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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5G 통신 세계 최초 이어 AI도 K-기업이 뛴다 [경제종합지 재창간 6주년]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4 0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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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u44dRdzk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f1db9db3479688e08060902a32896c239957ee8732cdd160e2088089529382" dmcf-pid="P788JeJqN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5' SKT 부스에서 참관객들이 전시물을 들여다보고 있다. 김나인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4/dt/20250304090419751gdpl.jpg" data-org-width="640" dmcf-mid="4UCCGWGkA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4/dt/20250304090419751gdp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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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5' SKT 부스에서 참관객들이 전시물을 들여다보고 있다. 김나인기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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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cc18520fc727928a28e6953f950ce1037fadcfd1fb43e525c2e2aea2e7a82b" dmcf-pid="QOGG0F0Cg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5' SKT, 삼성전자 부스에서 참관객들이 전시물을 들여다보고 있다. 바르셀로나(스페인)=김나인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4/dt/20250304090421092pter.jpg" data-org-width="640" dmcf-mid="8svv5X5rN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4/dt/20250304090421092pte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5' SKT, 삼성전자 부스에서 참관객들이 전시물을 들여다보고 있다. 바르셀로나(스페인)=김나인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5375009c0ee5a5fa4b71d2130923456f1c93965548b8a406afb16a3098b5c4d" dmcf-pid="xIHHp3phg3" dmcf-ptype="general">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이동통신전시회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5' 현장. </p>
          <p contents-hash="e83c3acff1fd82b976985f1883dda289da0984b42bc1ea9607410c1e876878d5" dmcf-pid="yVddjaj4gF" dmcf-ptype="general">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SKT를 포함한 주요 기업 전시부스를 분주히 오가며 글로벌 기술 흐름을 읽고 'SKT형 AI'를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유 사장을 비롯해 </p>
          <p contents-hash="b67578992f281bd32d835e8c85c77831123039673882328ee4fab25e9f1e7a39" dmcf-pid="WfJJANA8ct" dmcf-ptype="general">김영섭 KT 사장,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문 사장 등 한국 모바일산업을 대표하는 4인이 현장을 누비며 글로벌 기회 포착에 나섰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핵심 관계자들도 스페인으로 향했다. </p>
          <p contents-hash="4e8b41c51956430c0ef8cdddb2b3844ce39d540494df30958aa5c2a6425a1880" dmcf-pid="Y4iicjc6k1" dmcf-ptype="general">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 금융사를 포함해 약 190개 국내 기업이 바르셀로나 현지를 찾았다. 우리 기업들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화웨이 등 기술공룡을 포함해 2700여 개 글로벌 기업과 10만명이 운집하는 '기술전쟁터'에서 그동안 벼르고 닦은 기술과 서비스를 공개하며 기회를 모색한다. </p>
          <p contents-hash="53f677ad21040649a42fb16c0da6405d3c37466839f204bf391de217932e8bde" dmcf-pid="G8nnkAkPA5" dmcf-ptype="general">미래투자에 연간 100조를 쏟아붓는 빅테크들과 당당히 맞서, 우리만의 경쟁력과 강점을 살린 기술과 서비스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p>
          <p contents-hash="f783faf34eaa1d890abee796750f7d1100d0503ca1f97e71bc614bb68bacf07f" dmcf-pid="H6LLEcEQaZ" dmcf-ptype="general">유영상 SKT 사장은 소버린(주권) AI를 확보하면서 글로벌 AI 시장에서 메이저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선언했다. 유 사장은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100~1000배까지 높일 수 있는 시대가 왔다"면서 "AI 데이터센터부터 B2B·B2C 서비스를 아우르는 전략으로 글로벌 AI 기회를 잡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73a0c73b50263273a2438cbec5a2f543819753413a59268792edd0355229d637" dmcf-pid="XPooDkDxoX" dmcf-ptype="general">KT는 K-컬처와 AI를 결합한 테마 공간에서 6G와 AI 네트워크, 양자통신 등 미래 기술을 소개했다. LG유플러스는 '안심 지능'을 키워드로 AI·네트워크 기술을, 삼성전자는 '갤럭시S25' 시리즈를 중심으로 초슬림폰과 보급형 폰을 아우르는 'AI폰'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삼성전자와 의기투합한 현대차는 '5G 특화망 레드캡' 기술을 전시하며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의 색깔을 분명히했다. </p>
          <p contents-hash="073dcc3577e02c6d04e0852ec131a25acf572287064b1320fa3cca5f4734a29e" dmcf-pid="Z2eeNgNfjH" dmcf-ptype="general">국내 기업들이 미증유의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세계 정세, 광속의 기술변화 한가운데에서 흔들림 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발 관세폭탄이 연일 쏟아지고 AI로 인한 미중 냉전, 중국의 기술굴기가 거세게 이어지며 글로벌 경제지도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기업들은 옆을 돌아보거나 숨을 돌릴 여유가 없다. 기업들은 복잡해진 다중 혁신·성장 공식을 익히고 수시로 앞을 가로막는 변수와 리스크를 헤쳐가며 글로벌 현장에서 뛰고 있다. </p>
          <p contents-hash="8133874def1dadf83227f7c8fdb0cff7432458c12f23a1a19ee0bd85f6c9f0f8" dmcf-pid="5Vddjaj4AG" dmcf-ptype="general">AI, 통신, 반도체, 조선, 바이오, 콘텐츠, 로봇 등 미래산업은 이미 치열한 글로벌 전쟁터다. 그 속에서 기업들은 유연하게 기술 투자를 늘리고, 공급망 재편과 신시장 개척, 미래 기술투자에 과감하게 베팅하며 성장판을 키우고 있다. 한국이 세계의 표준으로 자리잡은 바이오와 콘텐츠, 반도체, 조선에 이어 미래 기술패권 전쟁의 성패를 가를 AI, 통신, 로봇 분야에서 글로벌 최전선에서 뛰고 있다. '선진G5'의 꿈, 결국 믿을 건 우리 기업들이다.믿을 건 기업 뿐이다. </p>
          <p contents-hash="2a04cbd8ef6d095ac1a5342d981e1b1388e8b763dfc584f73446382a91b7d6bb" dmcf-pid="1fJJANA8NY" dmcf-ptype="general">김미경·바르셀로나(스페인)=김나인기자 silkni@d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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