ddb9070ae0379ab5c692b287f5816" dmcf-pid="u3BybqbYoT" dmcf-ptype="general">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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