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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人사이트]정운현 한국문화정보원장 “AI 전문가 영입해 문화 디지털 전환 본격 추진”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1 08: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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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kpdGvyjH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fa5f66ca913b99d58c82eb23a8ce016e7e949ec10129174c9b64fca0e662ae" dmcf-pid="KEUJHTWAH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운현 한국문화정보원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1/etimesi/20250301082305459wmzs.jpg" data-org-width="700" dmcf-mid="qxX8hmOJG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1/etimesi/20250301082305459wmz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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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운현 한국문화정보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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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bdcccf8c2ae4cdd2538b8f6345b53e82420dfd913d106df2deed15235355ab4" dmcf-pid="9DuiXyYcZv"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은 신기술을 넘어 하나의 '신문명'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앞장서 지원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f42085fbcc092cc12b5b9a15195a098322e4406d6c5b8621147211238999c18e" dmcf-pid="2mqo1GXD5S" dmcf-ptype="general">정운현 한국문화정보원장은 문화 디지털 전환 전문기관으로서 AI 기술을 문화 정책과 콘텐츠에 접목해 새로운 혁신이 만들어 질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AI를 활용한 문화 데이터 구축, 맞춤형 콘텐츠 제공, 행정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포부다.</p>
          <p contents-hash="f3ea1c501a21a6e8dd5c65878ff2d0ded1a7f044ccd010337fb47e9318bf7419" dmcf-pid="VsBgtHZwYl" dmcf-ptype="general">정 원장은 “AI 도입으로 문화 관련 서비스와 행정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단순 행정 서비스 통합을 넘어 보다 직관적이고 접근성이 높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6fbb030dc1f05bfed8b77616e41e22e6381a61f83ce37d1ae906e5e31882b62" dmcf-pid="fObaFX5r5h" dmcf-ptype="general">지난해 6월 취임한 정 원장은 올 초 기관 조직개편을 통해 AI 정책팀을 신설했다.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급에 준하는 처우로 별도 호봉표를 마련해 AI 전문가 채용도 진행 중이다. 문화 분야 공공 영역에서 보다 큰 그림을 그리며 새로운 길을 함께 개척해 나갈 인재가 합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5cefd2de016279aec9727e72622df05a676f9549ef96cd5760123e337182cdd" dmcf-pid="4IKN3Z1mXC" dmcf-ptype="general">정 원장은 “문정원에 합류할 AI 전문가에게는 초창기부터 최대한 높은 자율성을 부여할 계획” 이라며 “개인 성장은 물론 문화 AI 분야 선도 인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체부를 포함해 산하기관 전반에 걸친 AI 정책 관련 컨설팅이나 교육, 자문 등 다양한 역할과 적극적인 외부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6ed3b38faa5cbf57fbc3a0c4abf70117561e0f9349ab1660f9d9733c236984" dmcf-pid="8C9j05tsH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운현 한국문화정보원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1/etimesi/20250301082306793rmzi.jpg" data-org-width="700" dmcf-mid="BGE1nRdz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1/etimesi/20250301082306793rmz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운현 한국문화정보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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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f1363c7c2c901ccb6676e3e2b73367c227a995507d4192d4de08bff138fdd291" dmcf-pid="6h2Ap1FOZO" dmcf-ptype="general">그는 AI 시대 문정원의 주요 과제 중 첫 순번으로 AI가 한국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반영하도록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꼽았다. 글로벌 AI 모델에서 한복, 한옥 등 한국 문화 요소가 잘못 표현되는 일이 줄도록 소버린 AI(주권 AI) 개념을 적용해 문화 데이터셋을 구축·개방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beb818887be6aaa293fb437daa328c1e5b20dab491d57372d1fc2609e040be8a" dmcf-pid="PlVcUt3IXs" dmcf-ptype="general">박물관 등에 보급된 도슨트 로봇에는 버티컬 AI를 도입해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는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구나 수준 높은 문화 해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그동안 축적된 문화 빅데이터 또한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단순 검색을 넘어 AI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정리된 정보를 실행하는 에이전트 개발도 준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b6a41745094749f68f2e5cf7332900c48e0cf853f714247957c63f6f9c86181" dmcf-pid="Q0oyQf8tHm" dmcf-ptype="general">정 원장은 “민간 시장에서도 능력 있는 AI 인재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고 있지만 공공 영역에서도 장기적인 AI 정책을 설계·실행할 수 있는 기회가 점차 확장될 것”이라며 “연구실에 갇혀 있는 AI 전문가가 아니라, 정책을 만들고 실행하는 주체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6fbb1248074799525a377d4065093108f171bd7f02b029409cedb96b1634564" dmcf-pid="xpgWx46F1r" dmcf-ptype="general">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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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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