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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MAXFC 30 IN 익산’ 10주년 대회 3월 15일 익산서 개최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6 08:55: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2/26/0005250550_001_20250226085517005.jpg" alt="" /> [OSEN=우충원 기자] 3월 15일&nbsp;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nbsp;&lsquo;MAXFC 30 IN&nbsp;익산&rsquo;&nbsp;대회의 메인 이벤트인 여성 페더급 챔피언&nbsp;1차 방어전이 챔피언 유지호(28, 광주쌍암팀맥)의 늑골 골절로 인해 취소되었다. MAXFC에서&nbsp;2체급 챔피언인 김준화(37, 안양삼산)&nbsp;이후로 여성부에서도 처음으로&nbsp;2체급 챔피언에 버금가는 최강자를 가릴 수 있는 경기가 예정되었으나,&nbsp;경기를 대비하여 맹훈련 중이던 유지호의 우측 늑골에서 이상신호가 왔고 결국 진단결과&nbsp;3번 늑골이 골절되어 최종적으로 경기가 취소되었다.&nbsp;밴텀급 챔피언인 최은지와 페더급 챔피언인 유지호의 경기를 기다렸던 많은 팬들에게도 아쉬운 소식이아닐 수 없다. MAXFC측에서도 메인 경기의 중요성을 인식해 도전자 밴텀급 챔피언 최은지(31, 피어리스짐)와 잠정타이틀전을 치를 선수를 백방으로 물색했지만 두 선수만큼 임펙트 있는 선수를 찾지 못해 결국 취소를 결정했다. 대신&nbsp;MAXFC는 퍼스트리그&nbsp;33의 여성부 경기인 전재경(24, 군산엑스짐)과 박수영(38, 피어리스짐)의 경기를 여성부 밴텀급 랭킹전 경기로 격상해 대진을 완성하고, 10주년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nbsp;전재경과 박수영은 서로 다른 지역에서 높은 승률을 보여주며 각각 핫루키로 급부상하고 있는 선수들이다.&nbsp;둘 모두 복싱 테크닉을 앞세워 화끈한 난타전을 즐기는 선수기 때문에 최은지,&nbsp;유지호와 같은 정상급 기량을 보여줄 순 없을지라도,&nbsp;&nbsp;경기를 보러온 관중들을 만족시키는데에는 적격이라는 평가다. MAXFC&nbsp;이용복 대표는&nbsp;&ldquo;이번 대회의 유일한 타이틀 매치가 선수의 부상으로 취소되었지만,&nbsp;새로운 여성부 경기가 남성 경기 못지않은 저돌적인 두 여성선수들의 경기로 대체되어 관중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nbsp;또한 국내 베테랑 선수들로 구성된 경기들이 많이 포진 되어 있어 충분한 재미를 선사시켜줄 것으로 믿고 있다.&nbsp;국내 격투기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바란다&rdquo;며 매치 소감을 전했다. 이번&nbsp;&lsquo;MAXFC 30 IN&nbsp;익산&rsquo;은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 특설링에서 진행되며. 2일간 프로&nbsp;7경기 세세미프로&nbsp;20경기,&nbsp;아마추어&nbsp;100경기 등&nbsp;25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VIP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은 무료 입장으로 진행된다. / 10bird@osen.co.kr [사진] MAX FC 제공.&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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